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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산채와 산양삼’ 사랑, 푸새&G 농장 황진숙 대표 산 속에 펼쳐진 신세계라고 해야 할까. 황진숙 대표의 ‘푸새&G’ 농장은 깊은 산골짜기 소나무 군락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완만한 경사의 비탈길에 가지런히 하늘을 향해 있는 소나무 사이사이로 잡풀을 걷어내고 만들어놓은 산양삼과 산채 재배지는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하고 있죠. 소나무 향과 어우러진 은은한 산채와 산양삼의 향이 코끝을 간지럽게 합니다. ‘푸새&G’ 농장에서 황 대표가 재배하고 있는 산채는 곤드레와 곰취, 산마늘과 취나물 등 총 4가지입니다. 산양삼도 7~8년산부터 10년이 훌쩍 넘은 것들로 깊은 산속의 정기를 그대로 담아 그 약성이 남다르죠. 일 년 내내 신경을 써야 하는 산촌의 임업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한창 바쁠 때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하루 종일 산나.. 더보기
탄소흡수원법 시행의 의미 작년 초 제정된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한 법률’(이하 ‘탄소흡수원법’). ‘탄소흡수원’이라는 다소 낯선 용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 법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궁금해합니다. 탄소를 언급한 것으로 봐서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것이라고 추측은 되는데, 구체적으로 이 법이 산림에 혹은 산림을 경영하는데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여전히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탄소흡수원법은 무엇이며 시행됨에 따라 어떤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일까요? 궁금증을 해소를 위해 탄소흡수원법에 대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담당자로부터 자세히 들어보았습니다. 기후변화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양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두 가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석탄이나 .. 더보기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건배주, 청도 와인터널에서 감와인을 만나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 그리고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코리아 스파클링 인 뉴욕(Korea Sparkling in New York) 행사와 APEC 정상회담, G20 재무장관회의. 이들의 굵직한 행사에 빠지지 않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행사를 빛내는 건배주 감와인이죠. 청도의 특산물 청도반시에 우리의 정서와 끈기를 담아 세계 최초의 감와인을 만들어낸 신지식 임업인 하상오 ㈜청도감와인 대표를 만나 그의 묵직하면서도 달콤한 감와인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세계적인 포도 와인들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는 풍부한 감미와 부드러움을 가진 청도 감와인. 청도의 대표적인 임산물인 떫은 감 ‘청도반시’로 제조된 세계최초의 감와인 ‘감그린’은 탄닌이 풍부하여 화이트와인이면서도 레드와인의 특징까지 고루 갖춘 특별한 와인이.. 더보기
청년들의 즐거운 귀농 • 귀촌 살이 ‘명랑시대’ 도시의 젊은 청춘들이 즐거운 시골살이를 위해 하나, 둘 모인 명랑.시.대(명랑한 청년들이 시골에서 대안을 찾다). 도시에서 사는 청년들은 하나같이 취업 준비와 숨 가뿐 직장 생활, 그리고 보다 윤택한 삶을 위해 경쟁하듯 살기에 여념이 없건만, 숲드림이 만난 명랑.시.대 청년들에게 그런 경쟁은 안중에도 없어 보입니다. 도시를 벗어나 시골을 바라보며 남들과 다른 청춘을 살기 위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그들의 얼굴은 환하기만 하죠. 자신의 재능을 고스란히 살리며 즐기는 시골살이의 설렘 때문일까요? 또 다시 그들만의 방식으로 시골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명랑.시.대. 명랑.시.대의 카페 운영자 유희정 씨를 만나 젊은 청년들이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귀농 · 귀촌의 모습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첫 모임 때 큰 .. 더보기
천년을 견디는 전통 한지, 내구성의 비밀은 닥나무! 우리나라 고유의 기법으로 만든 전통한지. 비단의 수명은 오백 년이지만 한지는 천 년을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지의 내구성은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751년에 출간된 책으로 1966년도 발견 당시 본문 내용을 판독할 수 있을 정도로 보존상태가 양호했습니다. 종이의 수명이 최대 100년인 것에 비하면 무려 10배 이상의 수명을 가진 것이죠. 1,200 여 년의 세월을 견뎌낼 정도로 우수함을 가진 전통한지는 우리나라의 고유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지는 닥나무껍질을 가공하여 손으로 만든 종이를 일컫습니다. 구한말 서양식 종이가 들어오면서 우리나라의 전통 종이를 한지라고 구분하여 부르게 되었죠. .. 더보기
합판업계 최초로 ‘KWood’를 획득한 선창산업 여러분은 좋은 제품을 고를 때 어떤 기준으로 고르나요? 공산품은 에너지효율등급, KS마크 등을 농축산물은 유기농과 생산이력을 확인하지 않으시나요? 품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모두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인증한 품질인증 마크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제품을 고를 수 있죠. 이러한 품질인증제도가 목재제품에서도 시행되고 있는데요. 바로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인증하는 목재제품품질인증제도입니다. 목재제품의 강도, 인체유해성, 친환경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품질인증’을 표시해 주고 있죠. 품질인증마크는 정확한 품질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데요. 최근 합판업계로 최초로 목재제품품질인증마크 ‘KWood’마크를 획득한 기업이 있어 만났습니다. 다음은 종합목재 제조전문기업 선창산업 합.. 더보기
디지털 경영혁신대상, RFID로 산양삼 품질, 유통 관리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된 산양삼의 생산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산양삼 재배이력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 18일에 열린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에서 국내 디지털 지식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창조경영을 인정받아 공공부문 최우수상인 국회과학기술혁신포럼 회장상을 수상하였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자란 산양삼 하나하나 마다 RFID태그가 달린다는 ‘산양삼 재배이력시스템’은 무엇일까요? 한국임업진흥원은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임업서비스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임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사업화 촉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사적 미션 및 비전을 지원하는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고객만족과 임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경영 V.. 더보기
중금속을 흡수하는 나무 포플러 신품종 개발 석탄산업은 우리나라의 산업과 경제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 말 석유가격이 안정화되면서 석탄산업은 사양길을 걸으며 광산들이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폐광에서 나오는 중금속이나 폐석 등이 폐광 인근 하천, 토양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광산이 있던 자리에는 개울을 따라 붉은 색의 물이 흐르거나 산속 옹벽이 구릿빛이 될 정도로 광물찌꺼기의 오염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런 폐광 근처의 숲에서는 풀과 나무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환경을 만들 뿐만 아니라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또한 2차적으로 농작물을 오염시켜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중금속을 없앨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왔는데요.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중금속을 흡수하.. 더보기
일년에 딱 한번 실시하는 임업종묘기사 시험은? 이번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이 오고 덥습니다. 인구의 증가와 산업화로 온실가스가 증가하면서 기후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이겠지요. 지구의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요즘, 산림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1차적으로는 환경친화적 재료 목재와 식량자원, 약용재료를 제공합니다. 2차적으로 산소공급, 대기정화, 수자원의 저장 및 정화 등의 생태계 보존에 큰 역할을 합니다. 나무가 많아지기 위해서는 심고자 하는 지역의 땅이나 기후 등을 고려한 종자에 대해 연구와 개발을 통해서 묘목을 심고 가꾸는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런 전문인력들을 양성해내기 위한 자격제도가 바로 임업종묘기사입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할 수 있고 전망 있는 직업인 임업종묘기사가 되기 위한 시험을 위해서.. 더보기
표고버섯 푸른곰팡이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길고 지루한 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면서 임업인들은 비 피해로 한 해 농사를 망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장마철엔 표고버섯 푸른곰팡이가 기승을 부려 주의가 예상되는데요. 푸른곰팡이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 노력이 필요합니다. 푸른곰팡이가 퍼지기 시작하면 재배사 전체 표고버섯이 폐사할 수 있기 때문이죠. 표고버섯 임가들의 여름철 최대의 적 푸른곰팡이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푸른곰팡이는 흔히 감귤 등에 생기는 균으로서 녹색을 띄고 있으며, 표고버섯뿐만 아니라 양송이, 느타리버섯, 풀버섯 등 인공재배에서 발생하는 병해입니다. 푸른곰팡이는 연중 발생하지만 평균 기온이 25~30℃인 여름에 생장이 가장 활발해집니다. 특히 온도가 높고 습도가.. 더보기
베타글루칸 다량 함유! 항암 기능성 ‘꽃송이버섯’ 재배방법은? 대부분의 자연 버섯은 가을에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지금 같은 여름철에 그 자태를 드러내는 버섯이 있습니다. 그것도 다른 버섯과 달리 활엽수림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많이 심겨 있는 낙엽송, 소나무 등 침엽수 숲에서 볼 수 있죠. 사찰 주변에 가면 쉽게 접할 수 있는 불두화나 나무수국의 꽃과 비슷한 모양으로 피는 버섯으로 작은 꽃송이가 여러 개 모여 있는 듯하다고 하여 우리나라에서는 ‘꽃송이버섯’이라 부르며, 서양의 꽃양배추를 닮았기에 영어로는 ‘콜리플라워 버섯’이라고 불리는 친구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타클루칸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항암기능성 건강 버섯으로 주목 받고 있는 꽃송이버섯. 최근 인공재배에 성공하여 대량생산 기술 개발과 함께 임가의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 더보기
동안피부 ‘신선식품’부터 최고급 ‘건축자재’까지! 잣나무의 매력! 눈부신 햇살과 함께 여름의 녹음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그늘이 내려앉은 숲의 한가운데 서있노라면 마음이 흔들리고,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도 한번쯤 멈춰서 심호흡을 하게 됩니다. 숲과 나무의 푸른 자태는 우리의 지친 마음을 언제나 상쾌함으로 달래주죠. 이렇게 여름이 되면 많은 나무들이 너도나도 푸르름을 뽐내는데요. 하지만 사시사철 짙푸른 잎새로 한결 같음을 과시하는 나무들도 있죠. 그 중 하나가 바로 잣나무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계절 푸른 나무로 소나무를 떠올리곤 하는데요. 잣나무는 소나무와 형제나무라 할 수 있죠. 이 두 형제나무를 구별하기 쉬운 차이점이라면, 소나무는 바늘잎이 2장씩 모여 달려 있는데 반해 잣나무는 5장씩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잣나무는 바늘잎이 5장이라는 특.. 더보기
나무 성분으로 첨단 신소재를 만든다는데 인류가 발전해온 길을 살펴보면 재료와 소재의 개발과 활용능력이 크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21세기 산업분야의 핵심소재를 연구하는 신소재공학에서 최근 나무가 새로운 재료공급처로 떠오르고 있다는데요. 비결은 바로 나무 성분의 40∼50%를 차지하는 셀룰로오스 때문입니다. 핀란드나 스웨덴, 노르웨이, 일본 등 임업선진국에서 국가의 적극적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나노셀룰로오스 응용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도 2007년부터 기능성 첨단신소재 개발 연구를 이어왔고, 지난해 세계 최초로 나무에서 추출한 다공성 셀룰로오스 나노섬유로 리튬이온전지 분리막을 제조하는 데 성공해 그 기술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럼 일단 셀룰로오스가 무엇인지 말씀 드릴게요. 셀룰로오스는 독특한 구조적 특성을 가지는 체.. 더보기
피로회복, 기억력 강화에 좋은 오미자 효능과 재배방법은? 달고 시고 쓰면서 짜고 매운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오미자(五味子).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의 단맛이 비위를 좋게 하고, 신맛은 간을 보호한다고 하였죠. 또한 쓴맛은 심장을 보호하고 짠맛은 신장과 방광을 좋게 하며 매운맛은 폐를 보호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5가지 맛과 함께 몸에 좋은 효능을 갖고 있는 오미자가 최근 기능성 작물로 각광을 받으며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한국임업진흥원 ‘숲드림’에서 오미자 재배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임가에서는 고소득 작물로서 오미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민적인 관심사인 힐링, 그리고 웰빙 바람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이 주목을 받으면서 약용식물, 산나물, 수실류, 조경재, 등이 임가 소득.. 더보기
[단기소득임산물]항암 효과, 노화방지 등에 좋은 복분자 재배 방법은? 어느 노부부 사이에서 늦둥이가 태어났다. 산모가 노산인지라 태어난 아들은 매우 병약했고, 노부부는 좋다고 하는 약재를 모두 구해 먹였으나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절망하고 있을 때쯤 한 스님이 지나가며 이런 이야기를 했다. “산속의 검은 딸기를 먹으면 아이가 건강해질 것이요.”라고. 하여 노부부는 검은 딸기를 구해 아들에게 먹였다. 그리고 곧 노부부의 아들은 소변을 볼 때마다 요강이 뒤집어질 정도로 건강해졌다. 이러한 설 때문에 검은 딸기의 이름은 ‘엎어질 복(覆)’ ‘요강단지 분(盆)’ ‘아들 자(子)’ 자를 써서 ‘복분자(覆盆子)’라 불리게 되었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간의 기운을 돕고 몸을 가볍게 하며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 하는 효능이 있다는 복분자. 최근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더보기
매년 발표되는 임가경제동향을 살펴보니 국내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가정, 즉 임가(林家)의 소득이 4년째 꾸준히 늘고 있다는 반가운소식입니다 최근 산림청에서는 ‘임가 경제동향’ 자료를 발표했는데요. ‘임가 경제동향’이란 산림청이 해마다 임업정책 마련의 바탕자료로 쓰기 위해 임가의 소비, 지출 등 경제동향을 조사, 분석해 발표하는 자료입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임가 소득은 2,960만9,000원으로 2011년보다 4.0%(113만8000원) 증가했습니다. 2005년 처음으로 임가경제동향을 조사를 시작했는데, 2008년부터 지금까지 임가소득이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지요. 임가경제조사는 임가경제지표를 생산하여 임업정책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임가의 소득과 지출, 자산과 부채 등 임가.. 더보기
[단기소득임산물] 치매, 당뇨병 등에 좋은 노루궁뎅이버섯 재배방법은? 노루 엉덩이를 닮아 이름 붙여진 노루궁뎅이 버섯. 중국에서는 원숭이 머리와 비슷하다고 해 ‘화두고’라고 불리는데요. 식용보단 약용으로 쓰이는 버섯입니다. 소량의 버섯을 요리에 넣어 먹기도 하지만, 주로 약용에 사용되는데, 식도염, 치매, 아토피피부염, 당뇨병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치매 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그동안 치매는 확실한 치료방법이 없어 진행속도를 늦춰주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노루궁뎅이 버섯이 인지능력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치매 치료에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지능력 개선과 신경세포 재생가능성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노루궁뎅이 버섯 추출물을 이용.. 더보기
한 눈에 보이는 임가소득 변화! 많은 사람이 귀농·귀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TV, 신문 등 각종 언론에서 귀농·귀촌에 도전한 사람들을 소개하며, 다양한 경험담을 자주 들려주곤 있죠. ‘숲드림’에서도 많은 수익을 올리는 임업인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귀농·귀촌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 소득이 아닐까요? 최근 5년간의 임업소득을 그래프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임가소득에 대한 경제지표는 임가의 경제동향과 임업경영실태를 파악하여 경영주의 임업경영개선을 폭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가의 소득은 크게 임업소득, 겸업소득, 이전소득(연금, 사회보장금)으로 나누고 있는데요. 겸업소득이 임업소득을 앞지르고 있는 상황이죠. 임업소득이 겸업소득에 비해 낮은 이유는 임업이 갖는 조방적경영의 특수성과 장기적인 재배기간 등 재.. 더보기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그 현장을 가다! 5월 24일, 지난 주 금요일이었죠? 대전 엑스포시민공원에서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공존했던 산림분야 최대의 축제이자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아직 다녀오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뜨거웠던 개막식 현장, 그 모습은?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메인 무대를 볼 수 있습니다. 16시에 열리는 개막식 준비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었는데요. 그 앞에는 박람회에 참여한 산림관련 협회, 기업 등이 참여해 나무로 된 제품을 소개하거나 비밀 엽서 쓰기, 나무팽이치기, DIY가구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옥외전시관에는 해외음식문화를 체험하는 부스나 임산물을.. 더보기
개막 D-1! 미리 보는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2008년 첫 개최! 해마다 30만명이상이 방문! 대한민국 산림의 모든 것이 총망라된 우리나라 산림 분야의 최대 축제! 산림박람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숲이 지닌 현재와 미래가치, 그리고 숲 체험을 통한 녹색 한국건설을 위해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제6회째인 올해 행사에선 어떠한 일들이 있을까요? 개막 하루 전, 산림박람회에 대해 알아보기!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93일동안 대전에서 열린 국제박람회로, 공식 마스코트인 ‘꿈돌이’를 앞세워 자기부상열차, 태양열자동차 등 당시에는 보기 힘들었던 첨단기술 소개와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되었던 대전엑스포!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그 현장이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오를 준비를 끝마쳤습니다. 바로 ‘2013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