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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

[기획특집] 정부3.0,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어떻게 추진되나?

 


 

정부 3.0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한국임업진흥원도 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등 3대 전략이 핵심인 정부3.0,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어떻게 추진하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정부3.0 일환으로 추진 계획 중인 산림행정3.0 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 정부 구현으로 국민행복 증대라는 정부3.0 핵심가치를 실행하기 위해 3대전략에 맞게 산림행정3.0 추진계획을 세웠습니다.



임업인과 소통하는 투명한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이라는 기조에 따라 공공정보를 적극 공개하기로 했는데요. 경영공시, 고유사업분야, 기타 등 3개 분야, 12개 업무에서 43개 내용을 단계적으로 공개키로 했습니다. 주요사업, 예산, 정원 등 경영정보 34개 항목과 임업시험 처리실적, 품질인증실적, 사업지침 등 고유사업분야, 주요계약, 업무추진비 현황 등 기타분야가 바로 그것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 공공정보 공개는 고유사업분야입니다. 산림입지토양도 DB, 조림지도DB, 임지생산능력급수도 DB, 산림항공사진 DB 등 임업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산림경영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들 정보는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서 열람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또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관리체계를 마련해 수용자가 미리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고,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를 확립할 계획입니다.



일 잘하는 유능한 한국임업진흥원

정부부처간 칸막이 해소 계획에 따라 한국임업진흥원은 목재제품 품질인증과 유사한 타 인증제도와의 연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 예로 환경표지인증제도와 목재제품 품질인증을 연계는 것이죠. 또한 유사 인증제도 간 중복검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복 품질시험에 대한 검사성적서를 면제해 주는 방안을 계획 중입니다. 


이외에도 협업ㆍ소통 지원을 위해 원격근무가 가능할 수 있도록 시스템 도입을 서두르고 있고, 스마트워크센터를 이용한 원격근무제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방안도 수립되었는데요. 산림공간정보와 산림경영컨설팅에서 활용 가능한 속성을 연계하여 데이터 기반 산림경영컨설팅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산림공간정보를 산림청에 제공해 정책수립 기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므로써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임업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정보기반 조성, 산림경영컨설팅지원프로그램 콘텐츠 확대 및 온라인 서비스 제공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또한 창업 및 기업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원스톱 행정이 마련되고, 정보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한 방안도 마련됩니다. 이외에도 QR코드, RFID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양삼 품질관리시스템 등과 같은 ICT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도 확대됩니다. 임업인과 소비자를 위한 산림ICT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죠.




정부3.0 정책에 맞춰 추진되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행정3.0, 임업인들과 예비임업인들의 소득향상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한국임업진흥원은 새롭게 마련된 ‘산림행정3.0 기본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계획을 마련해 진행 중입니다. 전직원이 산림행정3.0에 대해 철저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임업인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전해 주기 위해서입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번에 새롭게 마련한 산림행정 3.0이 임업인, 예비임업인, 관련 기업 등 국민 모두가 발전하는 상생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