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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명품 주택, 목조 한옥이 뜬다는데? 전통 주택인 한옥은 한국의 미를 잘 보여주는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한옥이 모여 있는 한옥마을은 외국관광객 1천만 시대를 맞은 지금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죠. 외국인관광객뿐만 아니라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데 돌담길과 한옥이 어우러진 거리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입니다. 특히 북촌한옥마을은 삭막한 도심 가운데 문화의 장소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광명소가 된 한옥에는 우리 선조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널찍한 마당을 두고 자연과 조화를 강조했고 여름 햇빛은 물리치고 겨울 햇빛은 방안으로 들이는 지혜도 담겨 있습니다. 한옥의 처마는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과 겨울에 따뜻한 햇볕이 방에 머물도록 해줍니다. 천장과 지붕 사이의 넓은 공간은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 더보기
교실이 살아있다! 친환경 교육이 이뤄지는 인천구월서초등학교 '학교숲' "여기 이 나뭇가지는 무슨 나무지!?” “여기 봐, 이 나무에는 새가 집을 지었어!” 인천구월서초등학교의 정문을 들어서면 좌측으로는 자람동산, 우측으로는 꿈동산이라는 이름의 잘 가꾸어진 학교숲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리고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도 은지(구월서초 2학년)와 승우(구월서초 2학년)는 학교 안에 조성된 숲에서 즐겁게 뛰어 놀며 동·식물을 직접 보고 배우고 있죠. 학교숲의 나무들 사이를 마음껏 뛰어다니고 수풀을 헤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자연휴양림이나 생태체험장이 부럽지 않아 보입니다. 2006년 인천구월서초등학교에 학교숲이 조성되면서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뛰어 놀고 학습하는 공간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숲을 통해 얻는 경험들이 아이들에게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정신적 능력을 가.. 더보기
올 겨울 당신의 건강을 책임질 '숲푸드' Top3! 의식주 전반에 걸쳐 웰빙(well-being)이 유행입니다. 요새는 마음을 치유한다는 뜻의 힐링(healing)이 대세이죠. 힐링 역시 웰빙의 한 부분임을 생각한다면, 참된 삶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대단한 듯합니다. 그래서 웰빙의 순우리말 표현이 ‘참살이’ 인지도 모르죠. 웰빙, 곧 참살이는 물질적 부가 아닌 삶의 질을 강조하는 생활방식입니다. 그런 질 좋은 삶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식습관입니다. 몸도 마음도 허해지기 쉬운 겨울. 심신을 든든히 만들어줄 보양식 세 가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일명 숲푸드 Top3! 우리 임산물로 만드는 레시피를 잘 익혀두셨다가 소중한 사람을 위해 솜씨를 발휘해보세요. 겨울은 낮이 짧아서 일조량이 부족하죠. 낮 시간 대부분을 회사 건물 안에서 보내는.. 더보기
도심 속 휴식처 도시숲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숲'은 글자 모양도 숲처럼 생겨서, 글자만 들여다보아도 숲 속에 온 것 같다. 숲은 산이나 강이나 바다보다도 훨씬 더 사람 쪽으로 가깝다. 숲은 마음의 일부라야 마땅하고, 뒷담 너머가 숲이라야 마땅하다. 위 글은 소설가 김훈의 에 실린 ‘가까운 숲이 신성하다’라는 글의 한 구절입니다. 내 집 뒷담 너머가 숲이면 좋겠지만, 적어도 내 마음의 일부가 숲이라면 조금은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겠지요. 이것이 도시에 숲이 생겨난 이유입니다. 다른 많은 공간들이 그러하듯, 도시도 결국 사람들이 모인 곳이죠. 사람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숲이 사람들에게로 가까이 다가간 것입니다. ‘쉴 휴(休)’자는 사람이 나무에 기대어 있는 형상을 본뜬 글자이지요. 오늘은 이렇게 도심 속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는 도시숲에 대해.. 더보기
'힐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한다는 학교는? 숲이 최근 ‘힐링’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숲이 우거진 산을 오르다 답답했던 가슴이 확 트이고 마음이 넉넉해 집니다. 이게 모두 산에서 나오는 이로운 물질 때문입니다. 산에는 몸의 좋은 피톤치드와 음이온 등이 가득합니다. 코끝을 자극하는 흙 냄새와 계곡 물소리는 답답한 마음을 열게 해 주죠. 이처럼 숲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서도 볼 수 있는데 숲길을 걸으면 긴장감, 우울감, 분노, 적대감, 피로감, 혼란 등은 줄어들고 긍정적인 정서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숲이 ‘힐링’의 대표 장소로 떠오르면서 학교폭력을 숲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하고 예방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올해 7월부터 산림교육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숲 치유학교가 여러 곳에서 이뤄지고 있죠. 그래.. 더보기
내 아이를 위한 건강한 선물 1위는? 나무장난감! 아이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입으로 물기도 합니다. 그런데 플라스틱 장난감! 혹시 우리 아이가 환경호르몬에 노출되고 있는 건 아닐까 걱정스럽기만 부모님들 많으시죠? 이런 걱정을 덜어주는 친환경 장난감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천연소재이고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나무로 만들어진 장난감이라면! 믿을 수 있겠지요? 우리나라에서 자란 나무. 그리고 어떤 화학약품이나 색소 처리도 하지 않고 만들어진 나무장난감은 아이들이 입으로 물어도 안전합니다. 뿐만 아니라 나무의 자연적인 감촉과 향기, 안정을 주는 색상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최근 유아용품들이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지고 있는 이유도 이런 이유 때문인데요. 다만 아직까지 국내에 믿을 수 있는 나무 유아용품이 없어 아쉬.. 더보기
'임산물 지리적표시' 등록하면 어떤 이점이? 아무리 술을 멀리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코냑, 보르도 와인, 스카치 위스키 정도는 한 번쯤 들어봤을 것입니다. 모두 외산 주류인 이들은 공통점 하나를 갖고 있는데 어떤 건지 혹시 아시나요? 상표 명칭이 곧 생산지명이라는 점입니다. 코냑(Cognac)은 프랑스 중부 샹파뉴 지방의 항구마을입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브랜디의 이름 역시 코냑입니다. 보르도(Bordeaux) 또한 프랑스 서남부에 위치한 항구도시이며, 스카치(Scotch)는 스코틀랜드(Scotland)를 뜻하는 또 다른 단어입니다. 생산지명이 브랜드 네임이 된 이 같은 사례는 더 많습니다. 바로 ‘지리적표시제’라는 것을 등록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임산물과 농수산물 들 중에도 지리적표시제 등록 상품들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트를 통해 자세히 알아.. 더보기
한국임업진흥원이 첫눈 내린 강원도 횡성을 찾은 이유는? 임입인의 소득증대와 임산업의 고부가기치 창출을 위해 발로 뛰고 있는 한국임업진흥원. 매 달 전국 각지를 돌며 임산물재배기술을 전수해 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임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임업 트렌드를 전해 주고 있기도 하죠. 임업 선진화를 이루겠다는 일념으로 무려 지구 한 바퀴 반에 해당하는 거리를 뛰었습니다. 지금도 임업인들을 위해 발로 뛰고 있는데 이번에는 강원도 횡성을 찾았습니다. 첫눈이 내린 뒤 아직 녹지 않은 강원도 횡성을 찾은 이유는 참숯 공장 경영주들을 만나기 위해서였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 이동섭 원장님과 품질인증팀이 함께 찾아 숯 공장을 둘러보고 내년 5월부터 새로 시행될 품질 표시제 및 품질인증에 관한 규정을 알려주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참숯공장 경영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 더보기
지난 해 집에서 담근 과실즙이 돈이 된다고? 집에서 매실이나 오미자를 설탕에 재워 놨다 건강차로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집에서 건강식품으로 재워 마셨던 과실즙이 최근 임업 고소득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제군의 한 마을에서 마을기업 형태로 발효효소영농조합을 만들어 발효차를 판매하면서 임가 수익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주도하며 임가 소득에 기여하는 있는 배흥섭 씨를 만나 산야초 발효 효소 사업에 대해 들었습니다. 배흥섭 씨는 사)발효효소관리사협회장을 맡는 한편, 단국대, 한서대 평생교육원에서 발효효소 관리사 교육을 맡고 있습니다. 다음은 배흥섭 씨와의 일문일답. Q. 산야초 발효효소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산에서 나는 산야초를 설탕 발효시켜 건강기능식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보통 집에서 매실즙을 담그듯이 각종 산.. 더보기
겨울철 감기, 산에서 나는 전통 '차(茶)'로 예방하자! 입동도 지나고, 산간지방엔 첫눈도 내리고, 바야흐로 겨울입니다. 이젠 비가 내려도 겨울비, 바다에 가도 겨울바다, 옷을 사도 겨울옷이죠.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지금, 우리가 가장 많이 듣는 인사말이 있죠? 바로 ‘감기 조심하세요!’입니다. 감기라는 것이 조심한다고 해서 쉽게 피해갈 수 있는 것만은 아니죠. 얇은 옷차림으로 잠깐만 외출을 해도 어느새 독감에 걸리곤 합니다. 하지만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임산물 차의 효능을 잘 알아두시면, 올 겨울에는 감기를 조금 덜고, 건강한 몸으로 따뜻하게 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양반은 대추 한 개가 해장국’이라는 옛 속담 들어보셨나요? 먹을 것 많은 양반도 대추 한 개만으로 해장을 한다는 뜻입니다. 굳이 많은 음식이 없어도 대추 하나만으로 해장을 한다는 이야기로, 그.. 더보기
[당첨자발표]'숲드림' 블로그 오픈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의 '숲드림' 블로그 오픈을 맞이해 지난 11월 5일부터 16일까지 총 12일간, 블로그 오픈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축하의 말씀과 소중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픈 축하 메시지와 함께 한국임업진흥원의 '숲드림' 블로그에 바라는 점들도 많이 남겨주셨는데요. '우리나라 임산물의 동향과 숲 가꾸기에 대한 정보'를 전해주었으면 한다는 소중한 의견과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임업의 다양한 정보'를 많이 소개 바란다는 말씀 등이 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모두모두 기억해 좋은 내용들을 통해 여러분과의 뜨거운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자, 그럼 이제 기다리고 기.. 더보기
겨울철 별미 '곶감' 임가 소득 확대에 한 몫 한다는데 겨울철에 먹어야 제맛인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겨울철 간식하면 단연 곶감이 최곱니다. 곶감은 영양이 풍부해서 겨울에 과일을 먹을 수 없었던 시절에 영양간식으로 인기였습니다. 비타민A, B1, B2, 당질, 타닌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겨울철 감기에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곶감을 ‘비위를 돕는다. 비위가 허해서 잘 먹지 못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을 치료한다. 입맛을 돋운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겨울 영양간식으로 인기 만점인 곶감이 이제는 임가 소득자원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곶감의 원재료인 떫은감 재배면적은 1997년 대비 267%(2010년기준)가 증가하면서 생산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와 비례해 소비량도 크게 늘었는데 수입량을 포함해 약 2만 톤.. 더보기
겨울철 심해지는 아토피치료는? 편백나무 '피톤치드'로 해결! 편백나무가 우거진 ‘치유의 숲’에 가보셨나요? 편백숲이 몸에 좋다고 입 소문을 타면서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서 큰 인기를 끌고 있죠.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처럼 실제로 편백숲에 가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데 이는 편백숲이 다른 숲에 비해 많은 양의 피톤치드 방출하기 때문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편백숲의 피톤치드 방출량이 소나무 숲에 비해 1.5배가 많았습니다. 특히 편백숲의 피톤치드는 다른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에 비해 독성도 적어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톤치드는 숲이 내뿜는 물질로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주는 효과와 살균효과가 뛰어납니다. 이는 여러 연구를 통해서 입증 된 바 있습니다. 피톤치드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방안을 찾고 있는데.. 더보기
산림경영, 이것이 답이다. 여러분들에게 숲은 어떤 의미인가요? 어떤 이들에게는 일터가 되고, 어떤 이들에게는 휴식처가 되는 곳이 숲입니다. 최근에는 숲을 생명의 자원으로 보는 시각이 크게 늘면서 숲과 사람이 서로 공존을 모색하기도 합니다. 매년 아름다운 숲을 추천받아 시상하고, 전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켜 숲을 가꾸는 것과 동시에 지역들의 발전을 꾀하기도 하죠. 또 다른 한편에선 숲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자 노력하기도 합니다. 바로 ‘산을 경영주체’로 보는 것, 이를 ‘임업’이라고 하지요. 생명 자원의 숲을 경영하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 할까요. ‘생명의 숲’ 공동대표인 ‘마상규’ 대표를 만나 임업의 의미를 되새겨 보았습니다. 다음은 마상규 대표와의 일문일답. Q. 그 동안 임업과 관련해 여러 요직을 맡으셨고, 지금은 생명의 숲.. 더보기
숲과 함께 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란 없다! 오늘날 스무 살로 살아가기는 쉽지 않다. 아니, 심지어 어느 때보다도 힘들다. 예순 살로 살아가기도 쉽지 않고, 여든 살로 살아가기도 쉽지 않다. 그러니 나이는 잊어버리자. 그리고 현재만을 생각하자. 스쳐 지나가는 순간 순간만을 생각하자. 내일도 모든 꿈은 여전히 실현 가능하다. -'별들은 나이를 세지 않는다'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국내 유일의 산림계 특성화학교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이곳에 숫자에 불과한 나이를 잊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산림과학고 1학년에 재학중인 최민순(여, 50)씨입니다. 올해 자신의 맏딸과 나란히 고등학교에 입학해 우리의 숲을 널리 알리는 유능한 ‘숲 해설가’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딸은 경북 봉화고등학교에, .. 더보기
폐목재 자원의 무한 변신, 어디까지? 폐자원은 더 이상 폐기처분의 대상이 아닙니다. 폐지, 폐건전지 등 고형폐기물부터 폐유 같은 액상폐기물까지 요즘엔 많은 폐자원들이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폐자원을 이용하는 예술 장르인 ‘정크 아트(Junk Art)’라는 것도 생겨났죠. 폐자원이 변화무쌍하게 변신할수록 자원 남용을 줄일 수 있고, 그만큼 친환경녹색성장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집니다. 이번 시간에는 다양한 폐자원 중에서도 폐목재 자원의 재활용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폐목재 자원을 재활용하려면, 우선 폐목재 자원을 수집해야 합니다. 산에서의 벌목 작업 후 남게 되는 자투리 나무들, 목공업소에서 쓰다 버린 나무토막 등이 모두 폐목재 자원입니다. 현재 강원도 북부지방산림청과 무안군 등에서는 일명 ‘숲 가꾸기 산물수집단’을 운영 중인데, 말 그대로 산에.. 더보기
'청와대 사랑채'에서 들려주는 특별한 '산양삼'이야기 한국임업진흥원이 산양삼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청와대 사랑채 2층 전시홀에서 6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우수 산양삼과 관련 제품의 특별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양삼(Korea Forest ginseng, 山養蔘)은 청정 산림지역에서 농약이나 비료 등의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 그대로 재배하는 산삼에 한해 붙여주는 이름입니다. 특별한 관리를 받으며 재배된 덕분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유일 산양삼 품질검사 관리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7년근 이상의 산양삼 150점을 선별해 전시하였습니다. ['산양삼'(Korea Forest ginseng, 山養蔘)은 무엇인가요?] 산양삼은 산삼씨앗이 .. 더보기
[이벤트 종료] 한국임업진흥원 블로그 오픈을 축하해 주세요! 한국임업진흥원이 임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드리고, 국민 여러분과 소통 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바로 한국임업진흥원의 공식 블로그 ‘숲드림’입니다. 앞으로 한국임업진흥원의 다양한 소식을 비롯하여 숲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아 가겠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블로그 오픈을 축하해 주세요. ‘숲드림’ 블로그가 축하해 주신 분들 중 총 50분을 뽑아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선물 해 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려요! 더보기
한국임업진흥원의 임업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재능기부 한국임업진흥원이 우리나라의 임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임업 전문기관이라는 것은 이제 알만한 분은 다 아는 사실이죠. 산림, 임업, 목재 등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를 촉진하고 기술지원 및 정보서비스를 제공하여 미래 산림 강국으로의 초석을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임업을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미래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우리의 산림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차세대 임업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지요. 우수한 산림과학 인재를 조기 발굴해 육성해야 한다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긴 것입니다. 이에 지난 9월 19일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와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우수한 산림과학 인재의 조기 발굴과 육성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했습니다. 한국.. 더보기
숲 해설가가 말하는 '숲이 좋은 이유' 최근 ‘힐링’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마음의 치유’를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숲을 찾습니다. 가을 찬바람과 함께 불어오는 솔잎향기에 취해 걷다보면 스트레스가 말끔히 씻어 내려가는 기분이 들게 되는 곳이 바로 숲입니다. 바삐 걷던 걸음도 천천히 걷게 되죠. 유독 숲에 가면 이런 기분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이런 궁금증을 풀기 위해 한국산림과학원(이하 과학원) 숲 해설가 김순길 씨를 만났습니다. 다음은 홍릉수목원을 걸으며 김 해설가와 나눈 일문일답. Q_언제부터 숲해설가를 시작하셨나요? A. 숲해설가를 시작한지는 8년 됐어요. 그전에는 주부로 살았습니다. 아이들 체험학습을 쫓아 다니다 보니 직접 교육해야겠단 욕심이 들어 시작하게 됐습니다. Q_직접 숲해설가가 되어 교육해 보니 어떤가요? A. 숲이 주는 이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