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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베리아보다 실내공기 정화에 좋은 붓순나무! 실내공기 정화 기능을 가진 나무는 무엇인가요? 국내 자생수종인 붓순나무 붓순나무 붓순나무는 사계절 푸르게 자라는 넓은 잎을 가진 작은 키 나무에 속합니다. 그 자생지는 우리나라의 제주도, 진도, 완도를 비롯한 남쪽을 포함하여 일본, 대만 및 중국 남부 지방입니다. 4월경에 녹색 빛을 띤 하얀색의 꽃이 피며 2cm 정도의 열매가 9월에 익습니다. 목재는 부드럽고 촉감이 좋아서 양산대, 염주알, 주판알을 만들어 쓰며 잎은 전체에 윤기가 있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어 전라남도, 경상남도, 충남 서해안 지역에서는 조경수로서의 가치도 높이 평가되고 있어요. 그러나 자생지가 거의 파괴되어 야생에서는 채취하지 말아야 하며 인위적인 증식 방법으로 보급되어야 하는 수종입니다. 실내식물의 기능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면 육체의 .. 더보기
피나무의 쓰임새. 특징 알아보기 '피나무에 대해 알려주세요.' - 부드러움의 힘, 피나무 우리나라 목공예의 아름다움은 ‘부드러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나고 각진 곳을 부드럽게 다듬어 낸 우리 목조 문화재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 섬세한 손길에 감탄하게 되는데요. 불상의 섬섬옥수와 같은 손과 얼굴 또는 궐이나 한옥의 꽃잎 모양의 문을 조각할 수 있었던 것은 연하고 무른 성질의 나무를 재료 삼았기 때문입니다. 부드럽고 섬세한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목재의 역할이 큰데 물성을 아는 것이 중요한 대목입니다. 그 대표적 용재였던 ‘피나무’에 대해 알아볼게요! (피나무와 피나무 수피) 다양한 쓰임새 피나무의 ‘피’는 껍질 피(皮)를 말합니다. 껍질에 그 특징이 있는 나무라는 뜻입니다. 옛날에는 아름드리 피나무가 전역에 분포하였으나 일.. 더보기
목재보존으로 보는 선조들의 지혜 우리나라에서는 목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을까요? 바닷물 침지 해인사의 고려대장경(팔만대장경)은 1000년 이상 보존되어 전해져 옵니다. 썩기 쉬워 보존이 어려운 목재유물이 이렇게 오래 전해져 올 수 있었던 까닭을 사람들은 목재 준비과정에서 바닷물의 역할이 컸다고 말합니다. 좋은 목재를 선택하여 자연 건조한 후에 바닷물에 3년 이상 담그고 또 바닷물에 삶는 과정에서 목재에 방부성능을 부여하였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바닷물의 염분농도는 목재에 방부성능을 부여할 수 있을 정도로 높지 않습니다. 이 과정에서 목재에 들어간 염분이 목재에 방부성능을 부여했다 보다는, 목재에 수분을 빨아들이는 성질을 높여 급격한 함수율의 변화를 억제하여 뒤틀림과 할열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였다는 것으로 보는 것이 옳습.. 더보기
톱밥,나무토막으로 실내 인테리어하고 산림욕 즐기기 누구나 쉽게 힘들이지 않고 실내 인테리어로 삼림욕을 즐기는 법! 향이 좋은 목재의 조각이나, 톱밥, 나무토막 등으로 실내를 예쁘게 장식해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걸 아시나요? 현대인들은 좋던 싫던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환경조건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사람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바이러스 등의 외부의 적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키는 면역체계가 약해져 감기 등 다양한 질병에 걸릴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 해소, 건강증진, 자연치료의 수단으로서 삼림욕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삼림욕의 효과는 혈압이 내려가고 맥박이 균일해지며, 나무가 내는 여러 가지 성분이 우리의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데요. 실제로 목재나 잎의 향기를 흡입함으로서 .. 더보기
천연이라 안심! 5분이면 뚝딱! 간단한 천연 편백 탈취제 만들기 천연이라 안심! 5분이면 뚝딱 간단한 편백 탈취제 만들기 ​ 요즘 시중에 파는 섬유탈취제들도 유해성 논란이 있다고 하죠. 안전하다고 발표가 났다고는 하지만, 사용하자니 불안하기도 하고, 마음에 걸리기도 하신다구요? 그런 분들을 위해 집에 있는 편백오일을 활용해서, 간단하게 5분이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천연 편백 탈취제"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 ​ 100ml 기준 필수 준비물 (조금의 양만 만들어 놓고 자주 만들어 사용하시길 권해드려요~) * 편백오일 5ml(약 50방울, 1g) * 에탄올 70% (일반 에탄올) * 눈금 계량병 (약국에서 개당 200-500원) * 스프레이(다*소 나 마트등에서 구매가능) * 편백오일 가지고 있는 에센셜오일사용 가능합니다. ​ ​ 잠깐안내 !!! 편백오일 .. 더보기
천연 향균 물질,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나무로 가족 건강 되찾자! 지금 대한민국을 들끓게 하고 있는 사건이 있죠? 여러분도 다 아실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인데요. 이로 인해 합성 화학 제조물들의 인체 유해성 여부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가습기 살균제 피해 옥시싹싹 천연물질 천연 방향제 천연 탈취제 (사진출처=pixabay) 현재 시중의 많은 제품들의 합성화학물을 원료로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화학물질에 대한 조심스러움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도움이 될 만한, 믿을 수 있는 식물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진출처=연합뉴스) (사진출처: 장성군 문화관광) 공기를 청정하게, 가족을 건강하게 피톤치드의 대명사 편백나무를 소개합니다!! 편백나무는 노송나무라고도 불리며, 흔히 ‘히노끼’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사진출처=102농원) 이.. 더보기
건강을 위협하는 석면, 해결책은 목재다! 초·중·고 및 유치원 건물에서 석면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보도, 보셨나요?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리 없는 살인자', '죽음의 물질'이라는 별칭이 따라다니는데요. 석면 문제를 목재로 해결할 수 있다면? 건강을 위협하는 석면과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떠오르는 목재 제품에 대해 살펴볼게요. 석면이란? 최근 유치원과 특수학교를 비롯한 초·중·고 2만7백여 곳을 조사 분석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학교 10곳 중 7곳의 건물이 석면재료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대부분의 천장에 석면이 사용되고 화장실 문이나 칸막이의 19%가 석면재료가 사용된다고 해요. 이 보도가 놀랍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석면'의 위해성 때문이에요. 한때 '기적의 광물'이라는 평을 받으며 건물단열재 등에 사용되었다가.. 더보기
목재건조, 건조스케줄로 해결 가구나 건축, 예술작품 등 목재가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는데요. 목재는 수분에 따라서 밀도, 강도 등의 성질이 달라지므로 목재 건조 과정을 꼭 거쳐야 한답니다. 목재 건조란 무엇인지, 어떤 방법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목재 건조란? 목재 건조는 목재에 있는 수분이 빠져나가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먼저 목재 세포내강의 자유수가 빠지고, 건조를 더 진행하면 목재 세포벽의 결합수가 빠져나가게 돼요. 목재 건조의 방법은 천연건조와 인공건조로 나뉘어요. 천연 건조는 기계의 도움을 받지 않고 건조하는 방법이에요. 햇볕이 직접 닿지 않는 야외에서 장기간 목재를 건조하죠. 일부 제재목에 한해서 이루어지고 있어요. 천연 건조된 목재는 판매되기도 하지만, 보통 인공건조의 전단계로 많이 이용하고 있답니다. 인공건조는 인공건.. 더보기
목재시설물 관리 시 유의해야 할 목재열화! 목재는 촉감이 좋고, 무늬와 색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심신에 안정감을 주어 휴양시설의 건축 재료로 많이 이용돼요. 이런 목재시설물을 오랫동안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목재에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할텐데요. 목재시설물 관리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 목재 열화 현상과 그 원인에 대해 살펴볼게요. 목재열화현상이란? 목재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열화’라고 하는데요. 주위의 환경에 따라 물리적, 화학적으로 성능이 저하되어 저분자 물질로 분해, 변질, 소모되는 것을 뜻해요. 목재는 외관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열화 여부에 대해 알기 어려운데요. 육안 상으로 변화가 보일 땐 이미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로 목재를 교체해야 하므로 경제적 손실이 크답니다. 또한,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더보기
전통 악기와 오동나무의 관계? 목재는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재료로 건축은 물론 가구와 각종 생활용품을 만드는 데 사용됐어요. 풍류를 즐겼던 우리 선조들은 악기의 재료로 목재를 최고로 여겼는데요. 악기를 만들기 위해 어떤 종류의 나무를 선택했는지, 또 그 나무의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볼게요. 악기를 만들기 위한 이상적 재료, 목재 악기재로 목재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목재는 가벼우면서 탄성이 커 진동을 쉽게 전달하기 때문인데요. 음원의 작은 진동을 증폭시켜 공기 중으로 울려 퍼지게 하는 증폭기 역할에 탁월한 기능을 갖고 있다는 뜻이랍니다. 또한, 귀에 거슬리는 높은 주파수의 소리를 억제시켜 주기 때문에 악기재로 매우 이상적이죠. 서양악기인 기타와 바이올린의 상판과 피아노 향판에 주.. 더보기
소나무, 잣나무, 전나무 구별법은? 황량한 겨울, 사철 푸른 나무들이 무채색 풍경에 생기를 불어넣어요. 하지만 뾰족한 잎이 모두 비슷해서 어떤 나무인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대표적인 상록수로 꼽히는 소나무, 잣나무, 전나무도 헷갈릴 때가 많아요. 겨울에도 푸른 잎을 자랑하는 소나무, 잣나무, 전나무 구별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잎의 개수 소나무, 잣나무, 전나무는 모두 소나무과에 속하는 식물이에요. 이들의 차이점은 잎의 개수에서 확연하게 드러나요. 소나무는 2개의 잎이 묶여서 나고, 잣나무는 5개의 잎이 묶여서 달리죠. 전나무는 독립적인 1개의 잎이 나는데 소나무와 잣나무에 비해 잎이 짧아요. 소나무 잎의 길이가 8~9cm. 잣나무 잎이 7~12cm인데 비해 전나무 잎은 보통 4cm 정도의 길이라고 해요. 우리가 소나무로 알고 보.. 더보기
단풍나무 종류와 특징, 구별법 살펴보기(당단풍,고로쇠,복자기 등) 붉게 물든 단풍나무를 보면 ‘가을이구나!’ 하고 실감하면서 마음마저 붉어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붉게 물들었다고 해서 다 같은 단풍나무가 아닐 수 있답니다. 단풍나무 종류가 무척 다양하거든요. 그럼 오늘은 단풍나무 종류와 특징, 그에 따른 구별법에 대해 살펴볼게요. 1. 단풍나무/당단풍나무/고로쇠나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단풍나무는 산지 계곡에서 자라며, 손바닥 모양의 잎을 갖고 있어요. 단풍나무 종류를 구분할 때 보통 잎을 보는데요. 단풍나무의 잎은 특징은 5~7개로 갈라져 있다는 거예요. 당단풍나무의 잎은 단풍나무 잎보다 많은 9~11개로 갈라졌어요. 단풍나무 잎은 좀 더 날렵하게 생겼고 당단풍나무의 잎은 조금 통통한 느낌이에요. 내장산을 곱게 물들이는 나무가 ‘아기단풍’이라고 알려졌는데요... 더보기
능소화 꽃말과 전설, 미국능소화 비교 여름이 되고 부쩍 담장에서 피는 주홍빛 꽃이 눈에 띄지 않나요? 여름에 피는 꽃 능소화인데요. 애절한 사연의 전설을 담고 있어 그리움과 기다림의 대명사이기도 합니다. 능소화 꽃말과 전설을 알아보고, 미국능소화와 비교하는 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능소화 꽃말은? 중국이 원산인 능소화는 낙엽성 덩굴식물입니다. 한여름이면 담벼락마다 주홍빛의 꽃을 피우죠. 덩굴줄기에 매달려 하늘로 꼿꼿이 고개를 세운 모양은 트럼펫 같기도 합니다. 지금은 트럼펫이 떠오르는 꽃이지만, 본래 양반을 상징하는 꽃이었습니다. 양반집 담장에서나 키울 수 있었다고 하죠. 능소화 꽃말은 명예, 영광인데요. 무더운 한여름에도 꽃을 피우는 모습이나 송이 채 낙화하는 모습을 양반의 명예나 체통에 비유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런 점이 능소화 꽃말에도.. 더보기
효종대왕릉(영릉)과 천연기념물 회양목 조선왕조의 역대 왕과 왕비의 왕릉이 모두 보존되어 있는 조선왕릉! 조선왕릉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는데요. 혹시 왕릉 나들이 떠나본 적 계신가요? 왕릉은 나무가 많아 상쾌한 기분을 즐길 수 있고, 역사 공부도 할 수 있어 생각보다 꽤 훌륭한 나들이 장소인데요. 보물로 지정된 재실과 천연기념물 회양목이 있는 효종대왕릉(영릉)으로 나들이 한번 떠나볼까요? 보물로 지정된 효종대왕릉 재실(齋室) 효종대왕의 능호는 영릉입니다. 세종대왕의 능호도 영릉이죠. 세종대왕릉은 꽃부리 ‘영’자를 써서 영릉(英陵)이라고 하고요. 효종대왕릉은 편안할 ‘녕’자의 영릉(寧陵)이라고 합니다. 영릉(寧陵)은 조선 제17대 효종과 인선왕후의 능으로, 본래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 서쪽에 안장되었다가 지금의 .. 더보기
나무도마 관리 및 주의사항 살펴보기 나무도마는 접시 대신 서빙용으로 쓸 수 있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어 참 쓸모가 많은 주방용품입니다. 하지만 관리에 소홀하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습기가 많은 여름, 특히 장마철에는 더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합니다. 나무도마 관리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나무도마의 장점과 단점 나무도마는 탄력이 있어 칼질하는 사람의 손목에 힘이 덜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다른 재질에 비해 칼날 손상이 적고, 칼질하는 느낌이 좋아 나무도마를 애용하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곰팡이가 생기거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선뜻 나무도마를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나무도마 관리 방법과 주의사항을 잘 지키면 단점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나무도마 관리 방법 1. 사용 후 즉시 씻.. 더보기
소셜농부의 지리산자연밥상, SNS로 임업의 미래를 열다! ‘소셜 농부’로 유명한 지리산자연밥상의 고영문 대표는 SNS 활동도 하나의 농기구로 여깁니다. 지역 생산 임산물을 이용해 가공식품을 제조, 판매, 유통하고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SNS로 소통하고 있죠. 미래 임업의 경쟁력은 모바일 활용에 있다는 그의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SNS를 통한 지리산과 도시의 연결 어린 시절부터 농부의 꿈을 꾸던 한 광고쟁이가 17년간 하던 일을 그만두고 지리산으로 내려왔습니다. 지리산 자연밥상 고영문 대표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농부가 되고 싶었습니다. 아버지도 농부셨지만 아버지와는 뭔가 다른 농부가 되고 싶었어요." 그는 집안의 반대로 농부의 꿈을 포기했지만, 우연한 기회에 농촌진흥청 귀농학교 광고 일을 맡으면서 구례로의 귀농을 결.. 더보기
모기퇴치법의 모든 것-계피,식물 등- 잠이 들려고 하는 순간, 귓가를 간지럽히는 ‘윙~’ 소리에 정신이 번쩍 드시죠? 모기는 여름밤의 악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꿀잠을 방해하는 모기, 어떻게 퇴치할 수 있을까요? 모기퇴치법에 대해 낱낱이 살펴보겠습니다! 모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모기는 이산화탄소, 젖산, 아세톤 등의 냄새를 좋아합니다. 후각이 발달한 모기는 10m 밖의 이산화탄소와 20m 밖의 젖산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냄새들은 사람이 호흡하거나 땀이 날 때 발산됩니다. 사람이 모기에게 물릴 수밖에 없는 이유죠. 이 때문에 몸집이 큰 사람은 표면적이 넓고, 땀과 열이 많아 모기를 잘 유인하게 됩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건강할수록 물질대사가 활발해 모기에게 잘 물리고요. 남성보다는 화장품을 많이 쓰는 여성이 .. 더보기
접촉성피부염 풀독 증상, 치료 및 예방 산에 올랐다가 또는 풀밭에서 놀다가 피부가 쓰라리고 붉게 부어오른 적, 계신가요? 이는 접촉성피부염의 일종인 풀독에 걸렸을 때 보이는 증상인데요. 풀과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는 여름에는 풀독이 오를 위험이 더 큽니다. 산에 자주 다니는 분들이라면 풀독 증상, 치료,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두셔야 할텐데요. 접촉성피부염 풀독에 대해 함께 살펴볼까요? 풀독 증상과 치료 풀독은 접촉성피부염의 일종인데요. 접촉성피부염은 어떤 외부 물질과 접촉했을 때 발생하는 피부염으로 풀독은 알레르기성에 속합니다. 날카로운 나뭇가지나 풀잎에 피부가 긁히면 풀독이 오르는데요. 풀독 증상으로는 피부 발진 및 가려움증이 대표적입니다. 점차 물집이 생기고 진물이 나오는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풀독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절~대 손으로 .. 더보기
석가탄신일, 사찰음식의 특징은? 석가탄신일이라고 하면 연등회가 제일 먼저 생각나실 텐데요. 그렇다면 건강식으로 조명 받는 사찰음식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사찰음식은 절에서 먹는 모든 음식을 이르는 말로, 산나물이나 약용식물 등 임산물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석가탄신일을 맞아 사찰음식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찰음식은 절음식, 절밥 등의 이름으로 불립니다. 채식 위주의 식단과 소식하는 특성 때문에 절에서 먹는 음식에서 벗어나 현대인의 웰빙음식으로 주목받게 되었죠. 이런 사찰음식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제철 재료의 사용 제철 음식은 영양소와 맛이 으뜸이죠? 사찰음식은 제철에 나는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절에서 만드는 음식이다 보니 산에서 나는 재료를 많이 쓰는데, 제철 산나물도 그 중 하나지요. 여.. 더보기
나무 크기 측정, 나무 두께와 높이 재는법 산에 나무가 참 많습니다. 그런데 이 많은 나무들이 몇 그루나 있는지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무를 일일이 세어야 한다면 그건 참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일텐데요. 일반적으로 일정 면적에 서 있는 나무를 조사해, 해당 지역에 몇 그루의 나무가 있는지 추정합니다. 그러려면 나무의 크기를 알아야 하는데요, 나무의 두께와 높이를 측정해 부피와 단위면적 당 나무 수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나무의 수를 알아야 하는 이유! 아마 이런 궁금증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무가 얼마나 있는지 꼭 알아야 할까?' 라고요. 산림이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산림이 얼만큼의 온실가스를 흡수하는지 알려면 산림에 얼마나 많은 나무가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나무는 탄소를 흡수해서 목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