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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데크, 무엇을 보고 골라야 할까요? 산책로, 펜션의 발코니 등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목재데크! 목재데크는 외부로 노출되어 있어 썩거나 부러질 위험이 높아요. 그래서 부식이 덜 되는 목재를 사용해야 합니다. 어떤 목재가 부식이 덜 되냐고요? ^^ 야외 환경에 노출된 상황에서는 방부처리가 된 목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부목재라 함은 야외 노출환경에서 생물학적, 기상학적 인자로부터 사용수명을 늘이기 위해 목재제품에 방부약제를 처리한 것으로 일반 목재제품에 비해 외부에서 사용하기에 적합니다. 그렇다면 목재데크용 방부목재를 살 때 어떠한 기준으로 제품을 골라야 할까요? 당연히 방부처리가 잘 된, 성능이 좋은 목재를 사용해야 합니다. 연필이나 펜 하나에도 그 제품의 규격과 품질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요. 다행히도 데크를 만드는 목재제품에도 .. 더보기
목재산업계의 발 빠른 소식지 'KWood 뉴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발행하는 목재 소식지 ‘KWood 뉴스’를 알고 계신가요? ^^ ‘KWood 뉴스’는 목재생산업체들을 위해 목재 관련 법령 제정과 개정사항, 행사소식, 자료집 발간 소식 등을 발빠르게 알리고 목재생산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발행하고 있습니다. 격월로 제작하는 소식지 ‘KWood 뉴스’는 1,300여개 업체에 소식지를 보내고 있는데요. 목재산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정보를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경우를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2014년 12월호(제3호)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 사옥 이전에 대한 안내, 건조스케줄 산출 어플리케이션 개발 안내 및 2015년 목재생산업 교육 일정에 대한 안내자료 등이 실려 있어 목재생산업체의 호응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목재생.. 더보기
목재제품도 신기술 시대! 신기술인증마크 'NET' 목재제품도 신기술 시대? 목재법에 따른 목재제품의 신기술 지정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신기술 인증마크 'NET'이 도입되었습니다.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및 외국에서 도입되어 개량된 기술 등을 뜻하며, 7개 부처에서 9개의 신기술이 시행 중입니다. 목재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에 인증마크 'NET'을 부여하는데요, 이 인증제도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도로서 목재업계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목재제품 신기술 인증마크 'NET'을 부여받기 위한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증화 시험을 통하여 개발완료 된 기술로서 향후 기존 제품의 성능을 현저히 개선시킬 수 있는 기술, 실증화 시험을 통하여 개발완.. 더보기
생산성 높은 임산물 신품종 개발! - 표고버섯, 음나무 - 우수한 국내품종을 개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대표적인 단기소득 임산물 중 하나인 표고버섯의 경우는 국내 소비량이 많아 재배도 많이 이뤄지고 있어요. 그런데 표고버섯 대부분이 외국 품종이라 많은 로열티(품종사용료)를 지불하고 있다고 해요. 국내품종 개발 차원 외에도 재배 임가의 소득 향상차원에서도 다양한 신품종 개발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맛과 향이 매력적인 표고버섯! 최근 기존 품종보다 생산량이 15% 많으면서 맛과 향까지 뛰어난 품종이 개발됐어요. 바로 ‘산마루1호’인데요, 톱밥으로 재배하는 고온성 표고버섯으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품종입니다. ^^ (사진 이하 : 산림청) 표고버섯의 종균 시장은 일본, 중국 등의 품종이 많이 점유하고 있는데요, 만약 신품종이 그 자리를 대.. 더보기
‘2014 목재산업박람회’에서 다양한 DIY 체험하세요! ‘2014 목재산업 박람회’가 오는 12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나흘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유통센터 등 100여개의 목재관련 기관 및 기업, 단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목재 DIY(do-it-yourself)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목재의 가치를 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적인 목재의 이용을 늘리고 생활 속의 목재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이 있는데요, 여러분도 한번 참여해 보시지 않을실래요? 현장에서는▲목재공급(원목, 운송, 수입, 유통) ▲목재가공(제재, 칩, 합판, 펠릿, 목공공구, 페인트 등) ▲국산목조주택자재 ▲생활가구(원목가구, DIY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목공예품 ▲기타 목재제품(장난감, .. 더보기
'제1회 임업인 멘토링 교육' 성공적으로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8일(화)부터 이틀간, 본원 6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임업인 멘토링 교육’을 개최했습니다. ^^ 임산물 재배자 소득증대를 위한 멘토링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약 200명이 참석하여 높은 교육열의를 보여주었는데요, 어떤 이유로 이렇게 인기가 높았을까요? 현장에는 임업인, 귀농·귀산촌 예정자, 임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임산물 관련 비즈니스 종사자 분들의 참여가 주를 이뤘습니다. 참석자분들은 품목별 우수재배자, 임업연구자, 유통판매 전문가들의 성공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시간과 토크콘서트 형식의 종합토론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 교육 첫째 날인 18일(화)에는 밤, 호두, 떫은감, 대추와 같은 수실류에 대한 각종 재배노하우 전수가 진행됐고요, 19.. 더보기
귀농‧귀산촌 희망자들을 위한 프로젝트 임업인들의 삶의 질과 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시작된 산촌생태마을사업. 최근 산촌은 체험과 산천휴양 등의 3차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큰 변화와 함께 귀농‧귀산촌 희망자들로부터 남다른 관심을 끌고 있어요. 산촌생태마을 사업의 진행상황과 귀농‧귀산촌 희망자들을 지원하는 한국임업진흥원의 프로그램에 대해 숲드림이 살짝궁 살펴보겠습니다. ^^ 산촌생태마을 사업은 지난 1990년대 초부터 산촌종합개발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되었는데요, 산림청에서는 1995년부터 낙후된 산촌지역의 중심으로 산촌생태마을조성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우리나라 산림기본법에서는 산촌의 기준을 ‘행정구역 면적에 대한 산림면적의 비율이 70% 이상인 지역’으로 정의하고 있어, 산촌생태마을조성사업도 이를 바탕으로 추진되었습니다. 2009년 기준,.. 더보기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정책토론회 개최!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산림분야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2014년에 추진하였던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의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로서,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현장실무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2015년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육성사업 방향을 검토하려 합니다. 그리고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형성과 지원방안, 산림행정 내부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향상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 * 제목 :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일시 : 2014년 11월 18일(화) 15:00 ~ 18:00* 장소 : 세종문화회.. 더보기
‘임업인 멘토링 교육’에 사전등록하세요! 임산물 우수재배자와 유통판매 전문가가 함께하는 ‘임업인 멘토링 교육’이 오는 18일(화)과 19일(수) 양일간 한국임업진흥원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 멘토링을 진행하는 품목은 ▲수실류(밤, 호두, 떫은감, 대추) ▲버섯류(표고) ▲약용류(산양삼, 산더덕)로, 재배노하우 및 유통교육, 생산성향상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실류 관련 교육은 18일(화), 버섯류 및 약용류 관련 교육은 19일(수)에 진행됩니다. [18일, 1일차 세부교육일정] [19일, 2일차 세부교육일정] 교육에는 임산물 재배자, 임업인, 임업을 통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일반인, 임산물 관련 비즈니스를 준비하려는 일반인, 산림분야 대학생, 그 외 임업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합니다. ^^ 단, 강연장 여건.. 더보기
황칠나무가 벌꿀을 만드는 밀원식물로? 밀원식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꿀벌이 꿀을 찾기 위해 날아드는 식물을 밀원식물이라고 하는데요, 시중에 판매되는 벌꿀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아까시나무, 소나무, 유채, 메밀 등이 대표적인 밀원식물이라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우리나라 벌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밀원식물 아까시나무가 노화 등으로 쇠퇴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어요. 2003년 3만 352톤이던 벌꿀 생산량이 2014년도에는 2만 1,500톤으로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대체할 수 있는 밀원식물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얼마 전, 국립산림과학원은 밀원이 부족한 한여름에 양봉 농가의 시름을 해결해줄 방안을 찾았다고 합니다. 황칠나무의 밀원적 특성을 발견한 것인데요, 과연 황칠나무는 꿀벌이 꿀을 찾기 위해 날아드는 밀.. 더보기
산림형 (예비)사회적 기업의 유형 산약초가 몸에 좋다는 것은 흔히 알고 있지만 막상 이를 어디서 사고 어떻게 먹어야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죠. 이러한 소비자들을 위해 약초를 창업소재로 활용한 기업이 있어요. ^^ '이풀약초 협동조합'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약초를 정갈한 팩에 담아 간단한 섭취 방법과 함께 판매해요. 또 약초학교 운영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서비스까지 창출했죠. 그것도 일반적인 기업 형태가 아닌 '산림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말이죠. ‘(주)한국고유식물연구소’는 민간에서도 고유식물에 대한 보존활동으로 사회적비용 감소시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특화된 정원 디자인을 하는 기업입니다. 또 ‘지리산자연밥상 영농조합법인’은 지역 생산 임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을 제조·판매·유통하고, 농촌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요. 지역주민을 대상.. 더보기
울릉도 산마늘이 유명하다? 산마늘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어떤 분들은 산에서 나는 마늘을 말하는 거냐고 하세요.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마늘과는 다른 모양이고요, 자체에서 은은한 마늘향이 나는 특징이 있어요. 칼슘, 칼륨, 인 등의 무기질과 아미노산 등의 성분이 있어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죠. 산마늘은 명이나물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요 몇 년 사이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 졌어요. 지난해에는 강원도 홍천에서 나는 산마늘이 '홍천명이'라는 이름으로 산림청 지리적 표시 임산물 제46호로 등록되기도 했답니다. ^^ 산마늘은 서늘한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산나물이에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에 자라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잎이 넓은 울릉도 산마늘과 잎이 좁은 강원도 산마늘이 대표적이에요. 특히 울릉도는 역사적인 유래와 함께 산마늘 자생지로 유.. 더보기
호두나무 열매가 호두가 되기까지 두뇌 발달에 좋다고 알려진 호두. 견과류 중에서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호두는 딱딱한 껍질 속에 고소하고 영양이 가득한 것들을 숨겨두고 있어요. 가끔은 한 손에 두 알의 호두를 들고 손 운동을 하기도 하는데요, 가끔은 나무에서 어떻게 자라는지 궁금함이 생기기도 해요. 여러분은 그런 궁금증을 가져보신 적이 없나요? 땅콩처럼 흙 속에서 자라는 것인지, 아니면 따로 열매를 가진 것인지... 숲드림이 호두나무 재배지를 찾아가 우리가 알고 있는 호두는 호두나무의 어디서 자라는지 살펴봤어요.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 산으로 올라가니 호두나무가 보입니다. 호두 열매는 어디 있는 걸까요? 땅 속? 아니면 가지에 달린 열매? ㅎㅎ 호두는 사진에서처럼 열매로 자랍니다. 큰 대추처럼 보이지만, 저 안에는 갈색의 호두.. 더보기
국내 최초의 산양삼·산약초 홍보교육관이 생긴다?! 산양삼과 산약초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인콜센터(1600-3248)를 활용해도 좋고요, 향후에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산양삼·산약초 홍보교육관’을 이용하면 궁금증 해결은 물론 유익한 교육도 받을 수 있어요. ^^ 지난 9월 29일(월), 경북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 67번지에서는 ‘산양삼·산약초 홍보교육관‘ 착공식이 진행됐습니다. 착공식 자리에는 장윤석 국회의원, 장욱현 영주시장, 박찬훈 영주시의회 의장과 기타 지역의 기관장 및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홍보교육관의 착공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전국 최초로 건립 될 ‘산양삼·산약초 홍보교육관’은 전체 6,156㎡의 부지에, 연면적 1,762㎡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지어집니다. 120명의 임업.. 더보기
제1회 우수청정임산물 대축제가 난지한강공원에서! 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7일(금)부터 ‘제1회 우수청정임산물 대축제’를 난지한강시민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해요. 임업인이 직접 재배한 전국의 50여개 청정임산물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임산물 홍보·전시·체험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랍니다. ^^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우수청정임산물 대축제’는 임산물 재배자와 소비자가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만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숲이 주는 건강드림(林) 축제라 할 수 있어요. 평소에 한곳에서 보기 힘든 특정 지역의 특산품(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 50여개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자리로 ▲다양한 임산물 시식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산촌을 위한 컨설팅 ▲시민참여 체험이벤트 ▲임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전문 바이어 상담 등이.. 더보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어떤 곳? 세계는 지금 유전자원 확보 및 품종보호권 확대 등 우량종자 확보를 위한 소리 없는 전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통해 산림용 종자를 생산하고 품종을 보호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품종보호와 산림자원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고 해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하는 일을 살짝궁~ 알아볼까요? ^^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적보산 자락에는 산림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기관이 자리해 있습니다. 바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인데요, 우리나라 산림자원의 백년대계를 위해 고품질 우량품종 생산과 보급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하 사진 : 산림청) 2008년 8월 12일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종자연구소가 확대개편되면서 발족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품종보호와 산림자원관리.. 더보기
임업가구 한해 수입, 얼마나 될까? ‘임가경제조사’라고 들어보셨나요? ‘임가경제조사’는 임업인의 소득 및 지출, 자산과 부채 등 임가의 경제지표를 생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통계를 말합니다. 조사에는 생계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임업을 경영하거나 종사하는 전국 임업가구 중 표본으로 약 1,100 가구를 추출하여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결과는 각 임가의 1년간의 수입과 지출, 자산과 부채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나온 결과로서, 임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한해 수입이 어느 정도 되는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 조사에 따르면, 2013년도 임가의 가구당 총소득은 연평균 2,996만원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2012년 대비 1.2% 증가한 것인데요, 수치는 증가하였지만 물가수준을 고려한다면 실질소득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여겨지고 있습니.. 더보기
임업장비인증제도 도입을 위한 독일 KWF와 업무협약 체결! 지난 15일(월), 한국임업진흥원은 독일 그로스움슈타트(Gross-Umstadt)에서 독일산림작업·임업기술협회(이하 KWF)와 국제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 이번 독일 KWF와의 업무협약은 임업장비인증제도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체결되었는데요, 임업장비의 안전과 품질향상 촉진은 물론 국내 임업장비인증제도의 빠르고 효과적인 도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 우리나라 산림분야 근로자의 재해율은 1위인 광업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2012년도에 산림분야에서 일하던 근로자 2.46%​에 해당하는 1,816명이 안전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안전사고는 현장에서 사용하는 국내임업장비를 통해 발생되는 경우가 있어 그동안 임업장비의 품질기준 .. 더보기
임산물재해보험, 들어보셨나요? 지난 8월, ‘제12호 태풍 나크리’ 때문에 전남지역의 임산물 피해가 많았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이상고온, 한파, 집중호우 등 기상 재해의 발생이 증가하면서 농·임·수산물 수확량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요. 이에 정부는 자연재해에 따른 농·어민과 임업인 가계의 경제적 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재해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의 임산물재해보험은 지난 2011년 7월 「농어업재해보험법」이 개정되면서 구체화 되었습니다. 법 개정을 통해 재해보험이 농작물재해보험, 임산물재해보험, 양식재해보험으로 세분화되어 위험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죠. ​ 그러나 임산물재해보험은 보장범위와 보험료가 현실환 된 농·어업재해보험과 비교할 때 가입률이 .. 더보기
한옥의 변화, 신소재와 신기술이 이끌다! 한옥은 화려하지 않지만 힘이 있고, 단정하지만 아름답습니다. 겨울에는 온돌로, 여름에는 마루로 냉‧온방을 해결하던 한옥은 조선 후기에 변화하기 시작하였고, 근대화 과정에서 생활의 편의와 에너지절감을 위해 그 모습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하 사진 : 한옥기술개발연구단​ 제공) 최근 들어 거주공간으로 한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한옥기술개발 연구단은 한옥의 활성화와 국민보급을 위해 거주성능과 건축비를 고려한 시범한옥을 선보였는데요, 과연 어떤 신기술이 적용되었을까요? 숲드림이 은평구의 시범한옥에 적용된 신기술을 살짝궁~ 살펴봤습니다! ^^ 서울 은평구 시범한옥은 4년여에 걸친 한옥기술개발연구단의 연구결과가 집약된 건축물입니다. 한옥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춥고 불편한 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