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발표] 귀농•귀촌 수기공모전 우수작 8편 선정 지루한 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퇴근길에 쏟아지는 폭우에 곤혹스러울 때가 종종 있는데요. 숲드림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은 모두 안녕하신가요? 한국임업진흥원이 지난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 귀농·귀촌 수기 공모전의 당선자를 발표하였습니다. 귀농·귀촌 공모전에 응모해 주신 임업인 분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공모전에 다양하고 재미있는 귀농·귀촌 이야기가 보내 주셨는데요. 그 중에서 공모주제와의 부합성, 이야기 표현력, 이야기 전개의 논리성 등을 심사해 대상 1편, 금상 2편, 우수상 5편 등 우수작 8편을 선정 하였습니다. 두~~둥~~ 귀농·귀촌공모전에 당선되신 임업인을 공개합니다. [귀농귀촌 당선자] 당선자 당선작품 대상 한상준 내고향 예천 그리고, 새로운 도전 금상 박혜균 행.. 더보기 일년에 딱 한번 실시하는 임업종묘기사 시험은? 이번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이 오고 덥습니다. 인구의 증가와 산업화로 온실가스가 증가하면서 기후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이겠지요. 지구의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요즘, 산림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1차적으로는 환경친화적 재료 목재와 식량자원, 약용재료를 제공합니다. 2차적으로 산소공급, 대기정화, 수자원의 저장 및 정화 등의 생태계 보존에 큰 역할을 합니다. 나무가 많아지기 위해서는 심고자 하는 지역의 땅이나 기후 등을 고려한 종자에 대해 연구와 개발을 통해서 묘목을 심고 가꾸는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런 전문인력들을 양성해내기 위한 자격제도가 바로 임업종묘기사입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할 수 있고 전망 있는 직업인 임업종묘기사가 되기 위한 시험을 위해서.. 더보기 표고버섯 푸른곰팡이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길고 지루한 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면서 임업인들은 비 피해로 한 해 농사를 망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장마철엔 표고버섯 푸른곰팡이가 기승을 부려 주의가 예상되는데요. 푸른곰팡이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 노력이 필요합니다. 푸른곰팡이가 퍼지기 시작하면 재배사 전체 표고버섯이 폐사할 수 있기 때문이죠. 표고버섯 임가들의 여름철 최대의 적 푸른곰팡이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푸른곰팡이는 흔히 감귤 등에 생기는 균으로서 녹색을 띄고 있으며, 표고버섯뿐만 아니라 양송이, 느타리버섯, 풀버섯 등 인공재배에서 발생하는 병해입니다. 푸른곰팡이는 연중 발생하지만 평균 기온이 25~30℃인 여름에 생장이 가장 활발해집니다. 특히 온도가 높고 습도가.. 더보기 공기정화식물, 맹독성 식물이 있다(?) ‘협죽도’, ‘잉글리쉬 아이비’ 등 보통 가정에서는 공기정화나 인테리어를 위해 식물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기도 맑아지고 보기도 좋지요. 하지만 호기심이 많은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식물도 신경 써서 고르셔야 합니다. 잎이 몸에 닿기만 해도 몸에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아무리 예쁜 식물이라도 해도 사람에게 위험하면 주의하는 것이 좋겠지요. 어떤 식물이 사람을 해치는 독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협죽도는 여름에서 가을까지 빨강•노랑•흰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얼핏 보면 복숭아꽃 같기도 해서 유도화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요. 버드나무 잎처럼 가늘며 긴 잎과 미끈한 가지도 보기가 좋아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이 나무는 잎부터 가지, 뿌리까지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리안틴이라는 독성물질로 인해.. 더보기 베타글루칸 다량 함유! 항암 기능성 ‘꽃송이버섯’ 재배방법은? 대부분의 자연 버섯은 가을에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지금 같은 여름철에 그 자태를 드러내는 버섯이 있습니다. 그것도 다른 버섯과 달리 활엽수림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많이 심겨 있는 낙엽송, 소나무 등 침엽수 숲에서 볼 수 있죠. 사찰 주변에 가면 쉽게 접할 수 있는 불두화나 나무수국의 꽃과 비슷한 모양으로 피는 버섯으로 작은 꽃송이가 여러 개 모여 있는 듯하다고 하여 우리나라에서는 ‘꽃송이버섯’이라 부르며, 서양의 꽃양배추를 닮았기에 영어로는 ‘콜리플라워 버섯’이라고 불리는 친구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타클루칸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항암기능성 건강 버섯으로 주목 받고 있는 꽃송이버섯. 최근 인공재배에 성공하여 대량생산 기술 개발과 함께 임가의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 더보기 자작나무 숲길, 자연과 오롯이 걷는 힐링 트래킹 하얀 껍질 때문에 ‘숲 속의 귀족’으로 불리는 자작나무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 닥터지바고의 배경도,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가 묻힌 곳도 자작나무 숲입니다. 뜨거운 햇빛 사이로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눈에 들어오는 하얀 나무와 푸른 잎은 놀라운 조화를 이루며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혀주는데요. 오늘은 엽서에서 본 듯한 풍경들로 가득한 강원도 인제의 자작나무숲을 찾아가봤습니다.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조성한 인공 숲입니다.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서울 여의도공원 두 배 넓이인 138㏊입니다. 1974년부터 1995년까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곳에 자작나무 69만본을 조림하고 관리해왔습니다. 자작나무를 선택한 이유는 속성수인데다 쓰임새가 많고 비교적 병해충에 강하기 때문이었.. 더보기 뉴질랜드 마누카 꿀보다 좋은 효능을 가진 헛개나무 꿀!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헛개나무. 숙취해소, 피로회복 등 건강음료로 인기를 끌며 임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헛개나무가 벌꿀 생산량도 많아 밀원식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직접 연구개발한 기능성 특용수종 헛개나무 '풍성 1∼3호'에서 생산되는 벌꿀이 항산화활성 및 미백, 요산생성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뉴질랜드를 여행하면서 만나게 되는 세계적인 약용꿀 마누카꿀보다 훨씬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데요. 1996년부터 2010년까지 헛개나무 품종육성 연구를 진행해서 개발한 품종 ‘풍성’이 드디어 가시적인 결실을 얻게 되었습니다. 풍성 1~3호는 개화량과 화밀분비량이 많고 과병(열매자루) 생산량이 일반 헛개나무보다 3배 이상 많다고 .. 더보기 나무에 예술을 새겨 넣는 나무조각 예술, 나무조각가 정상기 작가 몸에 좋은 과실, 목재, 첨단 신소재 개발에까지 쓰이는 나무. 여러분은 나무를 볼 때 무엇을 떠올리나요? 여름엔 시원한 그늘을, 집안을 예쁘게 꾸며주는 인테리어 가구를, 공기를 맑게 해주는 공기 정화기능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나무에겐 영원한 생명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나무를 이용해 예술작품을 만드는 나무조각가 정상기 작가입니다. 정상기 작가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사각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개인전을 가졌는데요. 정상기 작가가 나무에게서 느낀 생명력은 무엇일까요? 나무에 혼을 불어 넣는 작업을 하는 나무 조각가 정상기 작가를 만났습니다. Q. 얼마 전에 ‘사각의 확장’이라는 개인전이 있었는데 간략하게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A 이번에 가진 개인전.. 더보기 주말 나들이 어디로 갈까? 푸른수목원, 벽초지문화수목원 등 지난 2011년 한국인간•식물•환경학회지에는 “도심 수목원의 산책이 남자대학생의 심리적 안정에 미치는 효과” 이라는 제목의 논문이 실렸습니다. 일부 남자대학생을 대상으로 도심 수목원 산책이 심리적 안정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는 내용인데요. 결과는 누구나 예측 가능한 것이었지만 여학생도 아니고,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남자대학생’과 ‘도심수목원’을 연결지어 연구해보겠다는 발상이 재미있습니다. 게다가 ‘도심 수목원 산책’이 혈기 넘치는 남자대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에까지 도움이 된다는데 그 효과는 알만하시겠죠? 일주일 내내 쌓인 스트레스로 머리는 무겁고 무더위와 장마로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주말 아침, 수목원 산책은 어떠세요? 도심에서 가까운 수목원 세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진출처: 푸른수목원.. 더보기 동안피부 ‘신선식품’부터 최고급 ‘건축자재’까지! 잣나무의 매력! 눈부신 햇살과 함께 여름의 녹음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그늘이 내려앉은 숲의 한가운데 서있노라면 마음이 흔들리고,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도 한번쯤 멈춰서 심호흡을 하게 됩니다. 숲과 나무의 푸른 자태는 우리의 지친 마음을 언제나 상쾌함으로 달래주죠. 이렇게 여름이 되면 많은 나무들이 너도나도 푸르름을 뽐내는데요. 하지만 사시사철 짙푸른 잎새로 한결 같음을 과시하는 나무들도 있죠. 그 중 하나가 바로 잣나무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계절 푸른 나무로 소나무를 떠올리곤 하는데요. 잣나무는 소나무와 형제나무라 할 수 있죠. 이 두 형제나무를 구별하기 쉬운 차이점이라면, 소나무는 바늘잎이 2장씩 모여 달려 있는데 반해 잣나무는 5장씩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잣나무는 바늘잎이 5장이라는 특.. 더보기 나무 성분으로 첨단 신소재를 만든다는데 인류가 발전해온 길을 살펴보면 재료와 소재의 개발과 활용능력이 크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21세기 산업분야의 핵심소재를 연구하는 신소재공학에서 최근 나무가 새로운 재료공급처로 떠오르고 있다는데요. 비결은 바로 나무 성분의 40∼50%를 차지하는 셀룰로오스 때문입니다. 핀란드나 스웨덴, 노르웨이, 일본 등 임업선진국에서 국가의 적극적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나노셀룰로오스 응용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도 2007년부터 기능성 첨단신소재 개발 연구를 이어왔고, 지난해 세계 최초로 나무에서 추출한 다공성 셀룰로오스 나노섬유로 리튬이온전지 분리막을 제조하는 데 성공해 그 기술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럼 일단 셀룰로오스가 무엇인지 말씀 드릴게요. 셀룰로오스는 독특한 구조적 특성을 가지는 체.. 더보기 스마트폰으로 식물의 이름을 알 수 있다고? 스마트한 식물정보 어플 여름은 숲의 계절입니다. 숲에서는 온갖 나무와 풀들, 꽃들이 가득하죠. 등산이나 숲의 산책로를 걷다 보면 이름 모를 나무와 풀들의 향연에 저절로 삶의 스트레스가 치유됩니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과 함께 걷다 보면 풀과 나무의 이름을 묻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 쉽게 척척 대답해 줄 수 있는 부모는 많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고 매번 두꺼운 식물도감을 산에 들고 갈 수 없겠죠? 아이들의 질문이 아니더라도 숲에서 호흡하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나무와 식물들을 보면서 이름이 무엇일까, 특성이 무엇일까 궁금해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럴 때 꼭 필요한 스마트폰 어플이 있다고 해요. 궁금한 식물들의 정보를 바로 바로 알 수 있는 유용한 어플들을 소개합니다. 사진출처 : http://nstore.naver.com/app.. 더보기 [휴가지도이벤트] 여름휴가 어디가? 여름휴가지 공유하고 커피&도넛 받자! 곧 다가올 여름 휴가! 모두 기대감을 갖고 있을 텐데요. 어디로 떠나실 계획이신가요? 올해 계획중인 국내 휴가지나 지금까지 다녀온 곳 중 기억에 남는 휴가지를 소개해 주세요. 한국임업진흥원 공식 블로그 ‘숲드림’이 휴가지 지도이벤트를 개최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휴가지’를 공유해 주신 분들 중 100명을 추첨해 던킨도넛 교환권을 드립니다. 1. 글쓰기 게시판 페이지에서 국내지도 첨부하기 버튼 클릭 2. 명칭 또는 주소로 휴가지 검색하고 리스트에서 선택 후 ‘다음’버튼 클릭! 3. 핀표시, 말풍선 등 지도를 꾸민 후 저장하기 더보기 요즘 뜨는 ‘나무재테크’,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최근 나무재테크가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부동산경기 침체와 친환경건축 바람과 맞물려 나무재테크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인데요. 서점가에는 나무재테크와 관련된 책이 출판되고, 뉴스에서는 조경수 재배가 새로운 대안재테크라며 관련 내용을 보도하고 있지요. 나무재테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사를 대변하듯 온오프라인에서는 조경수 재배 관련 커뮤니티가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2천원 가량 하는 종묘가 성목이 되는 4년 후엔 10만원 정도가 된다고 하니 재테크 수단으로 이만한 방법이 없을 법합니다. 일각에선 잘만하면 600%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고도 하는데요. 대안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른 나무재테크, 과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대구에서 조경수 재배 컨설팅을 하고 있는 나무와 문화연구소 이광.. 더보기 명품악기의 재료는? ’오동나무’, ‘가문비나무’ 현악기는 현의 진동이 악기의 몸체로 전달되어 공기 중에 음파로 퍼지면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냅니다. 아름다운 소리를 나게 하는 악기는 어떤 나무로 만들까요? 가볍고 진동을 잘 할 수 있는 나무를 위주로 만들어지는 바이올린이나 첼로의 앞판은 가문비나무로 만들고, 뒤판은 단풍나무로 만듭니다. 전통악기 가야금과 거문고의 몸체는 오동나무로 만든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소리를 만드는 나무를 만나보겠습니다. 현악기의 정수라고 불리는 가야금이나 거문고는 주로 오동나무를 재료로 사용합니다. 신라 진흥왕 때 가야국의 가실왕의 악사였던 우륵이 신라로 가져간 가야금이나 왕산악이 칠현금을 고쳐 만든 거문고 역시 오동나무로 속을 비워 만들었습니다. 우리 민속악기로서 우리 가락을 이어가는 가야금과 거문고를 만드는데 오동나무로 사.. 더보기 여름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줄이는 예방법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장마철이 되면 빈발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에 의해 산사태 피해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우리나라에서는 1976년부터 연평균 420ha의 산사태가 발생하였으며, 1980년대 231ha, 1990년대 349ha, 2000년대 713ha로 최근 들어 크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2011년에는 평년보다 약 2배 정도 많은 824ha 면적의 산사태가 발생해 지역 주민에게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2011년 7월 서울의 우면산과 춘천의 마적산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토석류로 도시생활권에서 29명의 인명피해와 함께 주택, 산업시설 등을 매몰시키는 피해를 남겼죠. 산사태란, 자연적 또는 인위적인 원인으로 산지가 일시에 붕괴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및 .. 더보기 이것만 있으면 벌레퇴치 끝! 벌레 퇴치 식물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연일 무더위에 지치는 여름입니다. 더위도 습기도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지만 우리를 괴롭히는 불청객이 또 있죠? 바로 모기와 여름벌레들입니다. 무더위에 겨우 잠이 들만하면 귓가를 맴도는 “애~앵”소리는 정말 짜증나죠. 그렇다고 모기약을 막 뿌릴 수는 없습니다. 모기약 중 일부 제품에는 환경 호르몬 ‘퍼메트린’이 들어 있어 사람 몸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해요. 퍼메트린이 유럽에서는 2007년부터 사용이 금지된 성분으로 발암성 의심물질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일부 제품에선 살충력이 좋다는 이유로 여전히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몸에 바르는 모기약 역시 과다 사용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하죠. 이럴 때, 보기도 좋고 향기로운 식물들이 모기와 벌레를 퇴치해 준다면 일석이조겠죠? 오늘은 .. 더보기 혈관 건강에 좋은 임산물은? 우리 몸 속 혈관의 총 길이는 자그마치 지구 두 바퀴 반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거미줄처럼 우리 몸 곳곳에 퍼져 있는 혈관은 그 건강의 정도가 우리의 삶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건강의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노화방지 전문의사들은 ‘혈관나이가 곧 몸의 나이’라며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혈관이 교통체증 없이 뻥 뚫려 있느냐 상습체증으로 문제를 일으키느냐는 평소 생활식습관에 따라 달라집니다. 노년까지 고속도로처럼 깨끗하고 탄력 있는 혈관을 만드시려면 좋은 식습관과 운동이 가장 중요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산에서 나는 혈관 보약, 혈관건강에 좋은 임산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고소한 맛을 지닌 잣에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성분이 참 많습니다. 비타민 A와 B, E와 올레산, 리놀레산, 리놀렌산 등이 풍부해서 혈압.. 더보기 게임하면서 나무 심는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세계은행이 최근 발표한 ‘열을 낮추라’는 제목의 자료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2도 오를 경우 20~30년 내 심각한 식량문제와 기후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최근엔 지구온난화로 인해 남극해의 얼음이 매해 690억톤이 녹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소양강댐 24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해마다 심해지는 지구온난화 문제, 이제 우리 모두가 나설 때입니다. 지구온난화를 막는 방법! 온실가스를 줄이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 가수 로이킴의 이름을 딴 로이킴숲이 조성되면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로이킴숲은 트리틀래닛의 스타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숲으로 로이킴의 팬들이 기금을 조성해서 .. 더보기 여름휴가 다이어트, 힐링푸드 '숲푸드'로 고민해결 더우시죠? 날씨 때문에 식욕은 없고, 더 더워질 생각을 하면 마음까지 축 처질 수 있는 요즘입니다. 여름 휴가를 생각하면 다이어트는 해야겠고, 무조건 안 먹기에는 몸에 기운이 없는 난감한 상황! 이럴 때에는 숲푸드가 제격이죠. '숲푸드'는 산나물류, 버섯류 등 임산물을 이용해 요리한 친환경 힐링푸드라는 것, 이미 알고 계셨죠? 숲의 향기가 배어있는 임산물로 만든 숲푸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버섯은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외국에서는 ‘채소 고기’라고 합니다. 암이나 생활습관병 예방에도 탁월하고 그 특유의 향도 있어 요리에 곁들여 먹으면 일품인 버섯과 새싹채소, 토마토로 버섯샐러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방법도 아주 쉽죠. 느타리버섯은 가닥가닥 찢고, 새송이버섯은 0.5cm 두께로 썰고, 표고버섯은 기둥을 뗀..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