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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가득한 소이캔들만들기 며칠째 계속 내리는 비 집안 공기는 꿉꿉하고 몸도 마음도 축 가라앉네요...ㅠ.ㅠ 약간은 더워도 좋으니, 햇볕 내리쬐는 맑은 숲 속의 공기가 그리워져요 ~ 먼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그래서 지난번에 사둔 편백나무오일을 활용해 장마철 축축함을 날려줄 소이캔들을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답니다! 자 따라서 천연 피톤치드 캔들을 만들어 볼까요?: 두둥 ~ 1. 우선 편백나무에센셜 오일을 준비합니다. (다른 에센셜 오일도 가능합니다) 2. 집에 있는 유리용기를 알코올로 깨끗이 닦아줍니다. 3. 소이왁스를 만들고 싶은 용기의 양만큼 준비합니다. (저는 용기에 넣을거라 골든왁스로 준비했어요~) 4. 우드심지와 심지탭을 준비합니다. 5. 전자저울과 온도계 그리고 향을 섞어줄 종이컵과 나무젓가락을 준비해줍니다. ★ 소이왁스와.. 더보기
힐링여행 여름에 가기 좋은 자연휴양림 '축령산 편백나무 숲' 숲이 건네는 포근한 위안축령산 편백나무 숲 치유력이 샘솟는 축령산 편백나무숲 숲속을 걷기만 해도 상쾌한 기분이 밀려오는 건 편백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 덕분이죠~ 우리에게는 단순히 풀냄새라고 느껴지는 이 방향성 물질은 식물이 상처를 입으면 곤충이나 세균, 곰팡이 등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내뿜는 항생제로 미생물에게는 유독해도 사람에게는 유익해요. 그래서 사람이 삼림욕을 하고 난 뒤에는 스트레스 호르몬, 맥박과 혈압 등이 감소하고 면역력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자연 항균 물질입니다. 여름날 오전에 침엽수림 산 중턱에서 가장 많이 나오며, 스트레스 해소, 심폐기능 강화, 살균작용의 효과가 있으며 아토피를 유발하는 집먼지 .. 더보기
6월의 임업인 : 편백나무 휴양림에서 '힐링'을 전파하다 -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 진춘호 이사 성공! 임업멘토! ​ 6월의 임업인은 편백나무 휴양림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을 전파하는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의 진춘호 이사님입니다. 진춘호 이사님의 말씀을 통해 임업인의 마음가짐과 성공 노하우 등을 배워보아요. ​ Q. 무등산 자연 휴양림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예전의 작고 보잘 것 없던 골짜기를 푸른 숲과 청정한 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휴양림으로 조성하여 내방객들에게 새로움을 더해 주고 있는 무등산 자연 휴양림은 우리나라에 몇 없는 편백나무 자연 휴양림입니다. 편백나무 숲에 들어가서 피톤치드가 짙게 흐르는 편백 숲에서 심신을 단련하면 큰 힘을 얻게 되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 ​ ​ ​ ​ 지역주민들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산림복합경영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회원들에게 판매하고.. 더보기
천연 향균 물질,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나무로 가족 건강 되찾자! 지금 대한민국을 들끓게 하고 있는 사건이 있죠? 여러분도 다 아실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인데요. 이로 인해 합성 화학 제조물들의 인체 유해성 여부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가습기 살균제 피해 옥시싹싹 천연물질 천연 방향제 천연 탈취제 (사진출처=pixabay) 현재 시중의 많은 제품들의 합성화학물을 원료로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화학물질에 대한 조심스러움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도움이 될 만한, 믿을 수 있는 식물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진출처=연합뉴스) (사진출처: 장성군 문화관광) 공기를 청정하게, 가족을 건강하게 피톤치드의 대명사 편백나무를 소개합니다!! 편백나무는 노송나무라고도 불리며, 흔히 ‘히노끼’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사진출처=102농원) 이.. 더보기
추석 송편, 솔잎에 찌는 이유는? 가사 문학의 최고봉, 송강 정철의 〈성산별곡〉에는 “장송(長松)을 차일 삼아 석경(石逕)에 앉았으니 인간 유월이 여기는 삼추(三秋)로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소나무는 장수의 상징이자 이상 세계를 뜻하는 것으로 쓰입니다. 예로부터 소나무는 많은 문학작품에서 절개와 굳은 심지, 맑은 마음 등을 표현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었지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소나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솔방울을 쥐고 있던 디오니소스가 괴물 타이탄에게 먹혔다가 다시 살아나는 이야기가 있지요. 서양에서도 소나무는 잡기를 물리치는 깨끗한 힘과 생식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명절 추석과 소나무도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데요. 차례상에도 올리는 음식 송편 때문입니다. 반달 모양으로 빚어내는 송편의.. 더보기
산림체험, 심리안정•우울증•스트레스 해소 등에 효과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습니다. 바야흐로 가을이네요. 맑은 가을 하늘을 보면 여행가고 싶은 마음이 고개를 듭니다. 지난 여름에 휴가를 갔다 왔건만 정작 휴가지에서는 너무 덥고 사람이 많아 제대로 쉬지 못했다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그런 분들이 짧게 다녀오시면 좋을 여행지가 있습니다. 바로 숲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귓가에 살짝살짝 스치는 바람과 그 감촉이 좋은 곳, 숲에는 음이온, 피톤치드, 맑은 공기가 있어 단순한 휴양을 넘어 인간의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곳입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병원이 공동으로 산림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심리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밝혔는데요. 오늘은 연구소와 병원의 연구결과와 숲과 건강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전남.. 더보기
진드기, 포름알데히드를 줄여주는 친환경 인테리어 재료는? 지금 살고 계신 집에 처음 이사 가던 날을 기억하시나요? 인테리어를 새롭게 하고 싶지만 높은 비용 때문에 망설이다 벽지나 장판을 교체 하는 것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분들이 많은데요. 전체를 바꾸지 못하더라도 도배장판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집 안 인테리어에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벽면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집안을 6면으로 나눌 때 4면이 벽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만큼 집안 인테리어에서 벽면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죠. 그렇기 때문에 벽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건축자재 업체들에서도 벽이 집안 분위기를 좌우하는 포인트 공간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소재의 자재들로 벽장식 자재로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더보기
동안피부 ‘신선식품’부터 최고급 ‘건축자재’까지! 잣나무의 매력! 눈부신 햇살과 함께 여름의 녹음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그늘이 내려앉은 숲의 한가운데 서있노라면 마음이 흔들리고,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도 한번쯤 멈춰서 심호흡을 하게 됩니다. 숲과 나무의 푸른 자태는 우리의 지친 마음을 언제나 상쾌함으로 달래주죠. 이렇게 여름이 되면 많은 나무들이 너도나도 푸르름을 뽐내는데요. 하지만 사시사철 짙푸른 잎새로 한결 같음을 과시하는 나무들도 있죠. 그 중 하나가 바로 잣나무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계절 푸른 나무로 소나무를 떠올리곤 하는데요. 잣나무는 소나무와 형제나무라 할 수 있죠. 이 두 형제나무를 구별하기 쉬운 차이점이라면, 소나무는 바늘잎이 2장씩 모여 달려 있는데 반해 잣나무는 5장씩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잣나무는 바늘잎이 5장이라는 특.. 더보기
숲에서 즐기는 1박 2일, 캠핑이 가능한 휴양림은? 날씨가 부쩍 더워졌습니다. 올 여름은 유례없는 전력난이 예상돼 유난히 더운 여름을 나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날씨가 더워지면 피로감과 무기력, 두통, 식욕부진과 소화 장애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차원에서 올바른 더위 대처법이 필요합니다. 올 여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맑은 공기와 물이 있는 숲에서 한여름 밤을 보내는 것만큼 더위를 피하기 좋은 방법이 없을 것 같은데요. 숲에 있다는 것만으로 기분이 상쾌해지는 여름, 숲으로 캠핑을 떠나 보세요. 도시민의 휴식공간인 자연휴양림은 통나무로 만든 숲 속의 집과 오토 캠핑장을 비롯해서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고 있어 여름 더위를 피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휴양지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쉬기 좋고, 경제.. 더보기
고령화 시대! 숲, '힐링푸드'에서 해답을 찾다 평균 수명 100세 시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먼 미래의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한국인 평균 수명이 남성 77.3세, 여성 84세로 평균 수명 100세 시대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일로 다가온 것을 알 수 있죠. 이제 얼마나 오래 사냐보다 어떻게 하면 노후에도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가 중요해진 시대가 왔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노후의 제1조건! 바로 건강이겠죠? 어떤 일을 하든 몸과 마음의 건강은 가장 기본이 되는 조건입니다. 이에 따라 건강하게 살기 위한 방법이 주요 화두가 된 상황입니다. 일본의 장수연구가 이시하라 유미 박사는 “장수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환경과 생활 습관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생활하고, 어떤 걸 먹느냐가 매우 중요함을 의미.. 더보기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휴양림, Best3! 쉴 새 없이 부린 몸, 관계 또는 삶에 지쳐버린 마음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바로 ‘치유’입니다. 책, 음악 등 ‘힐링(Healing)’을 위해 선택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힐링을 위해 여행을 선택하곤 하죠.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그곳, 소위 ‘힐링 플레이스’를 찾아 떠납니다. 최근엔 휴가를 ‘힐링하러 간다’고 표현 할 정도입니다. 여러분의 ‘힐링 여행’은 어디로 향하고 있나요? 휴양림(休養林)의 사전적 의미는 ‘편안히 쉬면서 몸과 마음을 보양할 목적으로 조성한 숲’이란 뜻입니다. 휴양림이란 단어가 가진 뜻에서 이미 여러분이 찾던 힐링이 보이지 않나요? 맑은 공기와 신선한 바람,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흙을 밟으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휴양림만큼 우리를 힐링 시켜주는 곳은 없.. 더보기
[향기 나는 목재의 특징]숲 속 피톤치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나무가 우거진 숲에 들어가면 어떤 향기가 느껴지나요?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느끼는 상쾌한 향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피톤치드라 불리는 성분에 의한 것입니다. 피톤치드는 나무와 식물이 해충이나 곰팡이에 저항하기 위해 스스로 발산하는 휘발성 물질로 어원을 살펴보면, 그리스어로 식물을 뜻하는 피톤(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치드(cide)가 합쳐져 생긴 말입니다. 감기 바이러스성 질환 예방과 스트레스 완화, 알레르기, 피부질환 예방, 탈취효과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죠. 때문에 예로부터 송편을 찔 때 소나무 잎을 넣어 솔향이 음식에 스며들게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방부효과도 가지고 있어 지금은 가구와 사우나의 벽체 등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접하는 .. 더보기
겨울철 심해지는 아토피치료는? 편백나무 '피톤치드'로 해결! 편백나무가 우거진 ‘치유의 숲’에 가보셨나요? 편백숲이 몸에 좋다고 입 소문을 타면서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서 큰 인기를 끌고 있죠.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처럼 실제로 편백숲에 가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데 이는 편백숲이 다른 숲에 비해 많은 양의 피톤치드 방출하기 때문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편백숲의 피톤치드 방출량이 소나무 숲에 비해 1.5배가 많았습니다. 특히 편백숲의 피톤치드는 다른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에 비해 독성도 적어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톤치드는 숲이 내뿜는 물질로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주는 효과와 살균효과가 뛰어납니다. 이는 여러 연구를 통해서 입증 된 바 있습니다. 피톤치드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방안을 찾고 있는데.. 더보기
산은 어떻게 우리를 기분 좋게 해줄까요? 산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습니다. ‘산’은 어떤 의미이기에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것일까요? 산은 육지에서 주변 지면보다 수백 미터 이상 높고 복잡한 구조를 가진 지형을 일컫습니다. 3,000미터 이상이 고산(高山), 1,000~2,000미터가 중산(中山), 500m 정도가 저산(低山)으로 각각 분류되죠. 이 산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진 지형을 산맥(山脈)이라 부르며, 불연속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는 지대는 산지(山地)라 합니다. 이처럼 산은 ‘평지에서 높이 솟아오른 땅’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산’ 역시 땅에 속하는 곳이에요. 그렇다면 ‘높은 땅’인 산이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 중 하나인, 우리를 기분 좋게 하는 이유에 대해 알려 드릴께요. 높은 산에 오르면 상쾌하고 청량.. 더보기
불황 속 10%대 고성장하는 아이템은? 숲을 경제림으로 이끌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숲의 경제적 가치에 관한 기사나 글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주 소개되곤 하지요. 숲의 경제적 자원으로 활용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소비재 생산과 서비스 산업이죠. 그러나 이번에는 소비재 생산 기지로서의 숲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숲’을 이용한 경제적 활동은 숲에서 나는 임산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순히 1차 생산물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2차 가공 생산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런 이유에서 임산물을 경제적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연구로 많은 임산물이 가공되고 상품화되는 성과를 이뤘죠. 그리고 이 중에서.. 더보기
임업이 미래 성장동력산업인 이유 단풍이 곱게 물드는 계절 가을입니다. 이맘때가 되면 자연이 그려준 한 폭의 수채화를 감상하기 위해 산으로 발길을 옮기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산은 우리에게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작품을 선물하는 곳이며, 휴양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는 마음의 안식처이기도 하죠. 그런데 이렇게 기특한 산이 무궁무진한 경제적 가치까지 가졌다는 사실!! 여러분은 혹시 알고 계셨나요!? 세계적 흐름으로 녹색성장과 임업이 그린오션(Green Ocean)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산림자원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 요소로 유럽을 비롯한 미국, 일본 등 국가들이 탄소 의존형 경제를 탈피하고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녹색경주(Green Race)를 펼치는 상황인데요. 이에 우리도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업이 엄청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