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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철음식, 오디와 복분자! 뜨겁고 습한 여름 날씨가 시작됐습니다. 고온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온 몸이 늘어져 피곤하기만 한데요. 건강엔 역시 제철음식! 여름 제철음식인 오디와 복분자로 여름을 나는 건 어떨까요? 때론 달콤한 맛으로 때론 새콤한 맛으로 여러분의 입맛과 기운을 살려줄 오디와 복분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검은 열매에 항산화 효과를 지닌 오디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사자성어 들어보셨죠? 뽕나무 밭이 푸른 바다로 바뀌었다는 뜻으로 그만큼 세상이 몰라보게, 빠르게 변하는 세태를 비유한 말입니다. 이 사자성어의 주인공인 뽕나무의 열매가 바로 오디! 여름이 제철인 오디는 6월이면 수확하기 때문에 여름에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임산물입니다. 달콤한 맛을 내는 오디는 먹을 것이 없던 시절에 아이들 간식거리로 인기였습니다. 완전.. 더보기
토종다래,참다래,키위 비교 및 다래 효능 과일을 고르면서 모두 꼭 닮았는데 키위, 참다래, 토종다래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것에 당혹스럽진 않으셨나요? 토종다래는 우리의 토종 과일이고, 참다래는 키위를 이르는 말인데요. 토종다래와 참다래, 키위의 관계를 살펴보겠습니다! 키위와 다래의 관계 다래는 다래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덩굴식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1900년 경 중국을 방문한 뉴질랜드 선교사가 본국으로 돌아갈 때 다래 씨를 가져갔고, 이후 상품화되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과일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다래를 토종다래라고 하고, 키위를 양다래 혹은 참다래라고 부르는데요. 다래와 키위는 사촌관계이고, 참다래는 키위를 이르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재배하는 참다래] .. 더보기
취나물두부무침으로 취나물무침 즐기기 취나물무침 많이 해드실 텐데요. 간장으로 무치는 흔한 취나물무침 말고 새롭게 즐기는 법, 어디 없을까요? 여러 요리의 재료로 쓰이는 두부를 나물 요리에도 활용해보세요. 취나물과 으깬 두부를 함께 무친 취나물두부무침은 맛도 두 배~ 건강도 두 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따르면 취나물과 두부를 배합해서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요. 취나물에 함유된 비타민B2는 간의 해독작용을 돕고, 두부의 비타민B 복합체 콜린은 간장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자, 그럼 취나물무침을 다양하게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취나물두부무침을 만들어볼까요? 취나물무침 색다르게 즐기는 법 재료 : 취나물(2줌), 굵은 소금(0.3), 두부(1/2모)양념장 : 간장(1), 다진 마늘(0.5), 참기름(1).. 더보기
명이나물 효능과 명이나물장아찌담는법 고기를 먹을 때 어떻게 드시나요? 장만 찍어 고기만 열심히 먹는 유형? 아니면 각종 쌈채소를 곁들여 푸짐하게 쌈 싸먹는 유형? 어느 유형이든 취향의 문제겠지만, 쌈채소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명이나물장아찌와 함께 드셔보세요! 산마늘, 맹이, 신선초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명이나물. 명이나물 효능과 명이나물장아찌 담는법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명이나물의 정식 명칭은 산마늘입니다. 명이나물 이름의 유래는 먹으며 귀가 밝아진다고 해서 명이(明耳)라고 하는 설도 있고요, 울릉도로 이주한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을 때 산마늘을 채취해 목숨을 이어갔다고 해서 명이(命荑)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명이나물 효능으로 성인병 예방, 노화 예방, 면역력 증진, 소화 촉진 등이 꼽힙니다. 마늘향의 주 성분인 알린 성분이 항균작용.. 더보기
호두 효능과 호두나무 특징은? 호두과자는 달콤한 팥 앙금에 아그작 씹히는 호두의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호두는 매우 친근한 견과물이지만, 정작 호두 열매를 맺는 호두나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어떻게 호두나무에 호두가 열리는지, 우리나라 호두 1등 생산지는 어디인지 호두나무 재배 특징과 호두 효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과 DHA 전체가 풍부해 두뇌발달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브레인푸드라 학생이나 수험생을 둔 집이라면 호두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또, 정월 대보름마다 부럼으로 인기 있는 견과류이기도 하고요. 호두 효능이 이게 다가 아닙니다. 치매 예방, 불면증, 건망증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고요.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으로도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호두 100g당.. 더보기
엄나무순(개두릅)과 강릉 개두릅 축제! 엄나무순 또는 개두릅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나무는 목재로, 가지와 뿌리는 약재로, 어린 순은 나물로 무쳐먹는 엄나무는 버릴 것 없는 팔방미인입니다. 엄나무의 어린 순, 즉 엄나무순이 바로 개두릅인데요. 향이 강하고 약효가 좋은 임산물로 알만한 사람은 아는 산나물이라고 합니다. 엄나무순(개두릅)에 대해 살펴보고, 개두릅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강릉 개두릅 축제 소식까지 알아볼까요? 두릅은 참두릅, 개두릅, 땅두릅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두릅은 두릅나무에서 채취하는 순을 말하는데요. 참두릅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엄나무순, 일명 개두릅은 엄나무의 어린 순을 말합니다.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엄나무는 가구나 악기 등을 만드는 목재로 활용되고요. 가지와 뿌리는 잘 말려 .. 더보기
두릅 효능 낱낱이 살펴보기! 두릅은 나물의 왕자 또는 산채의 제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봄 산나물 중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나물입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두릅을 좋아하고, 즐겨 찾는 이유는 바로 두릅의 효능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저기 안 좋은 데가 없다고 소문난 두릅! 두릅의 효능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두릅은 이른 봄, 두릅나무의 순을 잘라 채취합니다. 이제 다른 나물들과 달리 뭉툭하게 생긴 이유가 이해가 되시죠? 이렇듯 투박하게 생긴 두릅은 100g당 21kcal라는 저칼로리를 자랑하는데요. 여기에 섬유질 함량도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습니다. 특별한 조리법 없이 살짝 데치기만 해도 되니, 다이어트 중인 분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두릅은 춘곤증에 좋은 산나물로 익히 알려졌습니다. 봄 두릅은 금(金), 가을.. 더보기
참나물골뱅이무침 만드는 법 늘 먹던 반찬이나 요리에 재료 하나만 바꾸어도 느낌이 확 달라집니다. 간단한 술안주로 골뱅이무침을 해먹을 때, 이번에는 대파 대신 참나물을 넣어보세요! 참나무골뱅이무침은 먹고 난 뒤 입에 파 냄새가 남지 않고, 참나물의 향을 즐길 수 있어 참 좋답니다.^^ 참나물은 열량이 낮아 비만 방지 효과가 있고, 베타카로틴을 풍부하게 함유해 안구건조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골뱅이는 피부노화에 좋다고 알려졌는데요. 참나물과 골뱅이는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으로 눈 건강이 염려되고, 다이어트와 미용이 주 관심사인 현대 여성에게 알맞은 요리 재료가 아닐 수 없죠~ 때로는 밥반찬으로 때로는 술안주로 즐길 수 있는 참나물골뱅이무침, 지금 만들어보겠습니다! 재료 : 참나물(2줌), 골뱅이(1캔), 오이(1개), 양파(1/2개.. 더보기
참나물요리, 참나물겉절이 만드는 법 봄 기운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특유의 향긋함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참나물 요리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보통 무침을 많이 생각하시지만, 드림이는 참나물겉절이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향을 제대로 즐기려면 곧바로 무쳐 먹는 참나물겉절이가 최고거든요.^^ 그럼 지금부터 참나물겉절이 만드는 법을 확인해볼까요? 재료 : 참나물 (2줌), 양파 (1/4개)양념 : 간장(1), 다진 마늘(0.5), 고춧가루(0.3), 식초(0.5), 참기름(0.5), 깨 약간 혹시 모를 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물에 잠시 담갔다가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고요. 4cm 길이로 썰어주세요. 이제 참나물겉절이에 들어갈 양파를 손질할 차례인데요.채썬 양파를 찬물에 담가 아린 맛을 빼주도록 합니다. 볼에 손질한 참나물과 양파, 간장, 다진 마.. 더보기
미세먼지와 황사에 좋은 음식, 임산물! 이제는 연례행사가 되어버린 미세먼지, 황사와의 전쟁! 심한 날에는 잠깐만 밖에 나갔다가 돌아와도 목이 칼칼한데요. 비염, 기관지염, 천식 등을 유발하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두고 볼 수만은 없는 노릇입니다. 외출 시 꼭 황사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손을 씻는 등 생활수칙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요. 여기에 미세먼지, 황사에 좋은 음식까지 챙겨 먹으면 더 좋습니다. 기관지 건강을 지켜줄 미세먼지와 황사에 좋은 음식을 살펴볼까요? ▶ 도라지배즙 만들기 도라지는 기침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없애는 데 좋습니다. 염증을 낫게 하는 효과도 있어 기관지염이 있는 분에게도 좋은 음식이죠. 기침, 천식에 좋은 배와 함께 달여 도라지배즙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요. 도라지는 따뜻한 성질, 배는 차가운 성질이라 음식 .. 더보기
춘곤증을 물리칠 봄나물과 생활수칙 기분 좋은 봄날 찾아오는 노곤한 피로와 졸음의 정체는 바로 춘곤증! 정말이지 꼼짝없이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는 직장인이나 학생에겐 달갑지 않은 손님인데요. 비타민이 풍부한 봄나물로 춘곤증을 물리쳐 보는 건 어떨까요? 춘곤증을 물리칠 봄나물과 생활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춘곤증을 물리칠 봄나물로는 두릅이 그만입니다. 살짝 데쳐 먹으면 향긋함과 감칠맛이 돌아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죠. 자다 뻗친 머리같이 생긴 두릅, 참 알차게 생겼죠?^^ 두릅은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게 하는 1등 봄나물입니다. 쓴맛과 떫은맛을 없애기 위해 살짝 데친 후 물에 담가주고요. 그대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별다른 조리 없이도 맛있는 밥상이 완성됩니다. 장아찌를 만들어 두고두고 먹을 수도 있고요. ▶ 두릅장아찌 .. 더보기
입맛을 돋우는 봄나물 종류 8가지 여러분은 언제, 어디에서 봄을 느끼시나요? 사람들의 가벼워진 옷차림? 포근해진 햇살? 드림이는 식탁에서 봄을 만난답니다. 때론 쌉싸름하게, 때론 향긋하게 봄나물들이 우리의 미각을 톡톡 일깨우는데요. 봄나물 종류와 더불어 효능까지 알고 나면 그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답니다!^^ 식탁을 더 풍성하게 하고, 집 안까지 봄 내음을 가져오는 봄나물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사리=국민에게 친숙한 나물, 바로 고사리죠. 4~5월이면 땅 위로 잎이 올라오는데, 잎이 완전히 피기 전에 어린순을 수확합니다. 고사리에는 미량의 독 성분이 있고, 떫은맛이 강하므로 생으로 먹지 않도록 합니다. 육개장이나 비빔밥에 넣거나 나물로 무쳐 먹습니다. 원추리=여러해살이 풀인 원추리는 줄기와 잎이 따로 구분되지 않고, 칼처.. 더보기
구례산수유가 산수유의 대명사가 된 이유는? 이것을 직접 본 적이 없더라도 교과서에 나오는 김종길 시인의 시 ‘성탄제’를 통해 이름만큼은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산수유인데요! 봄에는 샛노란 꽃으로, 가을에는 붉은 열매로 사랑받는 나무죠.^^ 그런데 사람들은 산수유 하면 구례산수유라고들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데요. 구례산수유에 대해 알아볼까요~?산수유 효능은 신장 기능을 강화해 요실금, 야뇨증을 개선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은땀, 두통, 해열, 월경과다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도 하죠. 또한, 정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해 남성에게 좋은 음식이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이렇게 건강에 좋은 산수유, 그 중에서도 구례산수유를 으뜸으로 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구례의 산수유 나무는 유기질이 풍부하고, 보비력(거름기를 오래 지.. 더보기
정월대보름 나물, 무엇무엇이 있나?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 세시풍속에서 비중이 제일 큰 날입니다. 그래서인지 오곡밥, 부럼, 약식, 나물, 귀밝이술, 복쌈 등 많은 절식이 입을 호강시키죠. 설은 나가서 쇠어도 보름은 집에서 쇠어야 한다는 속담도 있을 정도인데요.^^ 정월대보름 나물 종류에 대해 한번 살펴볼까요?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과 함께 나물 반찬을 차리는데요. 묵은 나물 9가지를 반찬으로 만듭니다. 묵은 나물은 봄, 여름, 가을에 나오는 나물을 말려 두었다가 해를 지나 묵혀 먹는 나물을 이르는데요. 맛과 영양이 좋은 묵은 나물로 부족한 영양을 섭취하고, 겨우내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동국세시기’에는 시래기나 가지고지 등을 말려 두었다가 정월대보름에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나와 있기도 합니다. 요즘은 상거래와.. 더보기
남은 명절음식으로 나물만두 만들기 긴 연휴를 보내고 맞이한 일상에 남아 있는 연휴의 흔적, 그것은 바로 명절음식입니다. 정성과 영양이 가득 담겼지만, 이제는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는 음식이죠. 그 중에도 나물 반찬은 찾는 손이 덜한 음식인데요. 남은 명절음식 활용법으로 나물만두 어떠세요? 나물을 만두소로 활용해 쉽고 간편하게 만두를 빚는 것인데요. 고기가 없는 대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만두는 그냥 쪄서도 먹고, 라면에 넣어 먹기도 하는 등 활용법이 다양해 남은 명절음식 처리 활용법으로는 그만인데요. 남은 명절음식 활용법으로 추천하는 나물만두! 함께 만들어볼까요~? 재료 고사리 나물(1줌), 도라지 나물(1줌), 시금치 나물(1줌), 두부(1모), 김치(1줌), 후춧가루 약간, 시판 만두피(1팩) 1. 고사리 나물, 도라지 나물, .. 더보기
지역별 설음식과 차례상음식의 의미 설날은 손님에게 대접할 설음식에 조상을 기리는 차례상 음식까지 차려야 하는 어머님들에겐 전쟁 같은 날이죠? 그러나 음식 전쟁에서 해방된 이들에겐 손꼽아 기다려지는 명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평소에 맛보기 힘든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날이니까요!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별 설음식과 차례상 음식의 의미에 대해 알아볼까요?지역마다 어릴 적 놀이 이름이 다르듯이 지역마다 준비하는 설음식도 다르답니다. 충청, 전라, 경상 등 남쪽 지방은 떡국을 차리고, 함경, 평안, 황해 등 북쪽 지방은 만둣국을 올리죠. 경기도는 생선을 적게 올리고 통북어로 만드는 구이적이 올라가는 것이 특징인데요. 부침식으로 만드는 녹두전도 있습니다. 반대로 경상도는 민어, 가자미, 방어, 도미 등 다양한 종류의 생선을 설음식으로 올립니다. 경.. 더보기
겨울 건강 책임지는 뿌리채소들 겨울철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추운 날씨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자연히 체온도 떨어지고,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도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겨울에는 모든 곡식들이 휴식기에 들어가 비타민을 제대로 섭취할 제철음식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겨울이 되면 땅 속 열매(?)를 열심히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 그럼, 겨울철 건강을 책임지는 뿌리채소 5형제 더덕, 우엉, 연근, 도라지, 천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당뇨․비만․변비에 좋은 ‘우엉’우엉은 뿌리식물 중에서도 추위에 강하고 병이 없는 튼튼한 채소입니다. 우엉은 껍질에 흠이 없고 매끈하며 수염이나 혹이 없는 것을 좋은 상품으로 칩니다. 우엉에는 이눌린, 사포닌, 식이섬유가 풍부해 당뇨병 치료에 효과가 있고, 장내 지방과.. 더보기
감말랭이 만드는 법 올해는 감이 풍년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판매되고 있는 감은 크기도 크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옛말에 의사가 감을 보면 얼굴색이 변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감에는 몸에 좋은 영양소가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달콤한 감을 간식으로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감말랭이' 만드는 법을 숲드림이 소개해 드릴까 해요. ^^ 단감 한 알에는 약 200mg의 비타민C와 300mg의 칼륨, 다량의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 비타민E, 식이섬유 등이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 때문에 하루 단감 반쪽만 먹어도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을 정도예요. 그렇다면 비타민C와 비타민A는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요? 비타민C는 우리 몸을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해주고 콜라겐 형성과 혈관보호, 면역력 향상.. 더보기
영양 가득 약밥 만드는 법 밤, 대추, 잣이 영양가가 많다는 사실은 다들 아시죠? ^^ 이 세 가지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영양만점 음식, 약밥을 숲드림이 만들어 봤어요. 만드는 법을 자세히 알려드릴테니, 가족들과 만들어 드시거나 예쁘게 포장해서 지인분들께 선물로 나눠드려 보세요! 약밥 만드는 법 소개에 앞서 밤과 잣, 대추의 효능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밤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C 등이 풍부해서 발육과 성장에 좋다고 알려져있어요. 특히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좋고, 감기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고 해요. ^^ 그리고 잣은 비타민 B군이 풍부하고 호도나 땅콩보다 철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빈혈이 있으신 분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대추는성질이 따뜻하고 비위를 따뜻하게.. 더보기
구기자 효능과 구기자떡 만들기 인삼, 하수오와 함께 3대 명약으로 불리는 식품이 있어요. 바로 구기자인데요, ‘불로장생초’라고 불릴 정도로 구기자 효능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구기자 효능] 그렇다면 구기자 효능에 대해서 살짝 살펴볼까요? 구기자에는 지방간 예방에 좋은 베타인 성분과 혈압조절에 도움이 되는 루틴, 비타민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간이 피로하고 몸이 지쳐있을 때 구기자를 먹기도 해요. 구기자 효능을 기대하는 것이죠. ^^ ‘본초경’에도 구기자 효능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요, 구기자를 먹으면 몸이 가벼워져서 늙지 않으며 더위와 추위를 타지 않는다고 전해집니다. [구기자 효능과 구기자떡] 꼭 구기자 효능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구기자 자체는 구수하고 달콤하며 맛이 괜찮아요. 차를 끓여 먹거나 차를 끓인 구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