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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수출유망 청정임산물 발굴대회 개최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6 수출유망 청정임산물 발굴대회」를 개최합니다. 본 대회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출유망 청정임산물 상품을 발굴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임산물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청정임산물 관련 상품의 수출을 원하시는 많은 업체 및 개인 분들의 도전을 바랍니다. 발굴분야에는 청정임산물이 주가 되는 수출유망 상품과 청정임산물(단기소득임산물)품목별 HSK CODE(139개)로 수출이 가능한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통해 상품의 사진과 함께 수출적합성, 독창성, 심미성, 완성도에 대한 설명을 기술하면 됩니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와 대회 공식홈페이지(www.forestp.. 더보기
임업인경영컨설팅 산림디자인를 해보자 나만의 산림을 어떻게 경영하고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으시죠? 산은 있지만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시겠다구요?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구체화하는 방법과 단기임산물 등의 신규 재배지를 늘리거나, 체험프로그램, 관광상품 등을 산림과 임(林)장에서 진행하기전 새로운 아이디어와 사례 등을 접하고 사업을 한단계 발전시킬 계획을 구상중인 분들에게 임업인 경영컨설팅 과정을 추천해드립니다~! 임업인 경영컨설팅 과정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같이 살펴 볼까요? 「2016년 임업인 경영컨설팅 과정」은 산을 가지고 있는 임업인들이 앞으로의 산림 운영 활용 방법에 대해 참가자분들의 산림지형도와 임(林)장 도면에 직접 디자인하면서 기초단계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컨설팅입니다~ 제1회 「2016년 임업인 경영컨설팅 과정」은 7월 한달간 부.. 더보기
정부3.0 수출유망 목재제품 발굴대회 한국임업진흥원에서 6월 20일(월)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출유망 목재제품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2016 목재제품 수출 유망품목 발굴 대회'를 개최합니다! 그동안 목재제품을 생산하고 수출을 하고자하는 많은 중소업체들이 관련 부처에 대한 이해 부족, 수출절차의 생소함 및 해외 시장개척 역량부족으로 쉽게 다가서지 못하였는데요. 한국임업진흥원은 정부 3.0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협업과 소통을 통한 정부정책 역량강화 실현을 위하여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업을 통하여 대회를 기획하고 올해 처음! 실시한다네요 발굴분야는 국내에서 목재를 가공하여 생산되는 제품으로 목재류 수출코드(HSK코드)로 수출이 가능한 품목을 대상으로 합니다 대회일정 공고기간 : 2016. 6. 10(금) ~.. 더보기
2016 정부 3.0 국민체험마당이 열립니다! ⁠⁠ 2016 정부 3.0 국민체험마당이 열립니다! 행사개요 행사 일시 2016년 6월 19일(일) ~ 22일(수) 총 4일 간 *개막식 : 6월 20일(월) 10:00 ~ 11:10 전시장 운영 ​2016년 6월 19일(일) ~ 22일(수) 총 4일 간 * 단 1일차 12:00 ~ 18:00, 2일차 12:00 ~ 20:00 슬로건 손 끝으로 만나는 정부(Goverment at your fingertips) 행사장소 서울무역전시장(COEX) C Hall, 컨퍼런스룸 프로그램 - 7개 테마전시 (열림관, 생애관, 맞춤관, 데이터관, 미래관, 스마트관, 참여관) - 부대행사 (체험행사, 공모전, 강연, 세미나, 이벤트) 주최 및 주관 정부 3.0 추진위원회,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기.. 더보기
시니어 취업, 숲해설가 어떤가요? 요즘 은퇴 후를 고민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인생2막을 위한 직업이나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와 관련한 책들도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어요. ^^ 최근 산 애호가들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직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숲해설가’인데요. 시니어 취업으로 제격인 숲해설가와 숲해설가가 되기 위한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숲해설가란 숲 전문가를 말합니다. 숲의 역사부터 각 숲에 분포해 있는 수목과 동물·식물, 그리고 그것들이 우리 인간에게 제공하는 유·무형의 다양한 혜택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알려주는 사람이죠. 즉 산림과 숲에 관한 전문지식을 비롯해 숲과 관련된 문화 및 휴양 정보를 전달해주는 사람입니다. 숲해설가라는 직업은 1999년 산림청이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에서 숲해설가 제.. 더보기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 취임, 공식업무 시작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신임 원장이 9월 2일 한국임업진흥원 6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은 후,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경북 상주출신으로 서울대 임학과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고 1992년 서울대 대학원 산림자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기술고시(임업직) 17회 출신으로 1985년 산림청과 인연을 맺은 이래 국립수목원장, 국유림관리국장, 산림보호국장, 기획조정관, 산림청 차장 등 산림분야 요직을 거친 ‘마당발 산림전문가’입니다. 특히 독일 산림청에서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임업선진국의 산림정책을 우리나라 산림현장에 맞게 접목시키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하고 있다는 평을 받아왔죠. 산림청 재직 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대외활동으로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실을 .. 더보기
광복절, 다시 되새겨 보는 나라 꽃 무궁화! 지난 8월 8일은 우리 나라의 국화(國花), 무궁화의 날이었습니다. 옆으로 누운 8자가 무한대의 무궁(無窮; 공간이나 시간 따위가 끝이 없음)을 상징해서 8월 8일이 무궁화의 날로 지정되었다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무궁화의 날인지 모르고 지나쳤습니다. 무궁화의 날은 2006년, 나라사랑 무궁나라 어린이 기자단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에는 왜 무궁화의 날은 없나요?”라고 질문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의 무궁화 사랑으로 만들어진 뜻 깊은 날인 셈이죠. 무궁화는 나라 꽃임에도 불구하고 무궁화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많은데요. 이는 일제강점기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 무궁화에 대해 잘못 된 정보를 유포했기 때문입니다.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겨레의 꽃의 의미를 되새길 .. 더보기
중금속을 흡수하는 나무 포플러 신품종 개발 석탄산업은 우리나라의 산업과 경제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 말 석유가격이 안정화되면서 석탄산업은 사양길을 걸으며 광산들이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폐광에서 나오는 중금속이나 폐석 등이 폐광 인근 하천, 토양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광산이 있던 자리에는 개울을 따라 붉은 색의 물이 흐르거나 산속 옹벽이 구릿빛이 될 정도로 광물찌꺼기의 오염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런 폐광 근처의 숲에서는 풀과 나무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환경을 만들 뿐만 아니라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또한 2차적으로 농작물을 오염시켜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중금속을 없앨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왔는데요.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중금속을 흡수하.. 더보기
표고버섯 푸른곰팡이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길고 지루한 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면서 임업인들은 비 피해로 한 해 농사를 망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장마철엔 표고버섯 푸른곰팡이가 기승을 부려 주의가 예상되는데요. 푸른곰팡이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 노력이 필요합니다. 푸른곰팡이가 퍼지기 시작하면 재배사 전체 표고버섯이 폐사할 수 있기 때문이죠. 표고버섯 임가들의 여름철 최대의 적 푸른곰팡이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푸른곰팡이는 흔히 감귤 등에 생기는 균으로서 녹색을 띄고 있으며, 표고버섯뿐만 아니라 양송이, 느타리버섯, 풀버섯 등 인공재배에서 발생하는 병해입니다. 푸른곰팡이는 연중 발생하지만 평균 기온이 25~30℃인 여름에 생장이 가장 활발해집니다. 특히 온도가 높고 습도가.. 더보기
친환경 장묘문화로 주목받는 '수목장'은 우리나라의 장례문화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 유적이나 조선왕릉에서 알 수 있죠. 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장묘문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수목장(樹木葬)입니다. 수목장은 '사람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섭리에 따라 사람이 죽은 뒤 화장한 유골을 지정된 나무의 밑이나 주위에 묻어 수목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장사법입니다. 인구가 줄어들고 가족구조가 바뀌면서 자연친화적이고 비용부담이 적은 수목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목장에 대한 관심이 반가운 이유는 지금 우리나라에 묘지가 지나치게 많기 때문입니다. 서울시 면적의 1.6배가 묘지라고 하는데요. 고인이 수목과 함께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수목장은 울타리나 비석 등 .. 더보기
매년 발표되는 임가경제동향을 살펴보니 국내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가정, 즉 임가(林家)의 소득이 4년째 꾸준히 늘고 있다는 반가운소식입니다 최근 산림청에서는 ‘임가 경제동향’ 자료를 발표했는데요. ‘임가 경제동향’이란 산림청이 해마다 임업정책 마련의 바탕자료로 쓰기 위해 임가의 소비, 지출 등 경제동향을 조사, 분석해 발표하는 자료입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임가 소득은 2,960만9,000원으로 2011년보다 4.0%(113만8000원) 증가했습니다. 2005년 처음으로 임가경제동향을 조사를 시작했는데, 2008년부터 지금까지 임가소득이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지요. 임가경제조사는 임가경제지표를 생산하여 임업정책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임가의 소득과 지출, 자산과 부채 등 임가.. 더보기
더위를 식혀주는 국내 명품 숲길 Best3! 미국 메사추세츠 주 근처에는 월든(Walden)이라는 작은 호수가 있습니다. 물이 어디로 들어와서 나가는지도 파악하기 힘든 신비한 호수이지요. 이곳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가 오두막을 짓고 숲에서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소로우의 대표작 ‘월든’이 탄생합니다. 그는 숲 속에 들어간 이유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내가 숲속으로 들어간 것은 인생을 의도적으로 살아보기 위해서였다. 다시 말해서 인생의 본질적인 사실들만을 직면해보려는 것이었으며, 인생이 가르치는 바를 내가 배울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던 것이며, 그리하여 마침내 죽음을 맞이했을 때 내가 헛된 삶을 살았구나 하고 깨닫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숲은 사람을 간결하고 맑게 만들고, 결국 자신에게 다가갈 수 있는 힘을.. 더보기
숲에서 즐기는 1박 2일, 캠핑이 가능한 휴양림은? 날씨가 부쩍 더워졌습니다. 올 여름은 유례없는 전력난이 예상돼 유난히 더운 여름을 나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날씨가 더워지면 피로감과 무기력, 두통, 식욕부진과 소화 장애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차원에서 올바른 더위 대처법이 필요합니다. 올 여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맑은 공기와 물이 있는 숲에서 한여름 밤을 보내는 것만큼 더위를 피하기 좋은 방법이 없을 것 같은데요. 숲에 있다는 것만으로 기분이 상쾌해지는 여름, 숲으로 캠핑을 떠나 보세요. 도시민의 휴식공간인 자연휴양림은 통나무로 만든 숲 속의 집과 오토 캠핑장을 비롯해서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고 있어 여름 더위를 피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휴양지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쉬기 좋고, 경제.. 더보기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그 현장을 가다! 5월 24일, 지난 주 금요일이었죠? 대전 엑스포시민공원에서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공존했던 산림분야 최대의 축제이자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아직 다녀오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뜨거웠던 개막식 현장, 그 모습은?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메인 무대를 볼 수 있습니다. 16시에 열리는 개막식 준비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었는데요. 그 앞에는 박람회에 참여한 산림관련 협회, 기업 등이 참여해 나무로 된 제품을 소개하거나 비밀 엽서 쓰기, 나무팽이치기, DIY가구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옥외전시관에는 해외음식문화를 체험하는 부스나 임산물을.. 더보기
개막 D-1! 미리 보는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2008년 첫 개최! 해마다 30만명이상이 방문! 대한민국 산림의 모든 것이 총망라된 우리나라 산림 분야의 최대 축제! 산림박람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숲이 지닌 현재와 미래가치, 그리고 숲 체험을 통한 녹색 한국건설을 위해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제6회째인 올해 행사에선 어떠한 일들이 있을까요? 개막 하루 전, 산림박람회에 대해 알아보기!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93일동안 대전에서 열린 국제박람회로, 공식 마스코트인 ‘꿈돌이’를 앞세워 자기부상열차, 태양열자동차 등 당시에는 보기 힘들었던 첨단기술 소개와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되었던 대전엑스포!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그 현장이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오를 준비를 끝마쳤습니다. 바로 ‘2013 대.. 더보기
[부부의 날] 결혼 5주년에 갖는 리마인드 웨딩 목혼식은? 남편, 그리고 아내. 모두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고 평생을 함께 걸어가는 이들. 탈무드는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은 늙은 배우자”라고 했습니다. 부부란 세상 누구보다 의지하고 살아가는 서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쁘나 괴로우나 묵묵히 서로의 곁을 지켜온 부부만큼 가깝고 소중한 존재가 또 있을까요? 하지만 수십 년을 남남으로 살아온 남녀가 오랜 시간 함께 살아가기란 쉽지만은 않은 일이죠. 누구보다 다투기도 많이 다투는 존재 또한 부부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화목한 부부관계가 유지되기 위해선 대화와 서로에 대한 배려는 필수! ‘부부의 날’을 맞아 세상 전부를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는 여러분의 반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 세계부부헌장/백년해로헌장 - 인내하며 다툼을 피하.. 더보기
산나물, 산약초 무작정 채취하면 안 되는 이유! 유난히 쌀쌀했던 봄 날씨도 이제 한껏 풀렸습니다. 올해 4월은 17년만에 가장 추운 날씨였다고 하는데요. 5월로 접어들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 완연한 봄기운이 찾아왔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가 우리에게 야외활동을 즐기라고 유혹하는 요즘! 봄내음이 가득한 산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이 많죠. 그리고 산을 다니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산나물과 산약초의 유혹을 떨쳐내기 쉽지 않습니다. 혹시 등산을 하다 만난 산나물과 산약초! 무작정 채취하시나요? 산림청은 4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산나물, 산약초 불법채취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무분별한 훼손으로부터 희귀•특산식물 등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농•산촌 주민의 중요한 소득원인 산나물, 산약초를 외지인의 무분별한 채취로부터 보호하며 합법적인 .. 더보기
숲 속 베이비붐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한국전쟁 이후 우리나라가 이룬 빠른 경세성장을 ‘한강의 기적’이라 일컫습니다. 이러한 일을 가능케 했던 산업화 시대의 역군을 우린 베이비붐세대라 부르죠. 지난 며칠간 언론에서 화제가 됐던 내용 중 하나가 ‘정년연장’입니다. 1955년부터 1963년까지 태어난 베이비붐세대의 본격적인 집단 은퇴가 이뤄질 것에 대한 대비책으로 정년연장이 논의되고 있는데요. 베이비붐세대! 우리에게서만 나타난 현상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숲에서도 이러한 현상을 찾아볼 수 있죠. 숲에서 베이비붐 현상을 찾아보기에 앞서, ‘베이비붐’에 대해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베이비붐’이란 아기를 가지고 싶어하는 어떤 시기의 공통된 사회적 경향을 일컬으며, 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전쟁이 끝나고.. 더보기
'힐링'과 '웰빙' 열풍에 떠오르는 산림일자리는? 식목일을 맞아 다들 내 나무 한 그루씩 심으셨나요? 여러분이 심은 소중한 나무들은 곧 울창한 숲을 조성할 것입니다. 이렇게 조성된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해마다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를 막아주고, 휴식의 공간을 제공해주며 경제활동의 기회도 마련해주는데요. 이전까지 우리가 생각하는 숲의 경제적인 혜택은 물질적인 부분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하지만 국토의 64%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의 산림이용 패러다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1973년, 정부가 제 1차 치산녹화계획을 시작한 이후 4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파괴된 산림엔 100억 그루의 나무가 새로 심어졌고, 조성된 산림은 단순히 물질적인 혜택이나 등산 인구만을 위한 공간에서 교육, 휴양, 치유, 일자리,.. 더보기
면역력 증진에 좋은 산양삼! 어떻게 재배될까? 여러분은 산양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산간의 산림하에서 인위적으로 종자나 묘삼을 파종 이식하여 재배한 삼(蔘)을 가리켜 산양삼이라고 부르는데요. 여기서 생기는 궁금증 하나! 그전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장뇌삼과 산양삼은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이죠. 기존에 장뇌삼, 또는 산양삼으로 불려지던 것을 용어를 재정립하여 산양삼으로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담당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임업진흥원과 산림청에서는 장뇌삼이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되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품질관리하고 있는 임산물입니다. 산양삼에는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주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