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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8회 식목일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자세! 오늘은 4월의 첫날! 앞으로 나흘 뒤면 식목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식목일이 제정된 것은 1949년, 올해로 68회째를 맞이합니다. 국민식수(國民植樹)에 의한 애림사상을 높이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하여 제정된 식목일! 전쟁 등으로 황폐화된 우리나라의 산림이 다시 울창한 숲으로 변모하는 데에는 식목일의 영향이 매우 컸는데요. 최근엔 이러한 식목일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들게 합니다. 혹시 우리나라의 산림이 울창해졌으니 굳이 식목일에 맞춰 나무를 심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오히려 나무심기의 중요성은 예전보다 지금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데요. 그 이유는 해마다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 때문입니다. 오늘은 식목일의 의미를 기억하며,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보기
식목일 앞둔 묘목시장에 직접 가보니… 3월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세상이 깨어나는 계절, 봄! 3월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달입니다.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 따뜻한 봄을 기다렸던 분들이 많았을 텐데요. 얼마 전까지 기승을 부렸던 꽃샘추위가 슬슬 물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4월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죠. 나무심기에 참 좋은 시기입니다. 우린 따사로운 햇빛, 적당히 선선한 바람을 좋아합니다. 그건 나무 역시 마찬가지! 더군다나 다음주엔 식목일도 있어 더욱 나무심기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 입니다. 이맘때쯤이면 방문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장소가 있죠. 바로 전국의 묘목시장입니다. 지금도 나무를 구입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묘목시장을 찾고 있습니다. ‘숲드림’이 방문한 묘목시장은 인천 남동구 수산동 8-1번지에 위치한 나무 전시 판매장입.. 더보기
포항 도심 산불 현장, 직접 가보니… 전 국민의 안타까움을 샀던 포항 산불. 이번 포항 산불이 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 왔던 이유 중 하나는 헐벗었던 황무지를 꾸준한 산림녹화정책과 온 국민이 굳은 의지로 세계가 인정하는 녹화 성공사례로 평가 받도록 한 사방사업의 중심지에서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 착잡한 마음을 안고 찾아간 산불 현장은 아직도 매캐한 냄새가 채가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검게 변해버린 산과 나무들의 모습들은 속이 까맣게 타버린 이 곳 주민들의 심정을 대변해 주고 있는 듯 하였습니다. 지난 9일 포항 도심에 위치한 용흥동 주택가 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과 함께 약4km가 떨어진 학산동의 포항고등학교 인근 산까지 빠르게 번져나갔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이번 도심지역 산불로 인해 산림청은 39대의 산불 진화 헬기와 7.. 더보기
다가오는 식목일! 나무 심고 탄소 줄여야 하는 이유 지구온난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자주 듣게 되는 말입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는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전세계 곳곳에서 강력한 가뭄, 태풍, 혹서 등의 기상 이변이 나타나면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지난 겨울에는 1979년 관측 이후 북극 빙하가 가장 적게 줄어들며 우리나라에 사상 최악의 한파를 몰고 오기도 하였죠. 온실효과는 산업혁명 이전부터 존재하였지만, 산업혁명 이후 석탄, 석유와 같은 화석 연료 사용량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온실가스가 매우 빠르게 증가하여 전세계적으로 바다와 공기의 온도가 상승하는 지구온난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구온난화를 발생시키는 주범! 바로 이산화탄소(CO2)입니다. 인류가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는.. 더보기
해리포터 속 딱총나무! 피부 트러블에도 좋다는데? 여성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피부미용입니다. 소위 ‘하얗고 뽀얀 피부’를 얻기 위해 많은 여성들은 피부미용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는지를 이야기하곤 하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여러분은 지금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 오늘은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을 줄 임산물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해요. 어린 마법사의 성장과 모험담을 그리며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해리포터 시리즈’! 영화와 소설은 연재를 끝냈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곤 합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에선 최강의 지팡이라 불리는 딱총나무 지팡이를 찾기 위한 모습이 그려졌었는데요. 영화와 소설 속에선 최강의 지팡이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었던 ‘.. 더보기
[숲드림 구독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안녕하세요~ ‘숲드림’이에요! 향긋한 봄 내음 가득한 3월을 맞아 진행했던 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24일 종료되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제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이벤트 당첨자 발표를 할 시간! 어떤 분이 행운의 사탕을 거머쥐게 되었는지, 한번 볼까요? no. 아이디 이름 no. 아이디 이름 1 -_-tiamo-_-a 정문선 17 choisrkr 최고야 2 pp-jinhee 박진희 18 mycateyes 이은지 3 solji42 김솔지 19 naviya83 권해진 4 suk0232 김동숙 20 NOWer 임재훈 5 mtwtfs2 박경철 21 anfanfryghks@hanmail.net 홍장미 6 iamcoconut 김선희 22 29dnam29 두나미 .. 더보기
사람 목숨을 구했다는 산마늘(명이나물)은? 봄바람이 살랑거릴 때면 겨우내 내렸던 눈을 뚫고 산마늘의 새싹이 고개를 내밉니다. 고기를 싸먹기 딱 좋은 크기에 연한 마늘 향이 나는 산마늘은 몇 해전부터 빠르게 쌈 채소로 인기가 급부상한 봄나물인데요. 산마늘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면서 재배농가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임가 소득상승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산마늘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초 식물입니다. 자양강장효과가 높은 산채로 ‘명이(命)나물’, ‘신선초’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죠. ‘명이’라는 별명은 조선시대에 울릉도로 이주한 100여명이 겨우내 육지에서 가져간 식량이 떨어져 굶어 죽기 직전에 눈을 뚫고 돋아나 산마늘 싹을 발견하고, 이것으로 3개월 정도의 겨울을 넘길 수 있었다고 한데서 유래하였습니다. 그때부터 목숨을 구한 식물이라 하여 ‘명이나.. 더보기
생강, 산수유꽃과 착각하기 쉬운 나무는? 천연조미료 생강! 정말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사람들은 생강차를 마시고, 여러 음식에서 잡내를 없애고 맛을 내는 친환경 조미료로 사랑 받고 있죠. 하지만 강한 맛과 향 때문에 생강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선 중기의 유학자이자 정치가이며, 우리에겐 신사임당의 아들로 유명한 이율곡 선생은 ‘화합할 줄 알며 자기 색을 잃지 않는 생강이 되어라’란 말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결코 섞일 수 없을 것 같은 맛과 향을 가진 생강은 다른 음식과 만나면 새로운 맛과 향을 만들어내죠. 여러분은 생강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혹시 생강나무라고 들어보셨나요? 생강은 외떡잎식물 생강목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우리가 식용하는 곳은 뿌리이며, 주로 음식의 양념.. 더보기
벚꽃 만개 전, 만날 수 있는 전국 봄맞이 축제 열전! 예쁘게 핀 꽃에 샘이 난 날씨가 전국 곳곳에 비와 눈을 내리며, 한결 포근했던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형형색색 봄 꽃을 보기 위해 이번 주말 봄나들이 계획을 세웠을 텐데요. 찾아온 꽃샘추위에 나들이 계획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 또한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을 놓치면 후회할 봄맞이 축제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하는 봄맞이 축제들! 지금 소개합니다~ SBS ‘정글의 법칙’에서 등장한 아마존 워터트리! 숲드림에선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나무가 있다고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고로쇠 포스트). 기억하시죠? 바로 고로쇠나무! 고로쇠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은 우리의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3월 23일부터 .. 더보기
계피, 산초 등 향신료로 쓰이는 임산물! 무엇이 있을까? 만화나 영화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코미디 요소 중 하나가 잘 차려진 음식의 향에 이끌려 코를 벌름거리는 모습입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지만 이것을 빼놓고는 음식의 진정한 맛을 낼 수 없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을 더 먹고 싶게 만들어 주는 마법같은 재료! 바로 향신료입니다. 음식의 맛과 식욕을 자극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죠. 향신료는 음식에서뿐만 아니라 인류역사에서도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바스코 다 가마(Vasco da Gama, 1469~1524)가 아프리카 남단의 희망봉을 돌아 인도까지의 항로를 개척한 것,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1451~1506)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도 모두 향신료를 구하기 위한 행동의 결과였죠. 유럽인들이 향신료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 더보기
봄나물의 참맛! 산채의 여왕 '두릅' 재배 방법 봄이 되면 자연스레 찾게 되는 향긋한 봄나물! 여러분은 어떤 봄나물을 좋아하나요? 푸른 색감과 향긋함으로 잃어버린 입맛도 되돌리고, 봄철 춘곤증을 달아나게 하는데도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데요. 그 중에서도 산채의 여왕이라 불리며 봄나물 중에서도 가장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나물이 바로! 두릅입니다! 살짝 데친 두릅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입안 가득 느껴지는 봄의 맛과 향 때문에 봄철 두릅초회 한 번 먹지 못하고 지나가면 서운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렇게 봄을 상징하는 두릅은 어떻게 재배할까요? 맛 좋은 두릅의 재배 방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립니다! 두릅나무는 평지부터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대까지 자생하는 내한성이 매우 강한 식물입니다. 햇빛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양지식물로 자갈이 .. 더보기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지친 눈을 보호하는 임산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무언가에 뚫어져라 몰입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들이 집중하는 대상! 바로 스마트폰이죠.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3,000만명을 넘어서며 IT강국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며, 우리의 생활은 한층 편리하게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꼭 우리에게 이로움만을 가지고 온 것은 아닙니다. 스마트폰 때문에, 하루하루 피로 속에 살아가는 신체기관이 있죠? 바로 우리의 눈(眼)! 곁에 없으면 금단현상이 일어날 정도라 할 만큼 한시도 곁을 떠날 줄 모르는 스마트폰은 눈 건강을 위협하는 무서운 존재입니다. 특히 매일 컴퓨터 모니터를 마주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잠깐이라도 짬을 내어 컴퓨터에 시달린 눈을 쉬게 해주어야.. 더보기
가족, 연인과 함께 떠나는 봄나들이 장소! 광릉수목원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봄나들이 떠나기에 아주 좋은 계절, 봄입니다. 산책하기 딱 좋은 요즘! 어디로 떠나야 할 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숲드림’의 제안! 아름드리 나무로 이루어진 숲과 천연림에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광릉수목원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국민휴양과 자연학습장으로 인기를 끌며, 1987년 개관 이래 매년 20~30%씩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 ‘국립광릉수목원’! 경기도 포천으로 숲드림이 간다~ 광릉수목원이 자리한 광릉숲은 조선시대의 국왕 세조와 왕비 정희왕후 윤씨가 잠들어있는 광릉의 부속림으로 설정돼 엄격하게 관리되어온 곳입니다. 무려 500년이 넘는 시간의 생태계가 아주 잘 보존되어 있는데요. 지난 2010년에는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 더보기
반갑지 않은 봄 손님! 춘곤증을 이기는 봄나물은? 3월도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활기찬 3월!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해진 햇볕과 함께 어김없이 봄철 불청객 황사가 찾아오며 완연한 봄에 접어들었음이 느껴지는 요즘! 기지개 켜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맘때쯤이면 ‘피곤하다’, ‘졸리다’, ‘짜증난다’ 등의 단어를 습관적으로 내뱉게 됩니다. 봄철 반갑지 않은 또 다른 불청객! 바로 ‘춘곤증’ 때문이죠.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난 뒤에 소화도 잘 안되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하는 증상을 우린 춘곤증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하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입니다. 의학용어는 아니고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증상이라고 해서 춘곤증이라 부르고 있죠. 춘곤증은 겨울의 매서운 .. 더보기
[산불조심기간]봄철 산불 예방 요령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83건의 산불이 발생해 137ha를 태웠습니다. 지난 주말 사이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28건이 발생해 축구장 170개 크기 122ha를 태웠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주택 70여 가구가 불에 탔고, 인명피해도 발생했는데요. 요즘 같이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는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불 예방= 산불 피해를 줄이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예방입니다. 산불 발생원인을 살펴보니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담뱃불 등이었는데요. 농사를 준비하기 위해 논밭두렁을 소각할 때는 행정관청에 신고한 후 화재 확산 방지 조치를 취한 뒤 하는 게 좋습니다. 등산 때는 성냥, 라이터 등 가연성 물.. 더보기
봄에 먹으면 좋은 음식, 오색 '컬러푸드' 사계절 중 날씨가 가장 쾌적하다는 봄이 왔습니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봄철의 산야는 화사함으로 물들어 가고, 피부를 스치는 청량한 바람은 가슴까지 상쾌하게 만들죠. 이런 날씨 덕분에 봄은 늘 건강하고 자신감과 의욕이 넘치는 계절입니다. 그러나 바깥나들이가 잦아지면서 자칫 과로하기 쉬운 계절이기도 한데요. 이럴 때는 입맛을 북돋우는 음식으로 체력을 보충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봄과 잘 어울리면서 건강까지 챙겨주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봄을 닮아 그 빛깔 또한 화사한! 오색 ‘컬러푸드’ 5가지를 꼽아보았습니다. 가족이나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춰 음식의 색깔을 선택해 먹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은 그 색에 따라 함유하고 있는 영양분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적색'.. 더보기
[구독이벤트] '숲드림'과 만나자! 안녕하세요~ 숲드림입니다. 따뜻한 봄을 맞아, 기분 좋~은 이벤트를 시작해요! 숲이 깨어나는 3월, 숲드림이 전하는 봄소식을 들어주세요~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 중 50분을 뽑아 달콤한 사탕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릴게요^^ 언제나 여러분의 곁에서 노력하는 '숲드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비싼 임업장비 싸게 빌려 주는 곳은 어디? 우린 참 편리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의 편리함을 도와주는 존재 중 하나가 바로 기계입니다. 일상 속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기계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먼 거리를 이동할 때 이용하는 차, 기차, 비행기 등 일상의 아주 작은 부분에서부터 시작해, 생활 속 어디에서도 기계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임업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임업은 높은 산의 비탈진 곳에서 작업을 하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기계화를 하지 않으면 작업능률을 올릴 수 없고 비용도 많이 들어갑니다. 경제적이고 생산적인 작업을 위해서 기계화는 꼭 필요합니다. 이에 다양한 임업 기계와 장비가 선보이고 있지만 기계 값이 비싸고, 다루는 법을 잘 몰라서 기계사용을 못하고 있는 임업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임업인을 위해 임업기술, 기계사용법 등을.. 더보기
임업후계자에게 듣는 귀농이야기! 인생의 2막을 ‘흙과 살겠다’는 결심으로 귀농·귀촌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귀농인구는 1만 7464명으로 2010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고 해요. 귀농·귀촌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데요. 바쁜 도시의 생활을 뒤로하고 농촌에 정착한 이들의 삶은 어떨까요? 2002년 귀농 해 현재 임업후계자로 4만여 평의 임야에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는 박성종씨를 만나 임업인의 삶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봄 햇살이 기분 좋은 지난 6일 박성종씨가 귀농해 정착한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관음리로 향했습니다. 계곡을 따라 즐비하게 늘어선 펜션을 지나 산사람으로 살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박성종씨를 만났는데요. 서글서글한 인상에 밝은 미소로 맞아 주었습니다. 박성.. 더보기
자작나무서 자라는 차가버섯! 암, 당뇨에 좋다던데? 오래 전부터 암환자들에게 약으로 쓰이던 차가버섯. 최근에는 당뇨, 고혈압, 성인병 등의 질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건강식품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러시아에서 민간요법 치료제로 사용되다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솔제니친’의 ‘암병동’이라는 소설을 통하여 세상에 널리 소개된 버섯입니다. 러시아에서는 ‘신이 내린 선물’이라 불리며 위궤양, 위암 등 소화기관 관련 병의 치료에 주로 활용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항암제, 당뇨병 등의 특효약으로 소개되고 있죠. 그렇다면 면역증강 및 항암효과에 뛰어난 차가버섯은 어떤 환경에서 자랐기에 이처럼 신비한 효능을 갖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차가버섯의 효능과 재배 환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가버섯은 죽은 나무에서 자라는 일반 식용버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