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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숲 가꾸기 40년! 어떤 변화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전세계 곳곳에 심각한 자연재해가 불어 닥치고 있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오던 지구촌은 심각한 위기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죠. 이제 전세계는 환경보호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세계가 가장 노력을 기울이는 부분 중 하나가 파괴된 숲의 복구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숲 복구에 많은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0년 말 우리나라 산림면적은 6,369천ha로 국토의 63.7%에 해당하며, OECD 국가 중 핀란드(73.9%), 일본(68.2%), 스웨덴(67.1%)에 이어 네 번째로 산림율(국토면적 대비 산림면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의 울창한 정도를 나타내는 1ha(100m×100m)당 평균 임목축적은 125.6㎥로 OECD 평균 1.. 더보기
정글의 법칙 아마존 '워터트리'처럼 물이 나오는 '고로쇠'나무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이 지난 시즌의 인기를 이어가며 매주 화제를 뿌리고 있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맨손으로 살아가는 병만족의 모습과 그에 대한 동경이 ‘정글의 법칙’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인데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힘든 오지생활을 꿋꿋이 이겨내는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정글의 법칙을 통해 난생 처음 보는 신기한 열대식물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것 또한 인기의 비결이죠. 특히 이번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화제의 식물은 지난 시즌 '바누아투'편에 이어, 아마존 정글에서 다시 찾아낸 '워터트리'였습니다. 김병만과 미르가 베이스캠스 정비를 하는 사이, 추성훈과 박정철, 박솔미, 노우진은 식량을 찾기 위해 나선 정글 .. 더보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주목 받는 바이오매스란? 18세기 중엽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전세계는 농업중심사회에서 공업사회로 변모하였습니다. 산업혁명을 통해 우린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잃은 것 또한 많죠.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환경파괴입니다. 지구 환경은 산업혁명 이후 무분별한 화석연료의 개발과 이용으로 인해 악화되어왔습니다. 기후 온난화라는 심각한 딜레마에 처한 시점에서 환경친화적이고 재생 가능한 대체에너지인 바이오매스 에너지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죠. 바이오매스에 대한 논의는 19세기초 독일의 저명한 생물학자인 하팅(Harting)이 그의 저서에서 바이오매스, 즉 건중량에 대한 중요성을 최초로 역설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생물량’이라는 생태학적 용어로 사용되었습니다. 현재는 바이오매스가‘에너지화 할 수 있는 생물체.. 더보기
레미제라블 '휴 잭맨'과 박수무당 '박신양'의 공통점은? 주말 쉴 때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최근 레미제라블, 호빗, 라이프 오브 파이 등의 영화가 상영하면서, 영화관으로 발길을 옮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 해 개봉 되는 영화만 수십 가지, 장르도 다양하죠. 많은 영화와 장르만큼이나 영화 속 주인공의 직업도 다양합니다. 영화 속 직업은 주인공의 캐릭터를 살려 주는 미장센 중 하나입니다. 그들은 여러 영화 속에서 각기 다른 직업을 연기하며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수많은 영화 속 직업 중에서도 임업인 캐릭터들을 한번 찾아볼까 해요. 일명 영화 속 숨어있는 임업인을 찾아라~ 최근 프랑스의 소설가 ‘빅토르 위고’의 장편소설을 영화화한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이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기서 장발장으로 등장하는 영화배우 ‘휴 잭.. 더보기
스키와 힐링을 동시에! 겨울 추천 여행지, 자연휴양림 best 5! 스키나 스노보드 같은 겨울 스포츠는 계절적 제한 때문에 이 시즌을 놓치지 않으려는 마니아들이 많습니다. 마침 27년 만에 불어 닥친 한파도 수그러들면서, 한동안 잔뜩 움츠려있던 스키어와 보더들은 삼삼오오 스키장으로 향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유독 눈이 많이 내린 이번 겨울은 스키장의 슬로프가 100% 자연설로 덮여 있어 겨울 스포츠를 만끽하기에 최고의 조건이라고 하죠. 그리고 스키와 보드만큼, 이번 겨울에 놓쳐서는 안 될 매력적인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얗게 눈 덮인 모습이 마치 시간이 멈춰버린 듯 고요하면서도 운치 있는 겨울 숲이죠. 추위가 살짝 가신 지금! 겨울철에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은 어떨까요? 스키장과 자연휴양림으로 떠나 가족,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 더보기
[향기 나는 목재의 특징]숲 속 피톤치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나무가 우거진 숲에 들어가면 어떤 향기가 느껴지나요?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느끼는 상쾌한 향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피톤치드라 불리는 성분에 의한 것입니다. 피톤치드는 나무와 식물이 해충이나 곰팡이에 저항하기 위해 스스로 발산하는 휘발성 물질로 어원을 살펴보면, 그리스어로 식물을 뜻하는 피톤(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치드(cide)가 합쳐져 생긴 말입니다. 감기 바이러스성 질환 예방과 스트레스 완화, 알레르기, 피부질환 예방, 탈취효과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죠. 때문에 예로부터 송편을 찔 때 소나무 잎을 넣어 솔향이 음식에 스며들게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방부효과도 가지고 있어 지금은 가구와 사우나의 벽체 등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접하는 .. 더보기
겨울철 안전한 산행하려면? 필수 '등산내비' 어플! 마음이 맞는 일행과 두런두런 담소를 나누고, 함께 땀을 흘리며 정상에 올라서면 어느 틈에 세상이 발 아래 놓이는 상쾌함을 누릴 수 있는 등산. 특히 겨울철 산행은 자연이 만들어낸 은빛의 고요함 안에서 심신이 경건해짐을 느낄 수 있어 추위 속에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겨울은 다른 계절과 달리 위험요소가 많아,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죠. 등산 관련 장비들을 잘 챙기는 것은 물론, 이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산행 관련 앱(어플)입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발달함에 따라 등산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똑똑한 준비물! 안전한 길잡이와 함께 산을 찾는 재미를 더해주는 다양한 스마트폰 등산 앱(어플) 중, 꼭! 알아두면 .. 더보기
호빗과 너도밤나무의 관계, 궁금해요? 영화 ‘호빗’ 보셨나요? 최근 상영 중인 영화 ‘호빗’이 많은 화제를 뿌리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화 ‘호빗’이 인기를 끌면서 전편인 ‘반지의 제왕’시리즈도 함께 이슈에 오르고 있습니다. 3편까지 제작된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죠. 영화 ‘호빗’은 반지의 제왕 이전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 속 ‘호빗’은 늘 도움을 받는 존재로 그려졌습니다. 인간을 비롯해 드워프, 엘프 등의 도움으로 모험을 헤쳐나갔죠.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은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에서 위험에 빠진 호빗들이 도망친 숲에서 만난 엔트 종족으로부터 도움을 얻었던 장면입니다. 숲의 수호신으로 그려진 거대한 나무종족 ‘엔트’. 영화를 보면서 엔트는 어떤 나무일까 몹시 궁금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 더보기
스마트폰게임 하면서 나무를 심는 법은? 트리플래닛! 지구를 살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이젠 익숙한 용어가 된 ‘친환경 녹색성장’ 역시 그 중 하나이죠. 세계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국가 차원의 지구 살리기 정책입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일간 카타르 도하에선 온실가스 규제 등을 논하는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UNCCD COP18)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국가적 차원이 아닌 일반 개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지구 살리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폐자원 재활용, 일회용품 사용 금지 등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사용만으로, 게다가 게임으로 지구 환경을 지키는 방법이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바로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스마트폰 게임 ‘트리플래닛(TreePlanet)’입니다. 지난 2011년 9월 9일, 산림청 유엔사막화.. 더보기
습도조절+인테리어+전기절약, '참숯가습기' 하나면 끝! 지난해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던 가습기 살균제 관련 보도 기억하시나요? 전기 가습기에 넣고 사용하는 살균제가 알고 보니 폐 손상과 각종 기관지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게다가 가습기 살균제를 장기간 사용하다 목숨까지 잃었다는 피해 사례까지 공개되어 그야말로 충격이었습니다. 이 보도 이후 겨울철 가습을 위한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천연가습기입니다. 젖은 빨래, 달걀 껍데기, 키친타월 등을 활용해 만드는 가습기였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비용도 절감되니 일석이조라 할 수 있겠지요. 그 중에서도 천연가습기의 대표주자라 할 만한 ‘참숯가습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참나무에서 얻는 숯을 참숯이라 합니다. 양질의 참나무를 2,000℃ 이상 고온에서 일주일가량 구워내면 참숯이 만들어집니.. 더보기
교실이 살아있다! 친환경 교육이 이뤄지는 인천구월서초등학교 '학교숲' "여기 이 나뭇가지는 무슨 나무지!?” “여기 봐, 이 나무에는 새가 집을 지었어!” 인천구월서초등학교의 정문을 들어서면 좌측으로는 자람동산, 우측으로는 꿈동산이라는 이름의 잘 가꾸어진 학교숲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리고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도 은지(구월서초 2학년)와 승우(구월서초 2학년)는 학교 안에 조성된 숲에서 즐겁게 뛰어 놀며 동·식물을 직접 보고 배우고 있죠. 학교숲의 나무들 사이를 마음껏 뛰어다니고 수풀을 헤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자연휴양림이나 생태체험장이 부럽지 않아 보입니다. 2006년 인천구월서초등학교에 학교숲이 조성되면서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뛰어 놀고 학습하는 공간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숲을 통해 얻는 경험들이 아이들에게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정신적 능력을 가.. 더보기
도심 속 휴식처 도시숲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숲'은 글자 모양도 숲처럼 생겨서, 글자만 들여다보아도 숲 속에 온 것 같다. 숲은 산이나 강이나 바다보다도 훨씬 더 사람 쪽으로 가깝다. 숲은 마음의 일부라야 마땅하고, 뒷담 너머가 숲이라야 마땅하다. 위 글은 소설가 김훈의 에 실린 ‘가까운 숲이 신성하다’라는 글의 한 구절입니다. 내 집 뒷담 너머가 숲이면 좋겠지만, 적어도 내 마음의 일부가 숲이라면 조금은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겠지요. 이것이 도시에 숲이 생겨난 이유입니다. 다른 많은 공간들이 그러하듯, 도시도 결국 사람들이 모인 곳이죠. 사람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숲이 사람들에게로 가까이 다가간 것입니다. ‘쉴 휴(休)’자는 사람이 나무에 기대어 있는 형상을 본뜬 글자이지요. 오늘은 이렇게 도심 속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는 도시숲에 대해.. 더보기
'힐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한다는 학교는? 숲이 최근 ‘힐링’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숲이 우거진 산을 오르다 답답했던 가슴이 확 트이고 마음이 넉넉해 집니다. 이게 모두 산에서 나오는 이로운 물질 때문입니다. 산에는 몸의 좋은 피톤치드와 음이온 등이 가득합니다. 코끝을 자극하는 흙 냄새와 계곡 물소리는 답답한 마음을 열게 해 주죠. 이처럼 숲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서도 볼 수 있는데 숲길을 걸으면 긴장감, 우울감, 분노, 적대감, 피로감, 혼란 등은 줄어들고 긍정적인 정서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숲이 ‘힐링’의 대표 장소로 떠오르면서 학교폭력을 숲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하고 예방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올해 7월부터 산림교육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숲 치유학교가 여러 곳에서 이뤄지고 있죠. 그래.. 더보기
내 아이를 위한 건강한 선물 1위는? 나무장난감! 아이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입으로 물기도 합니다. 그런데 플라스틱 장난감! 혹시 우리 아이가 환경호르몬에 노출되고 있는 건 아닐까 걱정스럽기만 부모님들 많으시죠? 이런 걱정을 덜어주는 친환경 장난감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천연소재이고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나무로 만들어진 장난감이라면! 믿을 수 있겠지요? 우리나라에서 자란 나무. 그리고 어떤 화학약품이나 색소 처리도 하지 않고 만들어진 나무장난감은 아이들이 입으로 물어도 안전합니다. 뿐만 아니라 나무의 자연적인 감촉과 향기, 안정을 주는 색상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최근 유아용품들이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지고 있는 이유도 이런 이유 때문인데요. 다만 아직까지 국내에 믿을 수 있는 나무 유아용품이 없어 아쉬.. 더보기
겨울철 심해지는 아토피치료는? 편백나무 '피톤치드'로 해결! 편백나무가 우거진 ‘치유의 숲’에 가보셨나요? 편백숲이 몸에 좋다고 입 소문을 타면서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서 큰 인기를 끌고 있죠.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처럼 실제로 편백숲에 가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데 이는 편백숲이 다른 숲에 비해 많은 양의 피톤치드 방출하기 때문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편백숲의 피톤치드 방출량이 소나무 숲에 비해 1.5배가 많았습니다. 특히 편백숲의 피톤치드는 다른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에 비해 독성도 적어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톤치드는 숲이 내뿜는 물질로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주는 효과와 살균효과가 뛰어납니다. 이는 여러 연구를 통해서 입증 된 바 있습니다. 피톤치드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방안을 찾고 있는데.. 더보기
산은 어떻게 우리를 기분 좋게 해줄까요? 산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습니다. ‘산’은 어떤 의미이기에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것일까요? 산은 육지에서 주변 지면보다 수백 미터 이상 높고 복잡한 구조를 가진 지형을 일컫습니다. 3,000미터 이상이 고산(高山), 1,000~2,000미터가 중산(中山), 500m 정도가 저산(低山)으로 각각 분류되죠. 이 산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진 지형을 산맥(山脈)이라 부르며, 불연속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는 지대는 산지(山地)라 합니다. 이처럼 산은 ‘평지에서 높이 솟아오른 땅’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산’ 역시 땅에 속하는 곳이에요. 그렇다면 ‘높은 땅’인 산이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 중 하나인, 우리를 기분 좋게 하는 이유에 대해 알려 드릴께요. 높은 산에 오르면 상쾌하고 청량.. 더보기
불황 속 10%대 고성장하는 아이템은? 숲을 경제림으로 이끌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숲의 경제적 가치에 관한 기사나 글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주 소개되곤 하지요. 숲의 경제적 자원으로 활용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소비재 생산과 서비스 산업이죠. 그러나 이번에는 소비재 생산 기지로서의 숲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숲’을 이용한 경제적 활동은 숲에서 나는 임산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순히 1차 생산물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2차 가공 생산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런 이유에서 임산물을 경제적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연구로 많은 임산물이 가공되고 상품화되는 성과를 이뤘죠. 그리고 이 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