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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 기억력 강화에 좋은 오미자 효능과 재배방법은? 달고 시고 쓰면서 짜고 매운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오미자(五味子).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의 단맛이 비위를 좋게 하고, 신맛은 간을 보호한다고 하였죠. 또한 쓴맛은 심장을 보호하고 짠맛은 신장과 방광을 좋게 하며 매운맛은 폐를 보호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5가지 맛과 함께 몸에 좋은 효능을 갖고 있는 오미자가 최근 기능성 작물로 각광을 받으며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한국임업진흥원 ‘숲드림’에서 오미자 재배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임가에서는 고소득 작물로서 오미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민적인 관심사인 힐링, 그리고 웰빙 바람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이 주목을 받으면서 약용식물, 산나물, 수실류, 조경재, 등이 임가 소득.. 더보기
내 아이와 추억쌓기 여행 '산촌마을' 체험프로그램 최근 MBC 예능프로 ‘아빠 어디가?’가 큰 인기를 끌면서 아버지들의 고민이 늘었습니다. 예능에서처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지요. 더욱이 아빠와의 상호작용이 좌뇌를 발달시킨다는 ‘아빠효과(Father Effect)’에 대한 연구도 있어 부담을 가중시키는데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떠날 수 있는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아빠의 여름휴가와 맞춰 아이와 함께 시골로 함께 떠나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 떠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산촌마을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숲드림이 알려주는 산촌체험마을 정보와 함께 든든한 아빠의 존재감을 가족들에게 확실히 보여주고,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충남 아산에 위치한 송악스머프마을은.. 더보기
열섬효과 DOWN, 녹시율 UP! 그린인테리어 '수직정원' 살펴보니 우리는 자연을 볼 때마다 피로와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도시민들을 위해 서울 도심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도시 속에 자연을 들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근 도심에 조성된 벽면녹화는 초록빛이 늘 시야에 들어오는 길을 만들려고 하는 것인데요. 최근 그린인테리어로 주목 받으면 도시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수직정원이라고 불리는 벽면녹화입니다. 건물의 벽이 모두 잎으로 덮여 있는 모습을 보면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듯한 느낌, 모두 받아 보셨죠? 오늘은 도시 속에서 시야에 녹색이 들어오는 양을 측정하는 지표인 녹시율을 가장 쉽게 높이는 방법으로 많이 이용되는 ‘수직정원’ 벽면녹화에 대해 알아.. 더보기
여름 더위에 지친 이들의 힐링 충전소는 어디? 연일 무더위에 지쳐가고 있는 6월입니다. 벌써 본격적인 장마소식도 다가오고 있죠. 더위와 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도시인들에게 힐링이 필요한 시기인데요. 이럴 때는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함께 여름 휴가계획의 꿈에 부풀어보는 것도 잠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죠. 올 여름 휴가 계획들은 세워보셨나요? 올해 여름은 유난히 길고 지루할 것이라고 예보되고 있는데요. 이 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한 계곡이 있는 숲에서 피톤치드 향기와 함께 치유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치유의 숲”이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을 말합니다. 그동안 ‘산림욕’으로 대표되던 숲의 건강증진 효과가 인체에 미치는 생리적 심리적 효과가 과학적, 의학적으로 계속 .. 더보기
여름철 전기 아끼는 '옥상정원', 공원이 따로 없네 옥상은 안테나나 에어컨 실외기 사이에서 연기를 뿜고 있는 흡연자들이 모여있는 콘크리트바닥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옥상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옥상에 정원을 만들어 친환경 도시녹지 공간을 늘려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도시를 푸르게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거든요. 특히 여름에는 옥상에 정원을 가꾸는 것만으로도 실내 온도가 최대 4도가량 내려간다고 하니 더욱 관심을 갖게 됩니다. 전력이 부족할까봐 조마조마한 요즘, 아름드리 나무처럼 시원한 도시를 만들어줄 수 있는 옥상정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의 평균 기온은 지난 100년 동안 2도 이상 올랐는데요. 최근 50년 사이 서울 땅의 절반이 아스팔트 등으로 비를 머금을 수 없는 불투수 면적으로 바뀌었기 때문입.. 더보기
[단기소득임산물]항암 효과, 노화방지 등에 좋은 복분자 재배 방법은? 어느 노부부 사이에서 늦둥이가 태어났다. 산모가 노산인지라 태어난 아들은 매우 병약했고, 노부부는 좋다고 하는 약재를 모두 구해 먹였으나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절망하고 있을 때쯤 한 스님이 지나가며 이런 이야기를 했다. “산속의 검은 딸기를 먹으면 아이가 건강해질 것이요.”라고. 하여 노부부는 검은 딸기를 구해 아들에게 먹였다. 그리고 곧 노부부의 아들은 소변을 볼 때마다 요강이 뒤집어질 정도로 건강해졌다. 이러한 설 때문에 검은 딸기의 이름은 ‘엎어질 복(覆)’ ‘요강단지 분(盆)’ ‘아들 자(子)’ 자를 써서 ‘복분자(覆盆子)’라 불리게 되었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간의 기운을 돕고 몸을 가볍게 하며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 하는 효능이 있다는 복분자. 최근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더보기
매년 발표되는 임가경제동향을 살펴보니 국내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가정, 즉 임가(林家)의 소득이 4년째 꾸준히 늘고 있다는 반가운소식입니다 최근 산림청에서는 ‘임가 경제동향’ 자료를 발표했는데요. ‘임가 경제동향’이란 산림청이 해마다 임업정책 마련의 바탕자료로 쓰기 위해 임가의 소비, 지출 등 경제동향을 조사, 분석해 발표하는 자료입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임가 소득은 2,960만9,000원으로 2011년보다 4.0%(113만8000원) 증가했습니다. 2005년 처음으로 임가경제동향을 조사를 시작했는데, 2008년부터 지금까지 임가소득이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지요. 임가경제조사는 임가경제지표를 생산하여 임업정책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임가의 소득과 지출, 자산과 부채 등 임가.. 더보기
둥굴레아저씨와 동화아줌마의 둥굴레 재배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커피, 녹차와 함께 많이 찾는 차(茶), 둥굴레! 주로 사무실에 티백 ‘차(茶)’로 많이 하고 있는데요. 둥굴레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한방에서는 자양·강장·해열 등에 쓰이는 임산물입니다. 17년전 귀농해 둥굴레를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이 있다고 해 만났습니다. 둥굴레 아저씨, 동화아줌마로 유명한 임청우, 신영숙씨 부부입니다. 둥굴레 재배뿐만 아니라 가공 시설까지 갖춘 전문 임업인인데요. 둥굴레 재배 임가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재배규모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합니다. 둥굴레 아저씨 임청우 씨를 통해 둥굴레 재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Q.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귀농한 것으로 아는데, 귀농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 더보기
[공모전 연장] 귀농·귀촌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숲드림'입니다. 지난 6월 3일까지 진행된 귀농·귀촌 수기공모전을 오는 7월 12일까지 연장해 진행합니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귀농·귀촌 수기 공모전'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주제는 귀농·귀촌 생활을 하면서 겪은 이야기면 됩니다. 귀농·귀촌에 도전하신 모든 사람들! 여러분의 성공담이나 실패담 등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여러분의 생생한 경험담이 녹아있는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응모기간은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당선자 발표는 7월 22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당선자는 대상 1명, 금상 2명, 우수상 5명입니다. 당선작 선정기준 1. 공모주제와 부합 여부 2. 귀농·귀촌 이야기 표현력 3. 응모자 본인 작품 여부 4. 이야기 전개의 논리성 접수방법은 kofpipr@kofpi.o.. 더보기
더위를 식혀주는 국내 명품 숲길 Best3! 미국 메사추세츠 주 근처에는 월든(Walden)이라는 작은 호수가 있습니다. 물이 어디로 들어와서 나가는지도 파악하기 힘든 신비한 호수이지요. 이곳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가 오두막을 짓고 숲에서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소로우의 대표작 ‘월든’이 탄생합니다. 그는 숲 속에 들어간 이유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내가 숲속으로 들어간 것은 인생을 의도적으로 살아보기 위해서였다. 다시 말해서 인생의 본질적인 사실들만을 직면해보려는 것이었으며, 인생이 가르치는 바를 내가 배울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던 것이며, 그리하여 마침내 죽음을 맞이했을 때 내가 헛된 삶을 살았구나 하고 깨닫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숲은 사람을 간결하고 맑게 만들고, 결국 자신에게 다가갈 수 있는 힘을.. 더보기
우리집 인테리어 가구! '목재제품 품질인증 마크'를 확인하세요!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등, 최근 북유럽 국가의 인테리어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의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들 스타일들이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은 비단, 눈에 띄는 디자인 만이 아닙니다. 바닥, 벽, 가구 등에 목재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인 멋을 더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나만의 북유럽 스타일 완성하기’는 목재제품 구입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럼 목재제품을 고를 때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좋은 목재제품을 고르는 법! 한국임업진흥원의 ‘목재제품 품질인증마크’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북유럽의 특징이라면 국토의 64%가 산림인 우리나라처럼, 산과 숲이 많아 나무를 많이 사용한다는 것인데요. 이런 이유 때문에 유럽인들은 .. 더보기
숲에서 즐기는 1박 2일, 캠핑이 가능한 휴양림은? 날씨가 부쩍 더워졌습니다. 올 여름은 유례없는 전력난이 예상돼 유난히 더운 여름을 나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날씨가 더워지면 피로감과 무기력, 두통, 식욕부진과 소화 장애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차원에서 올바른 더위 대처법이 필요합니다. 올 여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맑은 공기와 물이 있는 숲에서 한여름 밤을 보내는 것만큼 더위를 피하기 좋은 방법이 없을 것 같은데요. 숲에 있다는 것만으로 기분이 상쾌해지는 여름, 숲으로 캠핑을 떠나 보세요. 도시민의 휴식공간인 자연휴양림은 통나무로 만든 숲 속의 집과 오토 캠핑장을 비롯해서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고 있어 여름 더위를 피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휴양지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쉬기 좋고, 경제.. 더보기
[단기소득임산물] 치매, 당뇨병 등에 좋은 노루궁뎅이버섯 재배방법은? 노루 엉덩이를 닮아 이름 붙여진 노루궁뎅이 버섯. 중국에서는 원숭이 머리와 비슷하다고 해 ‘화두고’라고 불리는데요. 식용보단 약용으로 쓰이는 버섯입니다. 소량의 버섯을 요리에 넣어 먹기도 하지만, 주로 약용에 사용되는데, 식도염, 치매, 아토피피부염, 당뇨병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치매 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그동안 치매는 확실한 치료방법이 없어 진행속도를 늦춰주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노루궁뎅이 버섯이 인지능력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치매 치료에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지능력 개선과 신경세포 재생가능성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노루궁뎅이 버섯 추출물을 이용.. 더보기
아카시아? 아까시나무에 대한 오해와 진실! “동구 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었네~” 박화목 작사, 김공선 작곡의 동요, 과수원길! 학창시절 꼭 한번은 불러보았던 노래입니다. 동요로 작곡된 것이지만 합창곡으로도 편곡되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 사이에서도 널리 사랑 받고 있죠. 5, 6월이면 이 노래가 더욱 생각나는데요. 산과 들에 하얗게 핀 아카시아 꽃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이 노래에 결정적인 오류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동구 밖에 활짝 핀 꽃은 아카시아 꽃이 아니라 아까시 꽃이라고 불러야 맞습니다. 우리가 아카시아로 알고 있는 아까시 나무는 콩과의 낙엽교목이고, 진짜 아카시아는 열대와 온대지역에 분포하는 상록수이죠. 아까시나무 이름을 잘못 알고 있듯, 아까시나무에 대해 오해를 품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더보기
2013산림박람회 기념! 퀴즈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안녕하세요~ '숲드림'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13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기념해 한국임업진흥원 페이스북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정답은 [임업인에게 희망을! 국민에게 신뢰를!] 이었습니다. 짝짝짝!!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서 정답을 맞혀 주셨습니다. 산림박람회 현장을 찾아 QR코드를 찍고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럼 행운의 주인공이 되신 분들은 누구일까요? no. 이름/닉네임 no. 이름/닉네임 no. 이름/닉네임 no. 이름/닉네임 1 김수철 26 오현경 51 김명선 76 김용현 2 조좌형 27 남은숙 52 김남희 77 김주아 3 김보람 28 조미라 53 조현주 78 정대용 4 김.. 더보기
숲에서 책을 읽는다? 도심에 위치한 '숲 속 도서관'은? 동네마다 꼭 빠지지 않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도서관입니다. 저마다의 개성을 갖고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 끄는 도서관! 그러나 콘크리트로 둘러 처진 사각의 공간, 빽빽이 쌓인 책 속에 파묻혀있다 보면 답답한 마음이 들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죠. 공기 좋고 탁 트인 공간에서 책을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 도서관에 머물러 본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해봤을 법한 생각입니다. 따사로운 햇빛을 쬐며, 선선한 바람과 함께 책을 읽는다!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오늘은 여러분께 요즘 같은 날씨에 방문하기 딱~ 좋은 곳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해요. 궁금하시죠? 자, 그럼 ‘숲드림’과 함께 숲 속으로 떠나보시죠. 새의 지저귐 소리,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 등 거대한 자연을 효과음 삼아, 산뜻한 숲 속 공기를 마시며.. 더보기
기업들이 탄소배출권을 획득하는 이유 얼마 전 하와이에서 걱정스러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측정하는 대표지점인 하와이 마우나로아 관측소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ppm(0.04%)을 넘어섰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이 수치는 기후변화대응 자문기구인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IPCC)가 2007년 제4차 기후변화평가보고서에서 제시했던 안정화 목표치의 방어선 이었습니다. 지구상에서 청정 지역으로 손꼽히는 마우나로아 관측소에서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이를 넘어섰다는 것은 기후변화에 대한 경고일 것입니다. 만약 수치가 450ppm에 이르게 된다면 대규모 홍수나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한 기후 변화로 사실상 지구는 파국을 맞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 때문에 UN에서는 국제적인 합의와 규약을 체결하며 여러.. 더보기
힐링푸드, 노루궁뎅이버섯 재배하는 ‘23살농부’는? 고령화 사회 힐링푸드! 버섯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얼마 전 노루궁뎅이 버섯이 치매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에서 동물실험과 세포실험을 한 결과 노루궁뎅이버섯이 인지능력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고 신경세포 재생 가능성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노루궁뎅이 버섯은 노루엉덩이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버섯입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졸참나무, 떡갈나무 등 활엽수 줄기에서 자라는 임산물이죠. 그러나 자연재배가 어려워 자연산 노루궁뎅이 버섯은 비싼 값에 팔리고, 현재는 인공재배가 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노루궁뎅이 버섯 재배로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임업인이 있다고 해 만났습니다. 아버지와 두 아들이 함께 운영하는 ‘23살 농부.. 더보기
고령화 시대! 숲, '힐링푸드'에서 해답을 찾다 평균 수명 100세 시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먼 미래의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한국인 평균 수명이 남성 77.3세, 여성 84세로 평균 수명 100세 시대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일로 다가온 것을 알 수 있죠. 이제 얼마나 오래 사냐보다 어떻게 하면 노후에도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가 중요해진 시대가 왔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노후의 제1조건! 바로 건강이겠죠? 어떤 일을 하든 몸과 마음의 건강은 가장 기본이 되는 조건입니다. 이에 따라 건강하게 살기 위한 방법이 주요 화두가 된 상황입니다. 일본의 장수연구가 이시하라 유미 박사는 “장수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환경과 생활 습관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생활하고, 어떤 걸 먹느냐가 매우 중요함을 의미.. 더보기
한적하게 걷고 싶은 힐링로드, 아름다운 가로수 길 대한민국의 모든 산과 나무, 그리고 풀! 이들을 아우르는 숲 전체가 '여름'이라는 이름아래 절정에 이르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내리쬐는 햇볕을 피해 가로수 길을 자연스레 걷게 되고, 나무가 만들어주는 한 줌 그늘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죠. 나무 그늘 아래를 한적하게 걷다 보면 여린 나뭇가지에 촘촘히 매달린 잎들이 반짝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가로수의 수많은 잎들은 더위로부터 시원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삶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힐링로드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그럼 아름답고 쾌적하며 안정감과 평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걷고 싶은 가로수길은 어디어디가 있을까요? ‘숲드림’이 국내의 아름다운 가로수 길을 소개해 드릴께요. 영화 또는 드라마 속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으면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