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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성분으로 첨단 신소재를 만든다는데 인류가 발전해온 길을 살펴보면 재료와 소재의 개발과 활용능력이 크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21세기 산업분야의 핵심소재를 연구하는 신소재공학에서 최근 나무가 새로운 재료공급처로 떠오르고 있다는데요. 비결은 바로 나무 성분의 40∼50%를 차지하는 셀룰로오스 때문입니다. 핀란드나 스웨덴, 노르웨이, 일본 등 임업선진국에서 국가의 적극적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나노셀룰로오스 응용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도 2007년부터 기능성 첨단신소재 개발 연구를 이어왔고, 지난해 세계 최초로 나무에서 추출한 다공성 셀룰로오스 나노섬유로 리튬이온전지 분리막을 제조하는 데 성공해 그 기술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럼 일단 셀룰로오스가 무엇인지 말씀 드릴게요. 셀룰로오스는 독특한 구조적 특성을 가지는 체.. 더보기
스마트폰으로 식물의 이름을 알 수 있다고? 스마트한 식물정보 어플 여름은 숲의 계절입니다. 숲에서는 온갖 나무와 풀들, 꽃들이 가득하죠. 등산이나 숲의 산책로를 걷다 보면 이름 모를 나무와 풀들의 향연에 저절로 삶의 스트레스가 치유됩니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과 함께 걷다 보면 풀과 나무의 이름을 묻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 쉽게 척척 대답해 줄 수 있는 부모는 많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고 매번 두꺼운 식물도감을 산에 들고 갈 수 없겠죠? 아이들의 질문이 아니더라도 숲에서 호흡하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나무와 식물들을 보면서 이름이 무엇일까, 특성이 무엇일까 궁금해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럴 때 꼭 필요한 스마트폰 어플이 있다고 해요. 궁금한 식물들의 정보를 바로 바로 알 수 있는 유용한 어플들을 소개합니다. 사진출처 : http://nstore.naver.com/app.. 더보기
[휴가지도이벤트] 여름휴가 어디가? 여름휴가지 공유하고 커피&도넛 받자! 곧 다가올 여름 휴가! 모두 기대감을 갖고 있을 텐데요. 어디로 떠나실 계획이신가요? 올해 계획중인 국내 휴가지나 지금까지 다녀온 곳 중 기억에 남는 휴가지를 소개해 주세요. 한국임업진흥원 공식 블로그 ‘숲드림’이 휴가지 지도이벤트를 개최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휴가지’를 공유해 주신 분들 중 100명을 추첨해 던킨도넛 교환권을 드립니다. 1. 글쓰기 게시판 페이지에서 국내지도 첨부하기 버튼 클릭 2. 명칭 또는 주소로 휴가지 검색하고 리스트에서 선택 후 ‘다음’버튼 클릭! 3. 핀표시, 말풍선 등 지도를 꾸민 후 저장하기 더보기
요즘 뜨는 ‘나무재테크’,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최근 나무재테크가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부동산경기 침체와 친환경건축 바람과 맞물려 나무재테크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인데요. 서점가에는 나무재테크와 관련된 책이 출판되고, 뉴스에서는 조경수 재배가 새로운 대안재테크라며 관련 내용을 보도하고 있지요. 나무재테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사를 대변하듯 온오프라인에서는 조경수 재배 관련 커뮤니티가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2천원 가량 하는 종묘가 성목이 되는 4년 후엔 10만원 정도가 된다고 하니 재테크 수단으로 이만한 방법이 없을 법합니다. 일각에선 잘만하면 600%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고도 하는데요. 대안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른 나무재테크, 과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대구에서 조경수 재배 컨설팅을 하고 있는 나무와 문화연구소 이광.. 더보기
명품악기의 재료는? ’오동나무’, ‘가문비나무’ 현악기는 현의 진동이 악기의 몸체로 전달되어 공기 중에 음파로 퍼지면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냅니다. 아름다운 소리를 나게 하는 악기는 어떤 나무로 만들까요? 가볍고 진동을 잘 할 수 있는 나무를 위주로 만들어지는 바이올린이나 첼로의 앞판은 가문비나무로 만들고, 뒤판은 단풍나무로 만듭니다. 전통악기 가야금과 거문고의 몸체는 오동나무로 만든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소리를 만드는 나무를 만나보겠습니다. 현악기의 정수라고 불리는 가야금이나 거문고는 주로 오동나무를 재료로 사용합니다. 신라 진흥왕 때 가야국의 가실왕의 악사였던 우륵이 신라로 가져간 가야금이나 왕산악이 칠현금을 고쳐 만든 거문고 역시 오동나무로 속을 비워 만들었습니다. 우리 민속악기로서 우리 가락을 이어가는 가야금과 거문고를 만드는데 오동나무로 사.. 더보기
여름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줄이는 예방법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장마철이 되면 빈발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에 의해 산사태 피해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우리나라에서는 1976년부터 연평균 420ha의 산사태가 발생하였으며, 1980년대 231ha, 1990년대 349ha, 2000년대 713ha로 최근 들어 크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2011년에는 평년보다 약 2배 정도 많은 824ha 면적의 산사태가 발생해 지역 주민에게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2011년 7월 서울의 우면산과 춘천의 마적산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토석류로 도시생활권에서 29명의 인명피해와 함께 주택, 산업시설 등을 매몰시키는 피해를 남겼죠. 산사태란, 자연적 또는 인위적인 원인으로 산지가 일시에 붕괴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및 .. 더보기
이것만 있으면 벌레퇴치 끝! 벌레 퇴치 식물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연일 무더위에 지치는 여름입니다. 더위도 습기도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지만 우리를 괴롭히는 불청객이 또 있죠? 바로 모기와 여름벌레들입니다. 무더위에 겨우 잠이 들만하면 귓가를 맴도는 “애~앵”소리는 정말 짜증나죠. 그렇다고 모기약을 막 뿌릴 수는 없습니다. 모기약 중 일부 제품에는 환경 호르몬 ‘퍼메트린’이 들어 있어 사람 몸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해요. 퍼메트린이 유럽에서는 2007년부터 사용이 금지된 성분으로 발암성 의심물질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일부 제품에선 살충력이 좋다는 이유로 여전히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몸에 바르는 모기약 역시 과다 사용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하죠. 이럴 때, 보기도 좋고 향기로운 식물들이 모기와 벌레를 퇴치해 준다면 일석이조겠죠? 오늘은 .. 더보기
혈관 건강에 좋은 임산물은? 우리 몸 속 혈관의 총 길이는 자그마치 지구 두 바퀴 반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거미줄처럼 우리 몸 곳곳에 퍼져 있는 혈관은 그 건강의 정도가 우리의 삶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건강의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노화방지 전문의사들은 ‘혈관나이가 곧 몸의 나이’라며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혈관이 교통체증 없이 뻥 뚫려 있느냐 상습체증으로 문제를 일으키느냐는 평소 생활식습관에 따라 달라집니다. 노년까지 고속도로처럼 깨끗하고 탄력 있는 혈관을 만드시려면 좋은 식습관과 운동이 가장 중요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산에서 나는 혈관 보약, 혈관건강에 좋은 임산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고소한 맛을 지닌 잣에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성분이 참 많습니다. 비타민 A와 B, E와 올레산, 리놀레산, 리놀렌산 등이 풍부해서 혈압.. 더보기
게임하면서 나무 심는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세계은행이 최근 발표한 ‘열을 낮추라’는 제목의 자료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2도 오를 경우 20~30년 내 심각한 식량문제와 기후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최근엔 지구온난화로 인해 남극해의 얼음이 매해 690억톤이 녹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소양강댐 24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해마다 심해지는 지구온난화 문제, 이제 우리 모두가 나설 때입니다. 지구온난화를 막는 방법! 온실가스를 줄이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 가수 로이킴의 이름을 딴 로이킴숲이 조성되면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로이킴숲은 트리틀래닛의 스타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숲으로 로이킴의 팬들이 기금을 조성해서 .. 더보기
여름휴가 다이어트, 힐링푸드 '숲푸드'로 고민해결 더우시죠? 날씨 때문에 식욕은 없고, 더 더워질 생각을 하면 마음까지 축 처질 수 있는 요즘입니다. 여름 휴가를 생각하면 다이어트는 해야겠고, 무조건 안 먹기에는 몸에 기운이 없는 난감한 상황! 이럴 때에는 숲푸드가 제격이죠. '숲푸드'는 산나물류, 버섯류 등 임산물을 이용해 요리한 친환경 힐링푸드라는 것, 이미 알고 계셨죠? 숲의 향기가 배어있는 임산물로 만든 숲푸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버섯은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외국에서는 ‘채소 고기’라고 합니다. 암이나 생활습관병 예방에도 탁월하고 그 특유의 향도 있어 요리에 곁들여 먹으면 일품인 버섯과 새싹채소, 토마토로 버섯샐러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방법도 아주 쉽죠. 느타리버섯은 가닥가닥 찢고, 새송이버섯은 0.5cm 두께로 썰고, 표고버섯은 기둥을 뗀.. 더보기
피로회복, 기억력 강화에 좋은 오미자 효능과 재배방법은? 달고 시고 쓰면서 짜고 매운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오미자(五味子).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의 단맛이 비위를 좋게 하고, 신맛은 간을 보호한다고 하였죠. 또한 쓴맛은 심장을 보호하고 짠맛은 신장과 방광을 좋게 하며 매운맛은 폐를 보호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5가지 맛과 함께 몸에 좋은 효능을 갖고 있는 오미자가 최근 기능성 작물로 각광을 받으며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한국임업진흥원 ‘숲드림’에서 오미자 재배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임가에서는 고소득 작물로서 오미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민적인 관심사인 힐링, 그리고 웰빙 바람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이 주목을 받으면서 약용식물, 산나물, 수실류, 조경재, 등이 임가 소득.. 더보기
내 아이와 추억쌓기 여행 '산촌마을' 체험프로그램 최근 MBC 예능프로 ‘아빠 어디가?’가 큰 인기를 끌면서 아버지들의 고민이 늘었습니다. 예능에서처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지요. 더욱이 아빠와의 상호작용이 좌뇌를 발달시킨다는 ‘아빠효과(Father Effect)’에 대한 연구도 있어 부담을 가중시키는데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떠날 수 있는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아빠의 여름휴가와 맞춰 아이와 함께 시골로 함께 떠나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 떠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산촌마을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숲드림이 알려주는 산촌체험마을 정보와 함께 든든한 아빠의 존재감을 가족들에게 확실히 보여주고,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충남 아산에 위치한 송악스머프마을은.. 더보기
열섬효과 DOWN, 녹시율 UP! 그린인테리어 '수직정원' 살펴보니 우리는 자연을 볼 때마다 피로와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도시민들을 위해 서울 도심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도시 속에 자연을 들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근 도심에 조성된 벽면녹화는 초록빛이 늘 시야에 들어오는 길을 만들려고 하는 것인데요. 최근 그린인테리어로 주목 받으면 도시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수직정원이라고 불리는 벽면녹화입니다. 건물의 벽이 모두 잎으로 덮여 있는 모습을 보면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듯한 느낌, 모두 받아 보셨죠? 오늘은 도시 속에서 시야에 녹색이 들어오는 양을 측정하는 지표인 녹시율을 가장 쉽게 높이는 방법으로 많이 이용되는 ‘수직정원’ 벽면녹화에 대해 알아.. 더보기
친환경 장묘문화로 주목받는 '수목장'은 우리나라의 장례문화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 유적이나 조선왕릉에서 알 수 있죠. 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장묘문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수목장(樹木葬)입니다. 수목장은 '사람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섭리에 따라 사람이 죽은 뒤 화장한 유골을 지정된 나무의 밑이나 주위에 묻어 수목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장사법입니다. 인구가 줄어들고 가족구조가 바뀌면서 자연친화적이고 비용부담이 적은 수목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목장에 대한 관심이 반가운 이유는 지금 우리나라에 묘지가 지나치게 많기 때문입니다. 서울시 면적의 1.6배가 묘지라고 하는데요. 고인이 수목과 함께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수목장은 울타리나 비석 등 .. 더보기
여름 더위에 지친 이들의 힐링 충전소는 어디? 연일 무더위에 지쳐가고 있는 6월입니다. 벌써 본격적인 장마소식도 다가오고 있죠. 더위와 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도시인들에게 힐링이 필요한 시기인데요. 이럴 때는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함께 여름 휴가계획의 꿈에 부풀어보는 것도 잠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죠. 올 여름 휴가 계획들은 세워보셨나요? 올해 여름은 유난히 길고 지루할 것이라고 예보되고 있는데요. 이 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한 계곡이 있는 숲에서 피톤치드 향기와 함께 치유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치유의 숲”이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을 말합니다. 그동안 ‘산림욕’으로 대표되던 숲의 건강증진 효과가 인체에 미치는 생리적 심리적 효과가 과학적, 의학적으로 계속 .. 더보기
여름철 전기 아끼는 '옥상정원', 공원이 따로 없네 옥상은 안테나나 에어컨 실외기 사이에서 연기를 뿜고 있는 흡연자들이 모여있는 콘크리트바닥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옥상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옥상에 정원을 만들어 친환경 도시녹지 공간을 늘려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도시를 푸르게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거든요. 특히 여름에는 옥상에 정원을 가꾸는 것만으로도 실내 온도가 최대 4도가량 내려간다고 하니 더욱 관심을 갖게 됩니다. 전력이 부족할까봐 조마조마한 요즘, 아름드리 나무처럼 시원한 도시를 만들어줄 수 있는 옥상정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의 평균 기온은 지난 100년 동안 2도 이상 올랐는데요. 최근 50년 사이 서울 땅의 절반이 아스팔트 등으로 비를 머금을 수 없는 불투수 면적으로 바뀌었기 때문입.. 더보기
[단기소득임산물]항암 효과, 노화방지 등에 좋은 복분자 재배 방법은? 어느 노부부 사이에서 늦둥이가 태어났다. 산모가 노산인지라 태어난 아들은 매우 병약했고, 노부부는 좋다고 하는 약재를 모두 구해 먹였으나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절망하고 있을 때쯤 한 스님이 지나가며 이런 이야기를 했다. “산속의 검은 딸기를 먹으면 아이가 건강해질 것이요.”라고. 하여 노부부는 검은 딸기를 구해 아들에게 먹였다. 그리고 곧 노부부의 아들은 소변을 볼 때마다 요강이 뒤집어질 정도로 건강해졌다. 이러한 설 때문에 검은 딸기의 이름은 ‘엎어질 복(覆)’ ‘요강단지 분(盆)’ ‘아들 자(子)’ 자를 써서 ‘복분자(覆盆子)’라 불리게 되었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간의 기운을 돕고 몸을 가볍게 하며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 하는 효능이 있다는 복분자. 최근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더보기
매년 발표되는 임가경제동향을 살펴보니 국내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가정, 즉 임가(林家)의 소득이 4년째 꾸준히 늘고 있다는 반가운소식입니다 최근 산림청에서는 ‘임가 경제동향’ 자료를 발표했는데요. ‘임가 경제동향’이란 산림청이 해마다 임업정책 마련의 바탕자료로 쓰기 위해 임가의 소비, 지출 등 경제동향을 조사, 분석해 발표하는 자료입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임가 소득은 2,960만9,000원으로 2011년보다 4.0%(113만8000원) 증가했습니다. 2005년 처음으로 임가경제동향을 조사를 시작했는데, 2008년부터 지금까지 임가소득이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지요. 임가경제조사는 임가경제지표를 생산하여 임업정책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임가의 소득과 지출, 자산과 부채 등 임가.. 더보기
둥굴레아저씨와 동화아줌마의 둥굴레 재배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커피, 녹차와 함께 많이 찾는 차(茶), 둥굴레! 주로 사무실에 티백 ‘차(茶)’로 많이 하고 있는데요. 둥굴레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한방에서는 자양·강장·해열 등에 쓰이는 임산물입니다. 17년전 귀농해 둥굴레를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이 있다고 해 만났습니다. 둥굴레 아저씨, 동화아줌마로 유명한 임청우, 신영숙씨 부부입니다. 둥굴레 재배뿐만 아니라 가공 시설까지 갖춘 전문 임업인인데요. 둥굴레 재배 임가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재배규모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합니다. 둥굴레 아저씨 임청우 씨를 통해 둥굴레 재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Q.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귀농한 것으로 아는데, 귀농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 더보기
[공모전 연장] 귀농·귀촌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숲드림'입니다. 지난 6월 3일까지 진행된 귀농·귀촌 수기공모전을 오는 7월 12일까지 연장해 진행합니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귀농·귀촌 수기 공모전'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주제는 귀농·귀촌 생활을 하면서 겪은 이야기면 됩니다. 귀농·귀촌에 도전하신 모든 사람들! 여러분의 성공담이나 실패담 등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여러분의 생생한 경험담이 녹아있는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응모기간은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당선자 발표는 7월 22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당선자는 대상 1명, 금상 2명, 우수상 5명입니다. 당선작 선정기준 1. 공모주제와 부합 여부 2. 귀농·귀촌 이야기 표현력 3. 응모자 본인 작품 여부 4. 이야기 전개의 논리성 접수방법은 kofpipr@kofpi.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