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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기간, 밤•버섯•도토리 등 임산물 불법채취 시 벌금 2천만 원! 매년 음력 8월 초하루를 전후해 후손들은 조상의 묘소를 찾기 시작합니다. 객지로 떠난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조상님의 묘지를 돌본다는 것은 과거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아름다운 풍습인데요. 산림청에서는 추석을 맞아 벌초와 성묘를 위해 조상의 묘소를 찾는 지역주민과 귀향한 성묘객의 편의를 위한 방안으로 임도를 개방했습니다. 임도는 목재 운반이나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등 산림경영을 위해 만들어진 도로를 뜻하는데요. 평소에는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하며 커브 구간이 많아 사고 위험이 커서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는 곳이지만, 9월 말까지는 임도(林道) 15개 노선, 570㎞을 개방하여 좀 더 편하게 산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임도관리원들은 길을 보수하고, 임도.. 더보기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 취임, 공식업무 시작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신임 원장이 9월 2일 한국임업진흥원 6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은 후,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경북 상주출신으로 서울대 임학과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고 1992년 서울대 대학원 산림자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기술고시(임업직) 17회 출신으로 1985년 산림청과 인연을 맺은 이래 국립수목원장, 국유림관리국장, 산림보호국장, 기획조정관, 산림청 차장 등 산림분야 요직을 거친 ‘마당발 산림전문가’입니다. 특히 독일 산림청에서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임업선진국의 산림정책을 우리나라 산림현장에 맞게 접목시키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하고 있다는 평을 받아왔죠. 산림청 재직 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대외활동으로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실을 .. 더보기
한국임업진흥원의 제33회 MBC 건축박람회 리뷰 뜨거운 여름이 점차 물러나고 청량한 공기와 시원한 바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을이 오고 겨울을 준비하는 이 시기에는 실내 인테리어와 난방시설을 다시 손보거나 새 집으로 이사를 하는 등 잠재적인 건축 수요자들이 많아지는 시기인데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한 건축시공업체와 자재업체, 인테리어업체들이 모여드는 건축박람회는 최신 트랜드와 다양한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 열린 제33회 MBC건축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2013 서울 스포츠•레저•골프산업 박람회, 제4회 서울 홈&리빙페어, 제2회 서울 판촉 및 선물용품 박람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건축박람회는 400여 업체가 참가, 3000.. 더보기
Promising Greener Asia, 아시아산림협력기구 박종호 사무차장 을 만나다! 숲은 황폐해지고,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향후 100년 이내에 지구의 평균온도는 4℃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죠. 이제 산림의 복원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합니다. 이에 우리나라의 주도 하에 최초의 산림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가 설립되었는데요. 박종호 사무차장을 만나 AFoCO의 설립목적과 협력사업 등 산림복원과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방법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Q. 아시아산림협력기구에 대한 소개 부탁합니다. A 한-아세안 산림협력기구(AFoCO, 아포코)는 한국의 주도로 추진된 최초의 산림국제기구입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아세안 10개 국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의 성공적 국토.. 더보기
추석 성묘 준비, 벌초 벌쏘임 사고 예방하세요! 불어오는 바람이 달라졌습니다. 끝을 모를 것 같던 더위가 서서히 가시고 있는데요. 가을이 오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가을하면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는 추석이 떠오릅니다. 추석을 앞두고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벌초입니다. 벌초를 하면서 산소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여름 장마에 봉분이 무너진 곳은 없는지 살펴보는데요. 장묘문화를 가진 우리나라에선 벌초는 꼭 빼놓을 수 없는 연중행사입니다. 하지만, 벌초할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벌입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추석 전 한 달 사이 벌쏘임, 벌초사고 등 안전사고가 평균 750건, 86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특히 추석 2~3주 전 주말에 이루어지는 벌초작업 때 벌쏘임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추석을 앞두.. 더보기
한국임업진흥원 사보 ‘다드림’ 2013 국제비즈니스대상(IBA) 동상 수상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임업 및 임산업에 종사하는 분들께 다양한 소식을 전해 드리기 위해 ‘숲드림’블로그와 사보 ‘다드림’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다드림’은 한국임업진흥원의 경영이념과 비전을 전달하고 임업인과 대중의 가교 역할을 하는 매거진으로 임업과 관련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담고 있는데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발행하고 있는 ‘다드림’이 2013 국제비즈니스대상(IBA) 스티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는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15개 부분에 걸쳐서 평가하는 프리미엄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정도로 권위 있는 상입니다. 이번 국제비즈니스대상에는 50여개 국가에서 3,300여 편의 작품이 출품.. 더보기
도시에서 꿀벌을 만나다! 꿀벌체험프로그램! 지구촌 곳곳에서 꿀벌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미국 꿀벌 군집의 31%, 유럽 꿀벌 군집의 22%가 줄어들었습니다. 영국은 꿀벌 개체수가 25년 사이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하죠.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꿀벌이 멸종하면 4년 안에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예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유는 우리가 먹는 음식의 80% 이상이 꿀벌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먹는 것들은 대부분 가루받이를 통해 자라는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자의 70%가 꿀벌이거든요. 이렇게 생태계에 없어서는 안 될 꿀벌이 점점 사라져가는 요즘, 도시에서 꿀벌을 만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요. 이제는 일반인들도 도심 속에서 꿀벌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시청과 대전시청, 서울 송파자원순환공원 본관 옥상 등에서 도심 양.. 더보기
말 이빨 닮은 마가목, 중풍·기관지·관절염에 특효! 설악산 백담사 아래에 있어 백담마을이라고 불리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서는 가을에 축제가 열립니다. 그 주인공은 마가목이라는 나무인데요. 이른 봄철 눈이 틀 때의 모습이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솟아오른다고 해서 한자로 마아목(馬芽木)으로 쓰기도 하는 마가목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사람에게 유용한 나무입니다. 9월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가을에 탐스러운 열매와 아름다운 단풍으로 사랑 받는 마가목은 어떤 나무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마가목은 장미과 마가목속에 해당하는 갈잎작은키나무입니다. 전세계에 약 100여 종류가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4종류와 변종이 깊은 산에서 군락을 지어서 자라고 있습니다. 추위를 잘 견디기 때문에 고산지대 바위 난간이나 척박한 곳에서도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는데요. 봄과 초.. 더보기
천연 아이스크림! 청도반시의 시원한 변신 ‘아이스 홍시’ 동글고 납작한 모양새가 쟁반과 흡사하여 반시(盤枾)라 불리는 청도의 떫은 감. 청도를 한 번이라도 방문한 사람이라면 감이 붉은 빛으로 곱게 물든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된다고 하죠. 청도는 전국에서 떫은 감의 생산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자 씨가 없는 청도반시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황금을 낳는 감으로 지역주민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청도반시의 무한변신 때문입니다. 청도반시는 반건시와 감말랭이를 비롯해 감와인, 감염색, 감식초, 감국수, 감화장품 등으로도 다양하게 가공ㆍ개발되고 있죠. 그 중에서도 유난히도 더웠던 올여름, 입안 가득 건강한 시원함과 달콤함으로 더위를 녹여준 아이스 홍시. 영하 45℃의 시원한 가공 현장을 숲드림이 찾아가보았습니다. 잘 익.. 더보기
여름 햇볕에 생긴 피부트러블 잠재울 피부미용 임산물! 더운 여름 뜨거운 햇볕에 피부가 그을리고, 트러블이 생기고 해서 속상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여름휴가 때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면서 피부트러블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름대로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고, 얇은 흰색 옷을 걸치고 다니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고 애썼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제 더운 여름 햇볕으로 지치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킬 시간입니다. 숲드림에서는 더운 여름철 지친 피부를 위해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임산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밤은 당도가 높고 모든 영양소가 균형 있게 들어 있는 영양의 보고입니다. 어린이 영양 간식과 가벼운 식사대용으로도 참 좋지요. 특히 알밤을 잘 말린 황율은 피부에 참 좋습니다. 황율을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 더보기
식용버섯과 비슷한 야생 독버섯 구별하는 법! 건강을 위해 주말을 이용해 산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등산을 하다 보면 종종 눈에 띄는 것이 있는데, 바로 버섯입니다. 버섯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야생버섯을 채취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식용버섯과 독버섯 구분이 쉽지 않은 탓에 독버섯을 잘못 섭취해 독버섯 중독사고가 발생하곤 합니다. 늦은 여름휴가 나들이와 추석을 한달 여 앞두고 벌초를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독버섯 중독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했는데요. 한국임업진흥원 '숲드림'에서 알려드리는 야생 독버섯 중독에 대처하는 방법,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버섯은 1,680여종이며, 이중 10%정도가 독버섯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독버섯이 식.. 더보기
[기획특집] 정부3.0,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어떻게 추진되나? 정부 3.0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한국임업진흥원도 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등 3대 전략이 핵심인 정부3.0,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어떻게 추진하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정부3.0 일환으로 추진 계획 중인 산림행정3.0 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 정부 구현으로 국민행복 증대라는 정부3.0 핵심가치를 실행하기 위해 3대전략에 맞게 산림행정3.0 추진계획을 세웠습니다. 임업인과 소통하는 투명한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이라는 기조에 따라 공공정보를 적극 공개하기로 했는데요. 경영공시, 고유사업분야, 기타 등 3개 분야, 12개 업무에서 43개 내용을 단계적으로 공개키로.. 더보기
청년들의 즐거운 귀농 • 귀촌 살이 ‘명랑시대’ 도시의 젊은 청춘들이 즐거운 시골살이를 위해 하나, 둘 모인 명랑.시.대(명랑한 청년들이 시골에서 대안을 찾다). 도시에서 사는 청년들은 하나같이 취업 준비와 숨 가뿐 직장 생활, 그리고 보다 윤택한 삶을 위해 경쟁하듯 살기에 여념이 없건만, 숲드림이 만난 명랑.시.대 청년들에게 그런 경쟁은 안중에도 없어 보입니다. 도시를 벗어나 시골을 바라보며 남들과 다른 청춘을 살기 위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그들의 얼굴은 환하기만 하죠. 자신의 재능을 고스란히 살리며 즐기는 시골살이의 설렘 때문일까요? 또 다시 그들만의 방식으로 시골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명랑.시.대. 명랑.시.대의 카페 운영자 유희정 씨를 만나 젊은 청년들이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귀농 · 귀촌의 모습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첫 모임 때 큰 .. 더보기
[기획특집] 지금은 정부3.0 시대! 행복한 대한민국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이 출범 6개월째를 맞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 6개월, ‘정부3.0’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요즘 관공서나 공공기관을 찾으면 정부3.0 관련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3.0이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스마트정부라고도 불리는 정부3.0이 무엇인지 연속 기획 특집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개방, 공유, 협력, 소통 등 네 가지 키워드로 서비스 정부,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를 표방하는 정부3.0을 국정과제로 내세우고 있는데요. 정부3.0을 정의하자면,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 더보기
광복절, 다시 되새겨 보는 나라 꽃 무궁화! 지난 8월 8일은 우리 나라의 국화(國花), 무궁화의 날이었습니다. 옆으로 누운 8자가 무한대의 무궁(無窮; 공간이나 시간 따위가 끝이 없음)을 상징해서 8월 8일이 무궁화의 날로 지정되었다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무궁화의 날인지 모르고 지나쳤습니다. 무궁화의 날은 2006년, 나라사랑 무궁나라 어린이 기자단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에는 왜 무궁화의 날은 없나요?”라고 질문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의 무궁화 사랑으로 만들어진 뜻 깊은 날인 셈이죠. 무궁화는 나라 꽃임에도 불구하고 무궁화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많은데요. 이는 일제강점기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 무궁화에 대해 잘못 된 정보를 유포했기 때문입니다.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겨레의 꽃의 의미를 되새길 .. 더보기
여름철 휴가에서 걸린 눈병, 자연 치료약 물푸레나무! 산이나 바다로 떠나는 이들로 분주한 요즘, 휴가지만큼이나 붐비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안과입니다. 여름철에는 세균번식이 쉽고 물놀이 등으로 다른 사람들과 접촉이 많아서 눈병이 잘 생기고 전염도 빠르다고 하는데요. 휴가철 여행지에서 생긴 눈병을 친환경 약을 이용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즐겁게 휴가를 보내고 나서 눈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한 친환경 명약, 그 비밀은 물푸레나무에 있습니다. 물푸레나무에는 안구충혈이나 결막염, 트라코마와 같은 세균성 안질환 등 눈병을 비롯한 다양한 병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 예로부터 한방에서 즐겨 사용하는 약재입니다. 오랫동안 사람과 함께 해온 물푸레나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푸레나무는 우리나라 산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낙엽교목입니다. 물푸레나무는 전 세계에 70.. 더보기
여름 보양식, 삼계탕 속 명품 조연! 산양삼, 대추, 그리고 황기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 오듯 흐르고, 조금만 움직여도 기운이 빠지는 무더운 날씨입니다. 더운 날씨 탓에 건강까지 약해질 수 있는 시기에요. 이렇게 더위에 지친 몸과 약해진 건강을 챙기는 방법에는 보양식만한 것이 없을 텐데요. 때마침 말복까지 바로 다음주로 다가와 자연스레 "삼계탕 드셨어요?"하고 인사말을 건네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도 하죠. 그렇다면 여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으뜸으로 손꼽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닭고기는 고단백 식품으로 맛과 영양이 풍부해서 체내의 부족한 양기를 북돋아주고 오장육부를 안정시키는 건강식품입니다. 여기에 심장질환과 노화방지 효과에 좋은 삼, 신장과 위장을 보호하는 찹쌀, 독성을 중화시켜주는 대추와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황기 등 다양한 재료들이 더해져 훌륭한 균형을 이루죠. 이렇듯.. 더보기
더운 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임산물 디저트! 식사 후 디저트는 주로 어떤 것을 드시나요? 파이, 푸딩, 케이크, 아이스크림, 과일 같은 것이 가장 대표적인 디저트들이죠. 보통 과일이나 차(茶)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요즘 같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는 식사 후에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을 찾게 되는데요. 하지만 한낮의 무더위와 밤의 열대야에 지친 몸에 지나치게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몸의 수분이 빠져나갈 뿐 아니라 숙면을 방해해 피로를 더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몸에 좋은 건강한 디저트는 어떠세요? 임산물로 만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디저트들을 소개 합니다. 에 홍시는 심장과 폐를 좋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여 주독을 푸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화기능을 좋아지게 하는 .. 더보기
천년을 견디는 전통 한지, 내구성의 비밀은 닥나무! 우리나라 고유의 기법으로 만든 전통한지. 비단의 수명은 오백 년이지만 한지는 천 년을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지의 내구성은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751년에 출간된 책으로 1966년도 발견 당시 본문 내용을 판독할 수 있을 정도로 보존상태가 양호했습니다. 종이의 수명이 최대 100년인 것에 비하면 무려 10배 이상의 수명을 가진 것이죠. 1,200 여 년의 세월을 견뎌낼 정도로 우수함을 가진 전통한지는 우리나라의 고유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지는 닥나무껍질을 가공하여 손으로 만든 종이를 일컫습니다. 구한말 서양식 종이가 들어오면서 우리나라의 전통 종이를 한지라고 구분하여 부르게 되었죠. .. 더보기
진드기, 포름알데히드를 줄여주는 친환경 인테리어 재료는? 지금 살고 계신 집에 처음 이사 가던 날을 기억하시나요? 인테리어를 새롭게 하고 싶지만 높은 비용 때문에 망설이다 벽지나 장판을 교체 하는 것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분들이 많은데요. 전체를 바꾸지 못하더라도 도배장판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집 안 인테리어에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벽면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집안을 6면으로 나눌 때 4면이 벽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만큼 집안 인테리어에서 벽면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죠. 그렇기 때문에 벽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건축자재 업체들에서도 벽이 집안 분위기를 좌우하는 포인트 공간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소재의 자재들로 벽장식 자재로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