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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이는 임가소득 변화! 많은 사람이 귀농·귀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TV, 신문 등 각종 언론에서 귀농·귀촌에 도전한 사람들을 소개하며, 다양한 경험담을 자주 들려주곤 있죠. ‘숲드림’에서도 많은 수익을 올리는 임업인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귀농·귀촌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 소득이 아닐까요? 최근 5년간의 임업소득을 그래프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임가소득에 대한 경제지표는 임가의 경제동향과 임업경영실태를 파악하여 경영주의 임업경영개선을 폭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가의 소득은 크게 임업소득, 겸업소득, 이전소득(연금, 사회보장금)으로 나누고 있는데요. 겸업소득이 임업소득을 앞지르고 있는 상황이죠. 임업소득이 겸업소득에 비해 낮은 이유는 임업이 갖는 조방적경영의 특수성과 장기적인 재배기간 등 재.. 더보기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학습 숲유치원, 그 현장은?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찾아온 5월 23일, 북한산 산기슭에서 어린아이들의 조잘대는 웃음 소리가 들려옵니다. 한적한 숲 속의 정적을 깨우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는 어디서 들려 오는 것일까요? 정체 모를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발길을 옮겨보니,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띠운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북한산 인근 어린이집 원생 21명이 유아숲체험원(이하 숲유치원)을 찾은 것이더라고요. 북한산에서 운영되는 숲유치원은 산림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곳으로 올해 11개의 유아교육시설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숲유치원을 찾은 새싹어린이집은 2주에 한번 이곳을 찾는다고 하는군요. 매년 새롭게 숲유치원 대상 교육기관을 모집하는데, 경쟁이 치열해 지난해 탈락했다 올해 선정돼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인기가.. 더보기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그 현장을 가다! 5월 24일, 지난 주 금요일이었죠? 대전 엑스포시민공원에서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공존했던 산림분야 최대의 축제이자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아직 다녀오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뜨거웠던 개막식 현장, 그 모습은?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메인 무대를 볼 수 있습니다. 16시에 열리는 개막식 준비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었는데요. 그 앞에는 박람회에 참여한 산림관련 협회, 기업 등이 참여해 나무로 된 제품을 소개하거나 비밀 엽서 쓰기, 나무팽이치기, DIY가구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옥외전시관에는 해외음식문화를 체험하는 부스나 임산물을.. 더보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이 찾는 이곳! '낙안민속자연휴양림' 나들이를 떠나기에 더없이 좋은 요즘! 가장 각광받고 있는 나들이 장소는 어디일까요? 국내를 넘어 국외에서까지 찾아오는 핫플레이스! 바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아닐까 합니다. 개막한 지 1개월만에 130만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그 인기가 매우 뜨겁다고 하는데요. 5월 17일에는 1일 관람객 신기록인 9만4,000명이 다녀가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죠. 이러한 추세라면 박람회 종료시점까지 당초 목표 관람객인 400만명을 훌쩍 넘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여름 휴가 장소로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높은 인기를 끌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직장인들의 달콤한 휴식 여름 휴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만 보고 오기엔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분들을 위해 순.. 더보기
개막 D-1! 미리 보는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2008년 첫 개최! 해마다 30만명이상이 방문! 대한민국 산림의 모든 것이 총망라된 우리나라 산림 분야의 최대 축제! 산림박람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숲이 지닌 현재와 미래가치, 그리고 숲 체험을 통한 녹색 한국건설을 위해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제6회째인 올해 행사에선 어떠한 일들이 있을까요? 개막 하루 전, 산림박람회에 대해 알아보기!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93일동안 대전에서 열린 국제박람회로, 공식 마스코트인 ‘꿈돌이’를 앞세워 자기부상열차, 태양열자동차 등 당시에는 보기 힘들었던 첨단기술 소개와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되었던 대전엑스포!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그 현장이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오를 준비를 끝마쳤습니다. 바로 ‘2013 대.. 더보기
2013 산림박람회 기념! 퀴즈 이벤트~ 안녕하세요~ '숲드림'입니다. 즐거운 수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5월 24일부터 대전에서 개막하는 2013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기념해 한국임업진흥원 페이스북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산림박람회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박람회 기간 중에는 현장의 한국임업진흥원 부스에서도 QR코드를 인식하여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산림박람회를 많이 찾아주시고 이벤트에도 참여해 맛있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선물로 받아보세요^^ 이벤트 참여는 한국임업진흥원 페이스북에서 참여가 가능합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출범하며 내건 슬로건입니다.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채워 주세요~ 정확히 채우신 분들 중 총 100분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물로 드려요. 더보기
크리스마스 트리로 좋은 구상나무, 멸종위기라는데.. 지구상에는 인간을 포함, 약 170만종의 생물종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있었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겠는데요. 하루 50~100종이상의 생물이 계속 멸종되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과학자들은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2050년에는 지구상의 생물 중 4분의 1이 사라질 것이란 예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구는 생명체 공존의 공간! 이대로 가다간 지구멸망의 날이 그리 멀지 않아 보입니다. 악어와 악어새, 꽃과 나비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식물의 공생관계. 하지만 생물종이 계속 파괴되어 간다면 오랜 시간 지구를 유지해온 이러한 체계(생태계)가 무너지게 되는데요. 오늘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유엔(UN)이 정한 ‘세계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입니다. 바로 사라져가는 여러분 .. 더보기
[부부의 날] 결혼 5주년에 갖는 리마인드 웨딩 목혼식은? 남편, 그리고 아내. 모두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고 평생을 함께 걸어가는 이들. 탈무드는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은 늙은 배우자”라고 했습니다. 부부란 세상 누구보다 의지하고 살아가는 서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쁘나 괴로우나 묵묵히 서로의 곁을 지켜온 부부만큼 가깝고 소중한 존재가 또 있을까요? 하지만 수십 년을 남남으로 살아온 남녀가 오랜 시간 함께 살아가기란 쉽지만은 않은 일이죠. 누구보다 다투기도 많이 다투는 존재 또한 부부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화목한 부부관계가 유지되기 위해선 대화와 서로에 대한 배려는 필수! ‘부부의 날’을 맞아 세상 전부를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는 여러분의 반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 세계부부헌장/백년해로헌장 - 인내하며 다툼을 피하.. 더보기
아픈 나무를 돌보는 병원이 있다? 없다? 지난 식목일에 다들 나무는 심으셨나요?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산림파괴 등으로 인해 나무심기의 중요성은 이제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많은 사람이 나무심기에 동참했으리라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심은 나무 관리! 제대로 하고 있나요? 모든 생명체는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줘야 무럭무럭 자라는 법! 나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나무를 심고 나서 제대로 된 관리를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애써 심은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고 시들어가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는데요. 우리가 아플 때 병원을 찾듯, 나무도 아플 땐 병원에 가야 합니다. 바로 ‘나무병원’이죠. 나무병원? 조금 생소한 장소일 텐데요.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운영하는 나.. 더보기
느티떡, 사찰음식 등 석가탄신일에 만나는 음식! 내일은 ‘석가탄신일’입니다. 불교를 창시한 인도의 성자인 석가가 탄생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죠. 전국 곳곳에선 석가탄신일을 맞아 연등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다른 말로 초파일(初八日)이라고 하는데요. 이때 꼭 먹는 절식(節食)이 있답니다. 혹시 알고 있나요? 오늘은 석가탄신일에 먹는 절식(節食)과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사찰음식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BC563년 4월 8일(음력), 북인도 카필라 왕국(현재 네팔 지방) 슈도다나 왕과 마야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석가! 성은 고타마이고 이름은 싯다르타입니다. 우리가 부르는 석가모니란 석가족(釋迦族)에서 나온 성자(聖者)라는 뜻입니다. 왕족의 태자로 태어나 부족할 거 하나 없는 삶을 살 수 있었지만, 인생문제에 깊이 괴로워하다가 29세에 출가하.. 더보기
30대 임업인의 산마늘 성공기! 은은한 마늘 향과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산마늘(명이나물)은 고소득 특용작물로 우리에게 알려지며, 재배에 관심을 표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재배기간이 길고 저장이 어려운 탓에 대량생산이 쉽지 않기도 한데요. 천산농장을 운영하는 심정섭씨는 그런 산마늘에 자신의 청춘을 건 사람이죠. 남다른 집념으로 산마늘 박사가 된 그의 성공스토리! 지금 시작합니다~ 심정섭 3억원을 투자해서 산나믈 모종을 구해 심기 시작했어요. 절대 실패하면 안 되는 상황이었죠. 그야말로 필사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산마늘은 보통 한번 심어서 4~5년생이 돼야 수확이 가능한데요. 모종으로 심으면 작은 것은 2~3년, 큰 것은 올해 바로 수확할 수도 있죠. 전체 농장의 규모가 약1만평정도 인데, 다년생인 산마늘의 특성.. 더보기
무궁무진한 미래자원 산림을 배우는 충북대 산림학과는? 현재 1인당 국민소득이 4만불 이상인 나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1인당국민소득 4만불 이상인 나라들은 독일, 프랑스, 핀란드, 네덜란드,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선진국들인데요. 이들은 모두 임업강국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삶의 질이 높아질수록 산림이 갖는 가치는 더욱 중요해지죠. 최근 인천에 유치가 확정된 녹색기후기금(GCF)과 탄소배출거래권 등은 친환경 녹색성장사업은 앞으로의 우리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화두입니다. 숲은 미래의 가장 중요한 자산입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만들어온 숲! 이제는 우리가 발전시키며 가꾸어 나가야 할 텐데요. 미래의 숲을 위해 공부하는 젊은 학생들이 있습니다. 바로 산림학과 학생들이죠. 올해로 학과 개설 60년을 맞은 충북대학교의 산림학과를 찾아.. 더보기
간 해독에 좋은 헛개나무, 고소득 재배방법은? 헛개나무는 예로부터 간 질환에 좋은 나무로 알려져 왔습니다. ‘Polysaccharide’라는 다당류 활성 화합물이 과병(열매의 꼭지)에 다량 함유되어 있어 숙취와 주독해소에 뛰어나고 간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정혈, 갈증해소, 해독작용이 우수해 약용뿐 아니라 건강음료로도 인기가 높죠. 특히 독성해소 작용(LDH)이 우수해 간염치료 효과가 크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 무단 벌채가 빈번해지며 그 수가 많이 줄었다는 보고가 있는데요. 우리 몸에 참 좋은 헛개나무! 이제는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식품뿐 아니라 귀농•귀촌을 하는 임업인들에게 고부가가치 작물로도 각광받고 있는 헛개나무 재배방법과 활용가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깊은 산간의 계곡부위에 자라는 헛개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 해발 70~9.. 더보기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숲에서 하는 체험학습은? 높다란 고층빌딩이 잠식한 거리, 하루가 멀다 하고 빽빽하게 도로를 가득 메운 차 등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놀만한 공간은 점차 협소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최근 학교폭력, 묻지마 살인 등 흉흉한 사회문제가 자주 발생하며, 밖에 나간 아이들 걱정에 한시도 마음 편할 날이 없는 게 부모 마음입니다. 한창 뛰놀아야 할 아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집이나 학교, 학원 등에서 보내게 하는 것 또한 마음이 편치 않은데요. 마땅한 대책이 없다고 포기하고 계신가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만한 장소!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바로 숲이죠. 숲은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교육의 장이자, 놀이터입니다. 숲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아이들의 놀잇감이자 선생님입니다. 얼마 전, ‘숲드림’은 ‘어린이날 가족나들이 떠나기에 좋은 .. 더보기
한밭수목원에서 진행한 숲태교! 그 현장은? 생명의 탄생, 매우 신비롭고 모두가 축복하는 순간입니다. 새로운 생명체가 탄생하기까지 긴 산고의 시간을 겪게 되는데요. 임신 소식을 알게 되면, 주변 사람들은 혹여 산모 건강에 이상이라도 생길까 각고의 주의를 기울이게 되죠. 산모의 건강만큼 신경을 쓰는 것 중 하나가 태교입니다. 뱃속의 아이와 엄마가 어떻게 교감하느냐에 따라 아이 성향과 재능, 인성 등이 달라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태교는 건강한 아이를 낳기 위해서 꼭 해야 하는 필수항목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현재 임신을 하고 있는 전국의 산모 여러분! 어떤 태교를 하고 계시나요? 운동, 여행, 음악 등 다양한 태교방법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는 전통적인 태교방법을 가지고 있기도 하는데요. 얼마 전, 산림과학 분야의 대표적 학술.. 더보기
제주도, 임산물 소득자원화 성공사례 '제주본초'는? 천혜의 자연을 가진 제주도! 한라산과 용암동굴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움을 가진 섬입니다. 돌, 바람, 여자가 많아 삼다도로 불리는 제주도에는 세 가지 이외에도 다양한 임산물과 약초가 자라고 있는데요. 2,0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고, 이중 800여종이 약용 및 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식물자원이라고 합니다. 제주도는 이러한 약용작물을 고부가가치화해 소득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꽃송이버섯, 제주조릿대, 동충하초, 초피나무, 섬오가피, 우슬 등 제주도 임산물을 사용해 만든 식음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의류, 주류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주 임산물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한 소득자원화 사업 사례 중 대표적인 사례 몇 가지를 .. 더보기
인공재배가 어려운 송이버섯! 재배 방법은? ‘숲 속의 다이아몬드’, ‘신비의 영물’이란 애칭을 갖고 있는 송이버섯! 맛과 향이 좋고 건강에도 좋아 평소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버섯입니다. 인공재배가 어려워 귀하고 비싼 취급을 받고 있죠. 최근 K-POP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전부터 아프리카 대륙의 알제리를 필두로 저 먼 타국 땅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것이 바로 송이버섯입니다. 국내를 넘어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는 송이버섯! 오늘은 송이버섯 재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송이버섯은 세계적으로 소나무, 눈잣나무, 솔송나무, 가문비나무 등 침엽수 군락주변에서 채집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소나무군락에서만 발생하고 있습니다. 송이버섯의 시작은 일반 버섯처럼 포자를 만들어 번식하거나, 야생동물에 의한 전파, 균사.. 더보기
산나물, 산약초 무작정 채취하면 안 되는 이유! 유난히 쌀쌀했던 봄 날씨도 이제 한껏 풀렸습니다. 올해 4월은 17년만에 가장 추운 날씨였다고 하는데요. 5월로 접어들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 완연한 봄기운이 찾아왔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가 우리에게 야외활동을 즐기라고 유혹하는 요즘! 봄내음이 가득한 산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이 많죠. 그리고 산을 다니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산나물과 산약초의 유혹을 떨쳐내기 쉽지 않습니다. 혹시 등산을 하다 만난 산나물과 산약초! 무작정 채취하시나요? 산림청은 4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산나물, 산약초 불법채취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무분별한 훼손으로부터 희귀•특산식물 등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농•산촌 주민의 중요한 소득원인 산나물, 산약초를 외지인의 무분별한 채취로부터 보호하며 합법적인 .. 더보기
어린이날 가족나들이 떠나기에 좋은 도시숲! 이번 주 일요일은 ‘제 91회 어린이날’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나들이 계획 세우셨나요?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고, 어린이 애호사상 및 건전육성을 위한 범국민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된 어린이날! 전국의 어린이들이 기다렸던 그날이 돌아왔습니다. 1919년 3.1독립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1923년 소파 방정환 선생님과 일본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주축이 되어 제정한 어린이날! 우리가 알고 있는 어린이날은 5월 5일인데요. 제정 당시에만 해도 어린이날은 5월 1일이었습니다. 이후 1927년에 5월 첫 일요일로 변경했다가, 1945년 광복 이후부터는 쭉 5월 5일로 정하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공휴일로 제정된 것은 1975년부터입니다. 5월 .. 더보기
산양삼·임산물 재배 사관학교! 임산물교육센터 개원 지난 4월 25일 한국임업진흥원이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에 임산물교육센터를 개원하였습니다. 이번에 개원한 임산물교육센터는 지난해 경북 영주시 건립한 산양삼교육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원한 것인데요. 임산물 재배농민에게 재배기술을 전파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유통•품질관리와 제도 등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해 교육이수 후 타 재배자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임산물교육센터는 산양삼반과 산채반으로 운영되며, 총 66명의 교육생과 함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각각의 반은 매월 2회씩, 총 12주의 강의를 통해 임산물의 재배환경 이해와 재배기술을 습득하게 됩니다. 교육 과정은 현장체험과 실습 위주의 심도 있는 교육으로 재배기술의 현장 적용 능력 향상을 통해 재배 임가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