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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종류와 특징, 구별법 살펴보기(당단풍,고로쇠,복자기 등) 붉게 물든 단풍나무를 보면 ‘가을이구나!’ 하고 실감하면서 마음마저 붉어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붉게 물들었다고 해서 다 같은 단풍나무가 아닐 수 있답니다. 단풍나무 종류가 무척 다양하거든요. 그럼 오늘은 단풍나무 종류와 특징, 그에 따른 구별법에 대해 살펴볼게요. 1. 단풍나무/당단풍나무/고로쇠나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단풍나무는 산지 계곡에서 자라며, 손바닥 모양의 잎을 갖고 있어요. 단풍나무 종류를 구분할 때 보통 잎을 보는데요. 단풍나무의 잎은 특징은 5~7개로 갈라져 있다는 거예요. 당단풍나무의 잎은 단풍나무 잎보다 많은 9~11개로 갈라졌어요. 단풍나무 잎은 좀 더 날렵하게 생겼고 당단풍나무의 잎은 조금 통통한 느낌이에요. 내장산을 곱게 물들이는 나무가 ‘아기단풍’이라고 알려졌는데요... 더보기
은행나무 암수구별법과 열매 냄새의 이유는? 은행나무는 대표적인 가로수 수종으로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 중 하나예요. 노란 단풍으로 가을을 아름답게 수놓고, 몸에 좋은 열매까지 맺는데요. 이런 은행나무가 가을만 되면 열매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민원의 대상이 된다니 정말 안타까워요! 은행나무 열매 냄새의 이유는 무엇이고, 암수 구별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은행나무 열매 냄새의 원인은? 은행나무 길을 걷다 보면 유독 은행이 많이 떨어진 곳이 보여요. 은행나무는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는데요. 암나무에서만 열매를 맺는답니다. 모든 나무에 은행이 달리는 것이 아니예요. 열매에서 나는 냄새의 원인은 빌로볼(Bilobol)과 은행산(nkgoic acid)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은 은행나무 열매의 과육에 함유되어 있는 독성.. 더보기
산림 문화를 즐기다! 2015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2015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가 '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10월 18일(일)까지 11일간 열리고 있습니다. 가을이라 나들이하기도 좋고, 단풍 구경하기 위해 등산이나 여행가는 분들 많은데요. 산림 문화와 힐링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2015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는 어떨까요? 한국임업진흥원 모니터단으로서 박람회 현장 분위기를 생상하게 들려드릴게요! 산청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 동의보감촌으로 가는 길 주변으로 모두 산이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동의보감촌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 행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분재와 약초화분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분재에 대해 잘 모르고 화초도 키우다.. 더보기
진주 가볼만한곳, 경상남도 수목원(산림박물관)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가을날, 드림이는 진주에 있는 경상남도 수목원으로 떠났어요. 가을을 즐기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없었는데요. 진주 가볼만한곳으로 추천, 또 추천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웠답니다.^^ 드림이의 진주 수목원 여행, 여러분도 따라와 보실래요? 경상남도 수목원은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에 자리한, 서부경남을 대표하는 전문 수목원이에요. 진주수목원, 반성수목원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죠.^^ 수목원으로 가을나들이 온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자동발매기를 통해 매표를 하고 입장하면 돼요. 입장료는 성인 1,500원 청소년 및 군인 1,000원 초등학생 500원으로 매우 저렴해요. 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어 참 편리했어요. 표지판을 따라 드림이가 처음으로 간 곳은 열대식물원이에요. 어린왕자에서 보.. 더보기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되새기는 한글날의 의미! 한글은 우리의 문자라는 것을 넘어서 우리나라 국민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자랑스런 문화유산이라는 사실에 모두 공감하시죠?^^ 한글 창제와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 한글날을 국경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는데요. 이번 한글날에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한글의 의미를 새겨보는 건 어떨까요? 한글이 더 가깝게 느껴지고, 한글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으로 떠나보아요~ 한때 법정공휴일의 지위를 잃기도 했던 한글날은 지난 2012년 그 지위를 다시 회복하고 2013년부터 공휴일로 시행하고 있어요. 덕분에 우리는 10월 9일마다 연휴를 즐기게 되었죠. 하지만 한글날의 의미를 생각하기보다 '휴일'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아 아쉬울 때가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날에 방문하기 알맞은 곳이에요.. 더보기
2015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정원의 매력에 빠져보아요! 자연을 가까이 두는 방법의 하나가 바로 정원이죠? 특히 나만의 정원, 내가 직접 꾸민 정원은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데요. '서울에 사는 정원입니다'라는 주제로 지금 서울시 마포구 평화의공원에서 2015 서울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답니다! 다양한 형태의 정원과 유명 초청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2015 서울정원박람회에 드림이가 먼저 다녀왔어요.^^ 지금부터 드림이와 함께 서울정원박람회를 살펴볼까요? 평화의공원 전체가 서울정원박람회 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 넓은 평화의공원에 정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숨어 있어요. 도심에 벌이?! 입구에 육각형의 벌집 모양을 본 딴 작품들이 여럿 보여요. 외형의 틀은 같지만, 각자의 개성을 담아 모두 다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요정들이 희망을 주는 것처.. 더보기
10월 가볼만한곳, 홍천 은행나무숲 가는길 가을 타는 분들 계시나요? 10월에는 어쩐지 쓸쓸하고, 우수에 차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10월에는 가을감성을 더 진하게 만들어 주는 강원도 홍천으로 떠나보세요. 10월에 가볼만한 홍천 은행나무숲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홍천의 명물이 된 은행나무숲 은행나무숲은 강원도 홍천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잠실운동장만큼 넓은 곳에 오로지 은행나무뿐! 약 2천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열을 맞춰 자라고 있는 모습, 상상이 가시나요? 사방에서 일렁이는 은행나무의 노란빛이 파란색 투명한 하늘과 대비되어 장관을 연출한답니다. 연인, 가족의 나들이 장소는 물론, 출사지로도 인기만점이에요! 특히 홍천 은행나무숲은 오직 10월에만 만날 수 있어 더 특별한데요. 홍천 은행나무숲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방하고, .. 더보기
2015 전국 가을축제 일정 그 어느 때보다 외출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전국의 가을축제 일정을 주제별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지금 가지 않으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하잖아요! ㅎㅎ 드림이가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2015 가을축제 일정, 지금 바로 확인해보아요~ > 우리 민족의 최대 수난기였던 임진왜란 당시의 진주성 전투에 기원을 두고 있는 남강 유등이 전국적으로 알려진 유명 빛축제로 거듭났다는 점이 참 인상적인데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단기간에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해, 해마다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답니다. ★ 진주남강유등축제┃10월 1일(목) ~ 11일(일)┃경남 진주시 남강 일원※ 공식사이트 www.yudeung.com※ 9월 30일까지 입장권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합니다. 상쾌한 가을 밤, 한강의 야경을 불꽃으로 수놓는 서울.. 더보기
2015 단풍시기-설악산,내장산 절정 시기는 언제? 단풍은 청명한 가을 하늘 만큼이나 우리를 설레게 해요. 아마 가을을 맞이하고 2015년 첫 단풍은 언제 필지 손꼽아 기다리셨을 것 같은데요. 2015 단풍시기와 설악산이, 내장산 등 주요 산의 단풍 절정 시기는 언제쯤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7일(목) 기상청은 2015 단풍 예상시기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첫 단풍은 9월 25일 설악산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평년보다 1~2일 빠른 정도라고 하네요. 중부지방은 9월 25일 설악산 첫 단풍 후 10월 14일 사이에, 지리산을 포함한 남부지방은 10월 7일에서 29일 사이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첫 단풍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단풍 절정시기 아니겠어요? 울긋불긋 물드는 산으로 단풍 구경가려면 꼭 알아두어야 할 정보죠.. 더보기
벌에 쏘였을 때 대처법(증상,응급처치) 벌초시기를 맞아 연일 벌 쏘임 사고 소식이 들려옵니다. 벌에 쏘이면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어 대처법을 꼭 알아두셔야 하는데요. 벌에 쏘였을 때 대처법으로 증상과 응급처치, 예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벌에 쏘였을 때 증상은? 벌에 쏘였을 때 증상을 알아두는 것도 훌륭한 대처법이 됩니다. 증상에 따른 위험성을 알 수 있으니까요. 벌 쏘임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쏘인 자리가 빨갛게 부어오르는 것인데요. 부어오른 자리가 가렵거나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두통, 어지럼증, 구토, 실신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꿀벌보다도 말벌이 위험한 것 아시죠? 꿀벌은 한 번 쏘고 나면 벌침이 빠지고 그 자리에서 죽어버립니다. 하지만 말벌 침은 독성이 강하고, 침이 빠지지 않아.. 더보기
무주 반딧불 축제와 반디랜드! '무주' 하면 덕유산, 무주구천동 계곡 등 여러 곳이 유명하지만, 반딧불이를 보기 위해 무주를 찾는 분들도 꽤 많아요. '반딧불이'를 테마로 하는 무주 반딧불 축제는 2015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무주 반딧불 축제와 아이들 체험학습장으로 좋은 반디랜드를 함께 소개할게요. 예전에는 시골에서 반딧불이를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환경오염, 빛 공해가 심해지면서 점차 반딧불이를 보기 힘들게 되었죠. 이제 반딧불이는 청정지역을 가늠하는 하나의 지표로 여겨지고 있어요. 어른들에겐 친근한 곤충이지만, 요즘 어린이들은 반딧불이가 참 낯설 거예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다고 알려진 무주 설천면 일원은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데요. 그.. 더보기
양평 가볼만한 곳, 산나물 공원 두메향기! 자연의 힘으로 자라는 식물을 야생화라고 하는데, 이들 중 먹을 수 있는 것을 ‘산나물’로 구분합니다. 산나물도 결국 야생화인 셈인데요. 그렇다면 산나물로도 공원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양평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떠오르는 산나물공원 '두메향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양평에서 찾는 느림과 여유 경기도 양평은 해발 1천m가 넘는 용문산과 명산들이 남북으로 자리 잡고, 남한강과 북한강을 흘러내려온 푸른 물줄기가 만나는 명당입니다. 또, 서울 근교에 있어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지역이기도 하죠. 물 좋고 산 좋은 곳에 자리한 ‘두메향기’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판에 박힌 도심 생활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에게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사진만 봐도 마음이.. 더보기
배롱나무,백일홍,백일홍나무는 전부 같은 꽃? 한 나무를 두고 배롱나무, 백일홍, 백일홍나무 등 부르는 이름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또 어떤 이는 풀을 보고 백일홍이라고도 하는데요. 배롱나무와 백일홍, 백일홍나무에 대해 제대로 알아볼까요? 우선 배롱나무와 백일홍은 전혀 다른 식물이라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하는데요. 백일홍은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이고, 배롱나무는 부처꽃과에 속하는 작은키나무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꽃도 완전히 다르게 생겼어요! 한해살인풀인 백일홍은 백일동안 꽃을 피운다는 뜻을 갖고 있는데요. 배롱나무 역시 7월부터 9월까지, 100일 동안 꽃을 피운다고 해서 백일홍이라고 불러요. 두 식물에 백일홍이라는 이름이 붙은 거죠. 백일홍이 피는 나무, 백일홍나무! 백일홍나무는 바로 배롱나무를 부르는 말이에요. 백일홍나무와 같은 뜻의 목백일홍도.. 더보기
광복70주년, 산림수탈의 역사를 아시나요? 일제 강점기 때는 수많은 수탈이 이루어졌는데요. 우리의 산림 역시 수탈의 대상이었습니다. 광복70주년을 맞아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수탈로 황폐해진 산림과 푸른 산림을 비교해볼 수 있는 산림항공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산림항공사진과 함께 산림수탈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수탈된 산림자원은? 국권이 침탈된 해인 1910년, 조선총독부에서는 조선의 산림 현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그러한 사업의 하나로 제작된 것이 ‘조선임야분포도’인데요.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답사해 정확도는 떨어질 수 있지만, 100여 년 전의 우리나라 산림을 살펴볼 수 있는 유일한 자료입니다. 이후 1918년에는 ‘조선임야 조선령’을 공포하고 우리나라 산림의 소유 상태, 경계, 면적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렇게 일제.. 더보기
능소화 꽃말과 전설, 미국능소화 비교 여름이 되고 부쩍 담장에서 피는 주홍빛 꽃이 눈에 띄지 않나요? 여름에 피는 꽃 능소화인데요. 애절한 사연의 전설을 담고 있어 그리움과 기다림의 대명사이기도 합니다. 능소화 꽃말과 전설을 알아보고, 미국능소화와 비교하는 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능소화 꽃말은? 중국이 원산인 능소화는 낙엽성 덩굴식물입니다. 한여름이면 담벼락마다 주홍빛의 꽃을 피우죠. 덩굴줄기에 매달려 하늘로 꼿꼿이 고개를 세운 모양은 트럼펫 같기도 합니다. 지금은 트럼펫이 떠오르는 꽃이지만, 본래 양반을 상징하는 꽃이었습니다. 양반집 담장에서나 키울 수 있었다고 하죠. 능소화 꽃말은 명예, 영광인데요. 무더운 한여름에도 꽃을 피우는 모습이나 송이 채 낙화하는 모습을 양반의 명예나 체통에 비유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런 점이 능소화 꽃말에도.. 더보기
여름휴가가기좋은곳-함양 송전마을,지리산둘레길,칠선계곡 여름휴가가기좋은곳을 찾는 게 이맘때 쯤 제일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름휴가를 앞두고 어디를 가야 좋을까 고민하시는 분들, 지리산둘레길이 지나고 칠선계곡이 가까운 송전마을 어떠신가요? 여름휴가가기좋은곳으로 추천하는 송전마을과 주변 볼거리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 송전마을은 세동, 모전, 송대, 고양터, 마적 등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농경지가 산재되어 있고, 지리산 자락에 둘러싸인 전형적인 지리산 산촌마을이죠. 마을 앞으로는 지리산에서 발원한 임천강(엄천강)이 흐르고 있어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기에 좋습니다. 물이 맑고, 사계절 수량이 풍부해 래프팅 장소로도 인기죠. 임천강(엄천강) 하류에는 용유담이 유명한데요. 화강암으로 된 기암괴석이 쌓인 모양이 마치.. 더보기
정남진 장흥물축제, 8월 여름축제 추천! 8월 여름축제를 찾고 계시다면 우리나라 정남진, 장흥에서 열리는 물축제 어떠신가요? 여름축제엔 역시 물이 빠질 수 없잖아요.^^ 정남진장흥물축제는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져 물과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데요. 우리 함께 정남진 장흥물축제로 떠나볼까요? 오는 7월 31일(금)부터 8월 6일(목)까지 일주일 동안 전남 장흥에서 ‘정남진 장흥물축제’가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문화관광유망축제’로 선정된 정남진장흥물축제는 전라남도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체험, 전시, 공연 등 준비된 프로그램도 매우 다채롭습니다. 1. 더위를 잊는 물놀이! 정남진 장흥물축제에는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물놀이가 풍성합니다. 8월 1일(토)부터 매일 오후 2시, 물총축제 水태프와 물싸움이.. 더보기
효종대왕릉(영릉)과 천연기념물 회양목 조선왕조의 역대 왕과 왕비의 왕릉이 모두 보존되어 있는 조선왕릉! 조선왕릉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는데요. 혹시 왕릉 나들이 떠나본 적 계신가요? 왕릉은 나무가 많아 상쾌한 기분을 즐길 수 있고, 역사 공부도 할 수 있어 생각보다 꽤 훌륭한 나들이 장소인데요. 보물로 지정된 재실과 천연기념물 회양목이 있는 효종대왕릉(영릉)으로 나들이 한번 떠나볼까요? 보물로 지정된 효종대왕릉 재실(齋室) 효종대왕의 능호는 영릉입니다. 세종대왕의 능호도 영릉이죠. 세종대왕릉은 꽃부리 ‘영’자를 써서 영릉(英陵)이라고 하고요. 효종대왕릉은 편안할 ‘녕’자의 영릉(寧陵)이라고 합니다. 영릉(寧陵)은 조선 제17대 효종과 인선왕후의 능으로, 본래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 서쪽에 안장되었다가 지금의 .. 더보기
나무도마 관리 및 주의사항 살펴보기 나무도마는 접시 대신 서빙용으로 쓸 수 있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어 참 쓸모가 많은 주방용품입니다. 하지만 관리에 소홀하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습기가 많은 여름, 특히 장마철에는 더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합니다. 나무도마 관리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나무도마의 장점과 단점 나무도마는 탄력이 있어 칼질하는 사람의 손목에 힘이 덜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다른 재질에 비해 칼날 손상이 적고, 칼질하는 느낌이 좋아 나무도마를 애용하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곰팡이가 생기거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선뜻 나무도마를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나무도마 관리 방법과 주의사항을 잘 지키면 단점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나무도마 관리 방법 1. 사용 후 즉시 씻.. 더보기
소셜농부의 지리산자연밥상, SNS로 임업의 미래를 열다! ‘소셜 농부’로 유명한 지리산자연밥상의 고영문 대표는 SNS 활동도 하나의 농기구로 여깁니다. 지역 생산 임산물을 이용해 가공식품을 제조, 판매, 유통하고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SNS로 소통하고 있죠. 미래 임업의 경쟁력은 모바일 활용에 있다는 그의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SNS를 통한 지리산과 도시의 연결 어린 시절부터 농부의 꿈을 꾸던 한 광고쟁이가 17년간 하던 일을 그만두고 지리산으로 내려왔습니다. 지리산 자연밥상 고영문 대표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농부가 되고 싶었습니다. 아버지도 농부셨지만 아버지와는 뭔가 다른 농부가 되고 싶었어요." 그는 집안의 반대로 농부의 꿈을 포기했지만, 우연한 기회에 농촌진흥청 귀농학교 광고 일을 맡으면서 구례로의 귀농을 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