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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7살, 숲유치원을 만나다! 일곱 살 나이에도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하는 아이들. 유치원, 학원 등 온종일 공부에 매진하는 요즘 아이들이 마음 놓고 신나게 뛰어 노는 모습은 정말 보기 힘듭니다. 한창 뛰어 놀아야 할 아이들이 공부에만 모든 시간을 쏟고 있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이런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며 학습할 수 있는 곳이 없을까요? 이러한 물음에 답해 줄 곳이 있습니다. 바로 '숲유치원'입니다. 숲유치원은 숲에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유치원입니다. 프로그램과 선생님이 없는 것이 특징이지요. 2월 20일, MBC 스페셜에서는 숲유치원을 소개하는 ‘일곱 살의 숲’을 방송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숲유치원을 자세하게 다뤘는데요. 인천 청량산의 숲유치원을 통해 숲 속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 숲유치원의 장점을 이야기 했습니다.. 더보기
정월대보름 음식, 부럼깨기, 오곡밥, 곰취쌈을 먹는 이유는? 2월 24일은 정월 대보름입니다. 옛 조상들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대보름날도 설날 못지않은 큰 명절로 여겼었죠. 하지만 요즘에는 대보름이 예전만큼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남아있는 풍습이 오곡밥을 지어 먹거나 부럼깨기, 달맞이를 하는 정도이죠. 그런데 왜 우리 선조는 정월 대보름에 이와 같은 풍습을 행하였을까요? 대보름의 풍습을 통해 조상의 건강한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정월대보름날 이른 아침에 한 해 동안 종기나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치아)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밤·호두·은행·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을 행하였습니다. 실제로 한방에서는 호두, 잣 등과 같은 견과류가 비폐신을 튼튼하게 해 몸의 저항력을 길러주며, 특히 장과 피부에 좋다고 말하고 있죠. .. 더보기
봄철 산행 가이드! 숲길체험지도사에게 물어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즐겨 선택하는 운동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등산입니다. 우리 몸을 움츠러들게 만들었던 강추위가 물러가는 요즘은 등산을 떠나기에 정말 좋은 시기죠. 주말이면 등산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여러분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돕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산림청에 소속된 ‘숲길체험지도사’이죠. 조금 생소한 직업이라고요? 오늘은 숲길체험지도사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송광오 숲길체험지도사와의 일문일답! Q_숲길체험지도사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립니다. A 숲길체험지도사란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또는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산행을 리드하거나 지도 및 교육을 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한국등산연합회, 대한산악연맹 등 산림청 인증 교육기관에서 응급처치, 산악구조, 생태동·식.. 더보기
봄철 황사 대비! 실내 공기정화에 도움되는 식물은? 반가운 봄소식과 함께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죠. 바로 '황사'인데요. 황사의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황사가 심한 날씨에 외출을 삼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황사 때문에 창문을 꼭꼭 닫아 두고, 환기도 시킬 수 없는 집안에 오래 있다 보면 실내공기 또한 탁해지기 마련이죠. 이럴 때 집안 공기를 상쾌하게 유지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공기정화 식물을 집안에서 기르는 것인데요.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기정화기능에 탁월한 식물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숲드림'이 지금부터 콕콕 집어 드리겠습니다. 거실은 온 가족의 주요 활동 공간이자 가장 넓은 실내 공간입니다. 따라서 다른 활동 공간보다 공기정화 기능이 뛰어나고 크기도 1m 정도 되는 식물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조건을.. 더보기
봄철 불청객 황사 해결, 무한도전과 김장훈은 어떻게? 한결 포근해진 날씨에 봄이 오고 있음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반가운 꽃과 기분 좋은 날씨를 만날 수 있는 계절을 손꼽아 기다렸을 텐데요. 하지만 봄이 꼭 반가운 손님과 함께 오는 것만은 아닙니다. 달갑지 않은 손님도 함께 우리를 찾아오죠. 바로 봄철 불청객, ‘황사’입니다. 황사는 보통 중국대륙이 봄철에 건조해지면서 강한 상승기류를 탄 북부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 사막, 황하 상류지대의 흙먼지가 3,000~5,000m 상공으로 올라가 초속 30m정도의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현상입니다. 예전에는 1년에 보통 3~6일 정도 관측되던 것이 점차 늘어나기 시작해 해마다 황사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봄철 황사현상이 심한 날이면 황갈색으로 변한 하늘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날은 흙먼지가 .. 더보기
봄철 자주 발생하는 산불! 피해 예방과 효과적인 대응책은? 오는 2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산불조심기간입니다. 건조한 봄철엔 조금만 부주의해도 산불이 일어나기 쉽죠. 더군다나 잦은 바람 때문에 작은 불씨도 걷잡을 수 없이 크게 번질 수가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자연 환경은 산불에 점차 취약해져 산불 발생 시, 급속하게 초대형 산불로 번지는 일이 늘어나고 있죠. 이에 지난달 1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국제산불심포지엄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그리스, 영국, 마케도니아 등지에서 온 국제 전문가와 산불학자, 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효과적인 대응책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오고 갔다고 하는데요. 어떠한 이야기가 오고 갔을까요? 또 산불 예방을 위해 행해야 하는 노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 더보기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카카오 10알이면 토끼를 산다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발렌타인 데이! 이날은 초콜릿을 전하며 사랑을 확인하는 날로 연인들 사이에선 빼놓을 수 없는 기념일입니다. 우린 보통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카드와 선물을 주고 받곤 하는데요. 예전 발렌타인 데이도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었을까요? 발렌타인 데이의 기원은 고대 로마시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3세기경, 당시 로마의 황제 클라디우스 2세는 군 전력 유지를 위해 법으로 결혼을 금지시켰다고 해요. 그러나 사제 발렌티노(Valentinus, 발렌타인은 영어발음)는 이를 어기고 젊은이들을 몰래 결혼시켰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은 곧 발각되고 이로 인해 순교하게 되었습니다. 발렌타인 사제가 순교한 그날이 바로 269년 2월 14일! 이후 이날을 ‘성 발렌타.. 더보기
성장기 어린이가 먹어야 하는 두뇌발달 식품은? 인간의 뇌는 생명이 깃드는 순간부터 성장하기 시작하는데, 두뇌는 유아기에 급속하게 성장하여 8세면 성인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10대에 이르러 정보를 처리하는 두뇌 영역의 발달 정도가 정점에 이르게 되죠. 따라서 두뇌발달에 가장 중요한 시기는 10대 이전의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가 두뇌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아이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임산물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자녀의 두뇌발달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임산물로는 ‘견과류(堅果類)’가 있습니다. 견과류는 미국 시사 주간지 이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데요. 호두, 잣, 아몬드, 땅콩과 같은 견과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 더보기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해법은? 산림탄소인증센터! 한국임업진흥원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임업인에게 희망을! 국민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중 하나가 ‘산림탄소인증센터’입니다. 산림탄소상쇄사업 인증 및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탄생한 ‘산림탄소인증센터’는 어떠한 기관일까요? 더군다나 올해부턴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탄소법)이 시행되며 ‘산림탄소인증센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도금현 산림탄소인증센터장을 만나 ‘산림인증센터’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다음은 도금현 산림탄소인증센터장과의 일문일답! Q_올해 산림탄소인증센터가 새롭게 신설 되었습니다. 어떤 업무를 하는지 소개 해 주세요. A 저희 산림탄소인증센터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신.. 더보기
'조율이시', '홍동백서'보다 중요한 설 명절 차례상 차리기 차례(茶禮)는 매월 음력 초하루, 보름, 명절, 그리고 조상님 생일날 등 낮에 지내는 간략한 제사를 말합니다. 차례는 다른 말로 다례(茶禮)라고도 하는데, 지금은 차례상에 술을 올리지만 예전에는 차를 올렸다 하여 다례 혹은 차례라고 불렀죠. 때문에 명절에 지내는 차례는 기일에 모시는 기제사(忌祭祀)와는 조금 다른 점이 있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차리는 차례상이지만 항상 어렵고 고민되는 일은 마찬가지죠. 하지만 한국임업진흥원 ‘숲드림’이 알려드리는 차례상 차리기 방법을 알아두신다면 올바른 차례상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차례상에 오르는 제수에는 크게 신위 별로 준비해야 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집안에 따라 조상을 한 분만 모실 수도 있지만, 두 분 이상을 모.. 더보기
창의력·두뇌발달 쑥쑥! 숲에서 노는 오감교육 '숲유치원'! 이제 곧 있으면 입학식입니다. 이맘때면 자녀를 가진 부모들의 공통적인 고민 하나, 바로 교육문제입니다. 더욱이 이제 갓 유치원에 들어가는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교육문제에 대한 고민은 더 크죠. 자녀들의 교육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곳이 있습니다! 바로 최근 학습놀이터로 아이들 교육에 크게 주목 받고 숲유치원인데요. 숲유치원은 오감을 사용해 자연에서 스스로 공부하게끔 유도하는 곳’입니다. 숲에서 나오는 좋은 기운을 받으며 뛰놀다 보면 창의력은 물론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교사가 없는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공부하도록 해 건강한 학습습관을 갖게 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을 교육해야 하는 부모들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줄 교육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창의력과 두뇌발달에 도움되는 오감교육법을 .. 더보기
하루가 다르게 커져가는 조경시장! 조경수 재배방법은? 높다란 콘크리트 빌딩, 아스팔트 도로로 가득한 도심. 자칫 삭막해 보이기 십상인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것이 조경수입니다. 이 조경수는 도시에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일 이외에도 매연으로 인한 공기오염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을 주며 소음을 저하시켜주는 역할을 하죠. 조경수는 사람들의 생활경관을 아름답고 쾌적하며 합리적인 환경으로 계획하는 과정에 있어서, 외부공간과 내부공간의 미적, 기능적, 심리적 목적과 생태적 균형을 달성하기 위해서 이용되는 수목을 말하는데요. 국내 조경재 생산량은 2010년 기준으로 1억 1,032만본에 매출액은 7,590억 원에 달하고, 이 중 조경수가 6,977억 원으로 92%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건설공사에서 조경공사가 차지하는 비율이 확대되며 조경시장이 날로 커져가고.. 더보기
자연으로 걷는 트레킹 '힐링 로드 Best3!' 2012년을 대표하는 키워드를 하나 꼽으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선택할 것입니다. ‘힐링’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며 방송가, 출판계를 비롯해 사회전반에 커다란 화두를 몰고 왔지요. 육체의 건강한 삶으로 대변되는 웰빙에서 정신적 건강을 강조하는 ‘힐링’으로 삶의 키워드가 옮겨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힐링 문화는 올해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죠. 그럼 ‘힐링’의 기본 조건은 무엇일까요? 번잡함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힐링’을 얘기할 때 가장 먼저 부각된 분야가 바로 여행입니다. 불교의 템플스테이나 천주교의 피정, 그리고 자연휴양림 등에서 실시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은 '힐링'여행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와함께 '트래킹'도 힐링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걷는 것이 쌓인.. 더보기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는 국토의 약 3분의 2가 산과 숲으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산은 참 많은 것을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아동문학가 쉘 실버스타인의 대표작 의 나무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서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데요. 우린 소설 속 소년처럼 경제활동, 심리치유, 취미생활 등 산을 통해 많은 것을 누리고 있죠. 산림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한다면 얼마나 될까요? 누구나 한번쯤 가질 법한 궁금증인데요. 국립산림과학원이 최근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추산하는 자료를 내놓으며 이러한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주었습니다. 최근 자연재해, 생태계파괴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자연재해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산림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후변화협약(UNFCCC), 생물다양성협약(UNCBD), 사막화방지협약(UNCCD) 등 산림환.. 더보기
봄의 시작 '입춘'에 꼭 먹어야 하는 산나물! '오신반' 봄을 알리는 첫 절기, 입춘(立春)입니다. 올해 입춘은 2월 4일로 봄을 알리는 날이죠. 이맘 때가 되면 얼어붙었던 땅이 풀리고, 움츠러 든 몸의 기운이 활짝 펴는 시기입니다. 입춘이 되면 우리 조상들은 오신반(五辛槃)이라고 해서 눈 밑에서 갓 돋아난 햇나물을 먹으며 봄을 맞이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겨우내 잃어버렸던 입맛을 돋워주고, 겨울 동안 섭취하기 어려운 비타민 등을 섭취하여 영양을 보충하기 위함입니다. 오신반은 다섯가지 나물을 말하는데 딱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움파(겨울에 움속에서 자란 빛이 누런 파), 멧갓(말린 갓), 무초, 승검초(당귀싹), 달래, 평지(유채), 부추, 무릇, 마늘 등 입춘 무렵에 자라는 어린 싹 중 매캐하고 쓴맛이 강한 다섯 가지 나물을 무쳐 먹는 것을 .. 더보기
이승기 '숲' 뮤비 속 자작나무 숲 알고 보니..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자연은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같은 장소여도, 어떤 계절이냐에 따라 전혀 다른 광경을 우리에게 보여 주죠. 자연은 계절마다 옷을 갈아 입으며 고유한 정취를 느끼게 해 주는데, 우린 이러한 정취를 느끼려 계절별 여행지를 찾아 떠나곤 하죠. 지금같이 추운 겨울이면 하얀 설원을 즐기려고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눈이 수북이 쌓인 하얀 설원은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특권인데요. 오늘은 겨울 여행지로 최적의 장소이며, 요즘 대세인 ‘힐링’에 최적인 장소를 하나 소개해드릴까 해요. 서울에서 버스로 약 3시간 거리, 인제읍 남면 원대리 원대봉(684m) 자락에 있는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은 시베리아를 무대로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을 우리에게 선사합니다. 원대리 자작나무.. 더보기
개원 1주년, '사랑의 헌혈' 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임업진흥원 개원 1주년을 맞이한 한국임업진흥원! 지난해 1월26일 ‘임업인에게 희망을! 국민에게 신뢰를!’이란 슬로건으로 닻을 올려 목재제품과 임산물에 대한 임업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뢰성 있는 품질인증과 산림자원정보, 임업통계 등의 산림정책과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임업기술보급으로 고객만족체계를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활동 및 봉사활동에도 두 팔 걷고 나서고 있는데요. 개원 1주년을 맞은 지난 1월 25일, 국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기 위한 시작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장을 비롯한 120명의 전직원이 이른 아침시간인 오전 9시부터 헌혈에 참여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헌혈에 참여하기 위해 헌혈버스에 줄지어 있는 모습에서 직원들의 사랑의.. 더보기
[단기소득 임산물] 수익성 높은 호두나무! 재배방법이 궁금해요? 호두나무 열매는 영양가가 높고 특수용재 생산으로 수익성이 높은 작물입니다.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2010년 전국의 호두나무 재배 임가는 2,050가구이며, 호두나무 재배로 인한 소득증가는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10~2011 호두 1ha당 소득분석’ 조사자료를 살펴보면 2010년 총수입은 약1,300만원에서 2011년 약1,500만원으로 상승했습니다. 더군다나 호두나무의 과실인 호두는 놀라운 효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칼로리는 낮은 슈퍼푸드의 대명사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최근 호두나무 재배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단기소득 임산물이자, 임가 소득원의 확실한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호두나무 재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두나무.. 더보기
평창에서 열린 '산채·산양삼 현지설명회'를 다녀와 보니… 최근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산양삼 및 산채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국내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강원지역은 생산량뿐 아니라 재배면적 또한 높은 비율을 자치하고 있어 농가 소득원으로 크게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죠. 이에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월 15일 1시! 평창에 위치한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산채•산양삼 재배관리기술 및 마케팅 전략 현지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현재 평창지역은 42농가가 183ha의 면적에서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으며, 산채류는 353농가가 122ha에서 재배가 이루어 지고 있는데요. 신품종 선정, 재배관리, 임간 재배기술, 마케팅 전략 등 전반적인 기술 보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죠. 이에 한국임업진흥원이 산채.. 더보기
민둥산 숲 가꾸기 40년! 어떤 변화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전세계 곳곳에 심각한 자연재해가 불어 닥치고 있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오던 지구촌은 심각한 위기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죠. 이제 전세계는 환경보호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세계가 가장 노력을 기울이는 부분 중 하나가 파괴된 숲의 복구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숲 복구에 많은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0년 말 우리나라 산림면적은 6,369천ha로 국토의 63.7%에 해당하며, OECD 국가 중 핀란드(73.9%), 일본(68.2%), 스웨덴(67.1%)에 이어 네 번째로 산림율(국토면적 대비 산림면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의 울창한 정도를 나타내는 1ha(100m×100m)당 평균 임목축적은 125.6㎥로 OECD 평균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