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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지구의 날! 숲을 가꿔 지구를 지켜주세요 4월 18일부터 4월 24일은 ‘기후변화주간’입니다. 정부는 ‘함께해서 행복한 녹색생활 내가 먼저!’라는 주제로 제 5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진행하며 전국 각지에서 기후변화 관련행사를 마련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전국민이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얼마나 인식하고 있나요? 기후변화주간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됩니다. 지구의 날? 다소 생소한 기념일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산타바바라 해변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제정되었습니다. 첫 기념행사는 1970년 4월 22일 미 상원의원 게이로 닐슨과 하버드대 재학생 데니스헤이즈를 중심으로 열렸죠. 이후 전인류에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동참을.. 더보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세계의 정원이 한 자리에! 전라남도 순천! 낙안읍성과 선암사, 삼보사찰로 꼽히는 송광사 등 오랜 역사의 숨결이 흐르는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산수가 마치 중국의 강남처럼 수려하다 하여 에는 순천을 ‘소강남’이라 일컬었을 정도죠. 유엔 환경계획이 공인한 리브컴 어워드에선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순천을 꼽고 은상을 수여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녹색 생태도시 순천에서 오는 4월 20일부터 6개월동안 세계정원축제가 개최되며 다시 한번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D-3,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우리나라에서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유럽 등 다른 선진국에선 .. 더보기
형형색색 봄 꽃! 이젠 꽃차로 즐기세요~ 봄의 전령, 형형색색의 다양한 봄 꽃이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여러분도 봄을 좋아하죠? 봄을 좋아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봄 꽃! 피어 오르는 봄 꽃의 숨막히는 자태를 반기지 않는 사람은 없겠죠? 전국 곳곳엔 봄맞이 꽃 축제가 한창인데요. 여러분은 지금 봄을 만끽하고 있나요? 겨우내 살을 에는듯한 강추위로 움츠러든 세상이 봄과 함께 깨어납니다. 봄을 알리는 전령, 꽃은 얼어붙었던 세상을 깨우는 역할을 하는데요. 봄 꽃은 우리에게 미적인 즐거움만을 선사하지 않습니다. 추위로 얼어붙었던 우리 몸을 깨우는 역할도 할 수 있죠. 바로 꽃차를 통해서인데요. 봄 꽃을 이용한 따뜻한 차 한잔으로 봄을 맞이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봄 꽃을 이용해 만드는 꽃차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해요. 3~4.. 더보기
영일만 사방기념공원에서 느낀 식목일의 중요성! 북에서 남으론 백두대간인 태백산맥이 뻗어있고, 서남을 이어주는 소백산맥이 있는 영일만 지역.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울창한 산림 중 하나인 경상북도 포항시와 경주시 일대는 197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가 제대로 자랄 수 없었던 지역이었습니다. 4,537㏊에 달하는 넓은 지역이 푸른 빛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사막지대에 가까운 산림 황폐지였죠. 이로 인해 이 지역 일대는 황폐한 산지로부터 흘러내린 토사가 인근 하천의 바닥을 높였고, 형산강을 비롯해 이 지역 내외를 흐르고 있는 크고 작은 하천이 범람해 농경지를 매몰시키는 등 수해 피해가 빈번하였습니다. 또한 비가 조금만 오지 않아도 생활용수가 부족했고, 약한 바람이 불어도 황사현상처럼 흙먼지가 펄펄 날려 빨래도 제대로 말릴 수.. 더보기
식목일! 나무 잘 심는 방법은? 내일이면 식목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식목일에 심을 나무를 구입해 놓았을 텐데요. 식목일을 맞아 구입한 나무! 하지만 막상 심으려고 하니 막막하기만 한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혹시 ‘나무 심는 게 별거야?’라며 땅을 파서 나무를 심고, 물만 주면 모든 게 끝난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더 이상 그런 생각은 안됩니다! 여러분이 심은 나무에서 화사한 꽃과 풍성한 열매를 수확하는 기쁨을 누리고 싶으시다면, 제대로 심고 관리해줘야 하는 법! 오늘은 식목일 맞이 나무 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묘목은 주변 환경에 민감하여 주의해야 할 사항이 몇 가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면서도 놓치기 쉬운 부분은 묘목을 심기 전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시켜줘야 한다는 점인데요. 묘목을 운반하거나 보관할 경우에도 묘목의 뿌리.. 더보기
식목일, 행복한 나무심기에 동참하세요! 여러분도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을 계획 모두 세우고 계시죠? 지난 포스팅을 통해 식목일이 왜 중요한지 살펴보았는데요(관련 내용). 그런데 나무를 심고 싶어도 나무는 어디서 구하고, 어떻게 심는지에 대한 물음표가 생겨 행동으로 쉽게 옮길 수 없기 마련입니다. 이에 한국임업진흥원을 비롯하여 산림청과 전국 산림조합이 나무 묘목 나눠주기와 나무심기 등 식목일을 전후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죠. 나무심기가 어렵다고 느끼신 분들도 이와 같은 행사를 이용한다면 식목일을 전후로 한 식목철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일이 한결 수월해지지 않을까요? 제 68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 나눠주기, 나무심기 등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식목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4월 2일에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산림청과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 더보기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설계! '숲 속 노치원' 웰빙과 힐링이 대세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습을 잘 대변해주는 말들이죠. 건강과 행복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찾는 곳! 바로 숲입니다.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건강을 지켜주는 ‘피톤치드’, 모두 숲에서 활성화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산림서비스가 속출하며 출생에서부터 사망까지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숲을 활용한 복지서비스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숲 유치원’입니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오감을 깨워주는 등 자연 속에서 교육을 진행하는 숲 유치원은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산림복지 프로그램인데요. 숲을 이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평생 교육의 터전인 숲, 유년기의 아이들과 함께 노년기의.. 더보기
제 68회 식목일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자세! 오늘은 4월의 첫날! 앞으로 나흘 뒤면 식목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식목일이 제정된 것은 1949년, 올해로 68회째를 맞이합니다. 국민식수(國民植樹)에 의한 애림사상을 높이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하여 제정된 식목일! 전쟁 등으로 황폐화된 우리나라의 산림이 다시 울창한 숲으로 변모하는 데에는 식목일의 영향이 매우 컸는데요. 최근엔 이러한 식목일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들게 합니다. 혹시 우리나라의 산림이 울창해졌으니 굳이 식목일에 맞춰 나무를 심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오히려 나무심기의 중요성은 예전보다 지금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데요. 그 이유는 해마다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 때문입니다. 오늘은 식목일의 의미를 기억하며,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보기
식목일 앞둔 묘목시장에 직접 가보니… 3월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세상이 깨어나는 계절, 봄! 3월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달입니다.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 따뜻한 봄을 기다렸던 분들이 많았을 텐데요. 얼마 전까지 기승을 부렸던 꽃샘추위가 슬슬 물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4월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죠. 나무심기에 참 좋은 시기입니다. 우린 따사로운 햇빛, 적당히 선선한 바람을 좋아합니다. 그건 나무 역시 마찬가지! 더군다나 다음주엔 식목일도 있어 더욱 나무심기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 입니다. 이맘때쯤이면 방문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장소가 있죠. 바로 전국의 묘목시장입니다. 지금도 나무를 구입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묘목시장을 찾고 있습니다. ‘숲드림’이 방문한 묘목시장은 인천 남동구 수산동 8-1번지에 위치한 나무 전시 판매장입.. 더보기
다가오는 식목일! 나무 심고 탄소 줄여야 하는 이유 지구온난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자주 듣게 되는 말입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는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전세계 곳곳에서 강력한 가뭄, 태풍, 혹서 등의 기상 이변이 나타나면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지난 겨울에는 1979년 관측 이후 북극 빙하가 가장 적게 줄어들며 우리나라에 사상 최악의 한파를 몰고 오기도 하였죠. 온실효과는 산업혁명 이전부터 존재하였지만, 산업혁명 이후 석탄, 석유와 같은 화석 연료 사용량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온실가스가 매우 빠르게 증가하여 전세계적으로 바다와 공기의 온도가 상승하는 지구온난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구온난화를 발생시키는 주범! 바로 이산화탄소(CO2)입니다. 인류가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는.. 더보기
해리포터 속 딱총나무! 피부 트러블에도 좋다는데? 여성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피부미용입니다. 소위 ‘하얗고 뽀얀 피부’를 얻기 위해 많은 여성들은 피부미용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는지를 이야기하곤 하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여러분은 지금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 오늘은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을 줄 임산물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해요. 어린 마법사의 성장과 모험담을 그리며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해리포터 시리즈’! 영화와 소설은 연재를 끝냈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곤 합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에선 최강의 지팡이라 불리는 딱총나무 지팡이를 찾기 위한 모습이 그려졌었는데요. 영화와 소설 속에선 최강의 지팡이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었던 ‘.. 더보기
생강, 산수유꽃과 착각하기 쉬운 나무는? 천연조미료 생강! 정말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사람들은 생강차를 마시고, 여러 음식에서 잡내를 없애고 맛을 내는 친환경 조미료로 사랑 받고 있죠. 하지만 강한 맛과 향 때문에 생강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선 중기의 유학자이자 정치가이며, 우리에겐 신사임당의 아들로 유명한 이율곡 선생은 ‘화합할 줄 알며 자기 색을 잃지 않는 생강이 되어라’란 말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결코 섞일 수 없을 것 같은 맛과 향을 가진 생강은 다른 음식과 만나면 새로운 맛과 향을 만들어내죠. 여러분은 생강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혹시 생강나무라고 들어보셨나요? 생강은 외떡잎식물 생강목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우리가 식용하는 곳은 뿌리이며, 주로 음식의 양념.. 더보기
계피, 산초 등 향신료로 쓰이는 임산물! 무엇이 있을까? 만화나 영화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코미디 요소 중 하나가 잘 차려진 음식의 향에 이끌려 코를 벌름거리는 모습입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지만 이것을 빼놓고는 음식의 진정한 맛을 낼 수 없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을 더 먹고 싶게 만들어 주는 마법같은 재료! 바로 향신료입니다. 음식의 맛과 식욕을 자극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죠. 향신료는 음식에서뿐만 아니라 인류역사에서도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바스코 다 가마(Vasco da Gama, 1469~1524)가 아프리카 남단의 희망봉을 돌아 인도까지의 항로를 개척한 것,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1451~1506)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도 모두 향신료를 구하기 위한 행동의 결과였죠. 유럽인들이 향신료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 더보기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지친 눈을 보호하는 임산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무언가에 뚫어져라 몰입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들이 집중하는 대상! 바로 스마트폰이죠.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3,000만명을 넘어서며 IT강국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며, 우리의 생활은 한층 편리하게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꼭 우리에게 이로움만을 가지고 온 것은 아닙니다. 스마트폰 때문에, 하루하루 피로 속에 살아가는 신체기관이 있죠? 바로 우리의 눈(眼)! 곁에 없으면 금단현상이 일어날 정도라 할 만큼 한시도 곁을 떠날 줄 모르는 스마트폰은 눈 건강을 위협하는 무서운 존재입니다. 특히 매일 컴퓨터 모니터를 마주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잠깐이라도 짬을 내어 컴퓨터에 시달린 눈을 쉬게 해주어야.. 더보기
반갑지 않은 봄 손님! 춘곤증을 이기는 봄나물은? 3월도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활기찬 3월!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해진 햇볕과 함께 어김없이 봄철 불청객 황사가 찾아오며 완연한 봄에 접어들었음이 느껴지는 요즘! 기지개 켜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맘때쯤이면 ‘피곤하다’, ‘졸리다’, ‘짜증난다’ 등의 단어를 습관적으로 내뱉게 됩니다. 봄철 반갑지 않은 또 다른 불청객! 바로 ‘춘곤증’ 때문이죠.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난 뒤에 소화도 잘 안되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하는 증상을 우린 춘곤증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하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입니다. 의학용어는 아니고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증상이라고 해서 춘곤증이라 부르고 있죠. 춘곤증은 겨울의 매서운 .. 더보기
등산 중 만난 봄나물과 독초! 구별하는 방법은? 매섭던 겨울 추위가 어느새 물러가고 완연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한결 포근해진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바깥 나설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데요. 겨우내 움츠렸던 몸이 활발한 활동을 하기 위해선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하죠. 특히 에너지대사를 높이는 영양소인 비타민이 겨울보다 3~10배 더 필요합니다. 이러한 비타민을 충족시켜주는 것이 바로 ‘봄나물’입니다. 짧은 봄철 고개를 내밀었다가 금새 사라져버리는 봄나물은 여느 계절의 나물들과는 다르게 입맛을 끌어당기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맘때쯤이면 산으로, 들로 향긋한 봄나물을 채취하기 위해 다니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혹시 봄나물인지 알고 채취했는데, 독초를 채취했던 경험들 갖고 계신가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이 2003년부터 201.. 더보기
주목 받는 전통혼례! 그 속에 담긴 의미는? 결혼 시즌이 다가옵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남녀가 만나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하는 결혼은 살면서 겪는 가장 큰 행사입니다. 누구나 꿈꾸는 결혼식 모습이 하나쯤 있을 텐데요. 여러분의 상상 속 결혼은 어떤 모습인가요? 전통혼례는 그 동안 번거로운 절차와 까다로운 예의를 갖춰야 했던 탓에 외면 받아왔습니다. 그 대신 비교적 간소하게 진행할 수 있는 서구식 결혼문화가 많은 인기를 받아왔죠.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결혼식, 시간에 쫓긴 진행 등으로 결혼식의 의미가 점차 퇴색되며 우리의 전통혼례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습니다. 전통혼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금 더 자세히 전통혼례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전통혼례에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 모두 의미가 깃든 것들인데요. 오.. 더보기
숭례문 복원에 사용된 '금강소나무', 궁금해요? 1395년에 짓기 시작하여 1398년 완공되어 1447년에 개축한 숭례문! 서울의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오랜 시간 수도 서울을 지켜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값진 보물로 평가 받고 있는 문화재입니다. 하지만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화재로 전국민의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죠. 숭례문 화재사건, 기억하시나요? 시뻘건 불길에 휩싸여 무너져가는 숭례문을 보았던 국민들은 지금도 안타깝고 아픈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화재로 2층 문루가 소실되고 1층 문루 일부가 불에 탔었는데요. 숭례문 화재사건 이후 6년! 국보 제1호 숭례문이 다시 우리 앞에 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14일 문화재청은 숭례문 복구 마무리 현장설명회를 가지며 숭례문 복구가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알렸습니다. 현재까지 .. 더보기
살인진드기! 한방에 퇴치하는 계피살충제 만드는 법 최근 일본과 중국에서 발견되며 사망자를 발생시킨 살인진드기가 국내에서도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살인진드기가 가져오는 질병은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이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감염 경로가 정확하게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진드기가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질병에 의한 치사율이 무려 12~30%에 이를 정도라고 합니다. 보통 참진드기는 풀밭에서 발견되지만, 야외활동 후 옷에 묻어 집으로 옮겨올 수도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살인진드기 감염에 대비해 풀밭에서 오래 누워있지 말고, 긴 소매 옷을 입으라고 당부했는데요. 다행히 국내에선 아직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안심은 금물! 언제라도 바이러스를 보유.. 더보기
행복한 7살, 숲유치원을 만나다! 일곱 살 나이에도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하는 아이들. 유치원, 학원 등 온종일 공부에 매진하는 요즘 아이들이 마음 놓고 신나게 뛰어 노는 모습은 정말 보기 힘듭니다. 한창 뛰어 놀아야 할 아이들이 공부에만 모든 시간을 쏟고 있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이런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며 학습할 수 있는 곳이 없을까요? 이러한 물음에 답해 줄 곳이 있습니다. 바로 '숲유치원'입니다. 숲유치원은 숲에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유치원입니다. 프로그램과 선생님이 없는 것이 특징이지요. 2월 20일, MBC 스페셜에서는 숲유치원을 소개하는 ‘일곱 살의 숲’을 방송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숲유치원을 자세하게 다뤘는데요. 인천 청량산의 숲유치원을 통해 숲 속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 숲유치원의 장점을 이야기 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