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톱밥,나무토막으로 실내 인테리어하고 산림욕 즐기기 누구나 쉽게 힘들이지 않고 실내 인테리어로 삼림욕을 즐기는 법! 향이 좋은 목재의 조각이나, 톱밥, 나무토막 등으로 실내를 예쁘게 장식해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걸 아시나요? 현대인들은 좋던 싫던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환경조건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사람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바이러스 등의 외부의 적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키는 면역체계가 약해져 감기 등 다양한 질병에 걸릴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 해소, 건강증진, 자연치료의 수단으로서 삼림욕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삼림욕의 효과는 혈압이 내려가고 맥박이 균일해지며, 나무가 내는 여러 가지 성분이 우리의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데요. 실제로 목재나 잎의 향기를 흡입함으로서 .. 더보기
옛날에는 큰 나무를 어떻게 벌채했을까요?? 옛날에는 큰 나무를 어떻게 벌채했을까요?? 요즘 전기톱과 같은 장비를 사용하여 나무를 벌채하지만, 과거에는 어떤 기술 큰 나무를 벌채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큰 나무 즉, 당산목이나 정자목 등 수백 년간 살아온 수목을 벌채할 때 고목 자체를 신격화하여 대상 벌목에 대해 벌채 3일 전에 알렸는데요. 이는 나무에 흠이 없고 문양이 좋은 목재이길 빌며, 벌채하여 좋은 목적으로 이용하겠으니 목신(木神)께서는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주기를 바란다는 뜻이었습니다. 3일이 지나고 벌채 당일은 수목의 3곳을 도끼로 찍고 술을 부어 벌채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그 후 간단한 제상을 준비하고 3배(세 번 절)을 한 후에 벌채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고목에 3배를 하는 이유는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1배, .. 더보기
나무가 벼락에 맞으면? '벼락 맞은 나무는 어떻게 되나요?'벼락 맞은 대추나무(벽조목)은 예로부터 도장, 염주 목걸이 등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아주 귀한 대접을 받았는데요 벼락 맞은 감태나무(연수목) 또한 용의 눈과 같은 특이한 문양이 생겨 지팡이를 만드는 재료로 이용되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장, 염주, 목걸이, 지팡이 등은 행운을 가져다주고 악귀를 쫒아준다고 믿었답니다. 이러한 믿음은 나무가 벼락 맞을 확률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그런 나무는 행운의 상징으로서의 소장가치를 지녀왔는데요. 여름마다 장마가 시작되면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곤합니다. 지난 2015년에는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의 300년이 된 보호수인 팽나무가 쓰러진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자연재해로 인한 우리의 소중한 나무들을 지키기 위해 벼락으.. 더보기
임업안전 리포트 소나무재선충병 시리즈③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파헤치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파헤치기! 내 나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나무를 병들게 하는 원인을 잘 알아야겠죠? 소나무재선충병 시리즈 3탄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에 대해 샅샅이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먼저 매개충 서식여부 확인 요령부터 알아볼까요? 죽은 소나무나 잣나무에서 나오는 매개충의 배설흔, 침입공, 탈출공을 통해 서식여부를 알아볼 수 있답니다. 매개충이 서식하게 되면 수피와 목질부 사이에 길이 1cm 내외의 가늘고 긴 하얀 배설물이 밀집되어 있어요. 배설물을 파헤치면 타원형의 침입공이 있으며 장경은 2~3mm 크기에요. 그리고 침입공을 쪼개어 보면 목재내 1~3cm 깊이에 번데기방이 있고 그 속에 유충 또는 번데기가 서식하고 있어요. 탈출공은 원형으로 직경 5~8.. 더보기
임업안전 리포트 소나무재선충병 시리즈②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증상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하는 임업안전 리포트 소나무재선충병 시리즈2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증상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은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 ​ 소나무재선충병 시리즈 2탄에서는 일반적인 피해증상을 시작으로 예찰 요령, 그리고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목 구별 요령까지 알아보도록 해요. ​ ​ 소나무재선충병의 일반적 피해증상 - 묵은 잎부터 변색이 시작되며 시간이 경과하면 잎 전체가 붉은 색으로 변하면서 우산살 모양으로 잎이 아래로 쳐지면서 완전 고사됩니다. ​ - 9월 이후로 감염시기가 늦어질 경우 병징이 늦게 나타나 이듬해에 고사 되기도 하며, 일부 가지만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 ​ 잣나무 피해특성 - 잎이 우산살 모양으로 갈변하여 아래로 처지는 증상은 소나무와 동일합니다. - .. 더보기
나무를 심은 3대-장 지오노 작품 정신을 현실로 임업진흥원 수기공모전 우수상 수상작나무를 심은 삼대-장 지오노 작품 정신을 현실로(황현)헐벗은 돌산만 골라 나무를 심고 가꾼 지 80여 년. 나는 지금 3대째 조림사업을 하고 있다. 우리 집안이 심고 가꾸어 온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산 일대는 편백, 황금편백, 소나무, 해송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1. 우리 집안이 조림과 인연을 맺은 것은 일본의 수탈이 심했던 1935년부터다. 할아버지께서는 당시 창원군 산림계 직원으로부터 “전쟁이나 천재지변이 일어나면 돈은 재산 가치가 없지만, 산에 나무를 심으면 나무와 토지의 재산적 가치는 영원히 유지된다”는 말을 듣고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산 306번지 일대 야산 3만 5천여 평을 매입하여 편백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1962년 조림지 전경] 할아버지께.. 더보기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나무 8선 지난번 실외에 심기 좋은 나무에 이어 오늘은 베란다정원을 꾸밀 수 있도록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나무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조성된 실외 정원도 좋지만, 집에서 마음껏 만날 수 있는 베란다정원도 최고죠! 집 안으로 들어온 자연, 베란다정원을 꾸밀 만한 나무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백량금은 열매가 참 매혹적입니다. 10월에 맺는 빨갛게 익은 동그란 백량금 열매는 무려 8~9개월 간 나무에 매달려 있습니다. 가을에 맺은 열매를 여름까지 볼 수 있어 관상 가치가 높고, 푸른 잎이 사철 아름답습니다. 생활력이 강해 어디에서나 재배가 가능한 백량금, 베란다정원에 심어보는 건 어떨까요?^^ 천량금이란 별칭을 가진 자금우는 자금우과에 속하는 백량금과 비슷하게 빨간 열매를 맺습니다. 9월이면 열매가 붉은 진주.. 더보기
식목일 나무심기, 정원꾸미기 좋은 나무를 심어요! 다가오는 식목일, 무슨 나무를 심어야 할까 고민하고 계신가요? 식목일은 나무 심기 좋은 날이라고 하는데, 이참에 정원 꾸미기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요? 식목일을 맞아 드림이가 정원꾸미기 좋은 나무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인동과에서 속하는 댕강나무는 5월이면 꽃을 피웁니다. 밑 부분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올라오고 줄기에는 6개의 줄이 패어 있죠. 이 때문에 육조목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답니다. 새로 자란 가지는 붉습니다. 비교적 진흙이 적게 섞은 부드러운 흙에서 잘 자라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좋아합니다. 2 친근한 이름을 가진 미선나무는 3~4월에 꽃을 피웁니다. 우리나라 고유종이자 세계적으로 1속 1종 밖에 없는 희귀종이입니다. 꽃이 피는 3~4월이면 미선나무 자생지인 충북 괴산에서는 미선나무축제가.. 더보기
목재 수종 감정 “나무야, 너 이름이 뭐니~?” 주변의 나무를 보며 "저 나무의 이름은 무엇일까" 궁금했던 적, 없으신가요? 특히 산을 오르다보면 자연스레 나무의 이름이 궁금해지는데요. 목재 종류를 식별하는 일이 건축자재 판단, 목조문화재 보존 등 쓰임새가 매우 다양하다고 합니다. 목재 종류를 알아내는 것을 목재 수종 감정이라고 하는데요. 목재 수종 감정의 세계에 대해 파헤쳐 볼까요~? 목재의 수종을 파악하는 이유는 올바른 곳에 목재를 이용하기 위해서입니다. 목재의 정확한 수종을 알아야 그에 맞는 용도로 쓸 수 있으니까요. 건축자재로 알맞은 나무인지, 목조문화재 수리에 사용해도 되는 나무인지 알 수 있는 것이죠. 목조문화재의 경우, 수리 시 같은 수종의 목재를 이용하도록 되어 있어 문화재 복원과 보수에 수종 감정이 필수적입니다. 그 외에 수입 금지 식.. 더보기
한국임업진흥원, 나무로 미래의 희망을 심다! 여러분,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나무 한 그루로 미래의 희망 심기에 동참하셨나요? ^^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4월 4일(금)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와 공동 주관으로 서울숲에 2,220주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나무 심기는 서울숲 내 생태 숲 구간에서 진행되었는데요, 키가 작은 나무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한국임업진흥원은 나무 심기에 앞서 대상지를 답사하고 환경에 적합한 나무로 국수나무(2,000주)와 소나무(220주)를 최종선택하여 식재하였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토양조사와 토양 및 식물체 분석, 목재제품 품질인증 등을 실시하는 임업서비스기관으로서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 환경 만들기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날 나무 심기 행사에는 한국임업진흥원과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 더보기
[동영상] 나무 어떻게 심으면 좋을까? -나무 심는 방법- 나무 심기 좋은 계절을 맞아 숲드림이 '좋은 묘목 고르는 방법'에 이어 '묘목 잘 심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해요.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지식·신기술지원단의 이수원 박사님의 도움을 받아 묘목을 한번 심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① 묘목의 뿌리가 휘거나, 거꾸로 향하기 않도록 주의해서 심습니다. ② 묘목은 너무 깊게 심거나 얕게 심지 않도록 합니다. ③ 뿌리의 시작부분이 땅과 수평이 되도록 주의해서 심습니다. ④ 용기묘를 심을 경우, 세근(잔뿌리)이 다치지 않도록 그대로 심어줍니다. ⑤ 노지묘를 심을 경우, 흙을 덮은 후 발로 밟아서 토양 사이의 공기층을 없애도록 합니다.⑥ 나무를 심은 후에는, 그 위에 낙엽을 덮어 수분 증발을 막아 생장에 도움이 되도록 합니다. (이미지 제공 : 산림청) [동영상] .. 더보기
[동영상] 나무 심기에 좋은 묘목 고르는 방법은? 나무 심기 좋은 계절을 맞아 숲드림이 좋은 묘목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지식·신기술지원단의 이수원 박사님의 도움으로 묘목을 선택할 때 어떤 점에 주의해야 되는지 영상으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 ① 나무의 줄기와 가지가 골고루 뻗어 균형이 잡혀있어야 합니다. ② 나무 고유의 색깔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나무의 세근(잔뿌리)이 골고루 발달해 있어야 합니다. ④ 용기묘목을 심으면 좀 더 빠른 생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나무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산림탄소상쇄제도' 나무심기가 이산화탄소 흡수와 산소 생성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에요. 그런데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의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해결책 중 하나로 산림의 이산화탄소 흡수가 거론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바로 '산림탄소상쇄제도'가 그것입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 (출처 : 국립산림과학원)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2월부터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탄소흡수원법)’이 시행되면서 ‘산림탄소상쇄제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어요. 산림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한 건데요, 조림 및 산림경영, 목재제품 이용 등 다양한 산림탄소상쇄 관련 사업이 논의되고 있답니다. ^^ 아직까지는 생소하게 느껴지는 ‘산림탄소상쇄제도’! ‘산림탄소상쇄제도.. 더보기
온라인에서 나무를 키우면, 도시숲 조성에 활용된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이제 며칠 후면 4월 5일 식목일입니다. ^^ 식목일이 다가오면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더 관심이 가기 마련이지만, 언제부턴가 식목일이 되어도 나무를 심는 사람들의 모습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 때문이라지만, 우리 산림이 이만큼이나 보존 될 수 있었던데에 식목일의 역할이 컸던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고 그냥 손 놓고 있으면 안 되겠죠? ^^ 사람들이 나무심기에 관심을 더 가지도록 무언가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는 4월 30일까지 모바일을 통한 '내 나무 갖기 범국민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나무심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산림청 주관으로 기획되었는데요, 어느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요. 여러분도 ’내 나무 갖기 범국민 캠페인’에 동참해 보실래요? ^^.. 더보기
상처투성이 가로수, 원인과 대책은? 도시숲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로수가 도시의 품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최근 테마가 있는 가로수거리 조성, 특정 수종의 가로수로 거리를 특화하여 도시의 브랜드를 만들기도 합니다.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여 관광 상품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노력들이 지자체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죠. 그런데 가로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에서도, 상처투성이로 신음하는 가로수가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상처투성이 가로수, 과연 어떤 문제를 안고 있는지 숲드림이 살펴봤습니다. 최근 한국임업진흥원 시험평가팀은 동대문구 회기로 57 세종대왕기념관삼거리에서 회기사거리 사이에 있는 은행나무 가로수를 조사해 봤는데요, 그 중 가로수 68%의 내부가 썩어 들어가는 현상이 진행되고 .. 더보기
나무로 만든 아이디어 생활용품 엿보기 나무는 예로부터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가공이 쉬워 건축자재는 물론 가구와 생활용품 등의 소재로 많이 활용되었죠. 구하기 쉽고 가공이 용이하다는 이유 외에도 나무의 질감이 주는 따뜻한 느낌과 세월이 흐르면서 풍기는 나무자체의 기품(?)은 나무가 다양하게 활용된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나무로 만든 물건은 광물이나 플라스틱 소재가 따라 올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은데요,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 최근 나무로 만든 아이디어 생활용품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숲드림이 무언가를 준비해 보았는데요, 일명 나무로 만든 아이디어 생활용품 엿보기!! ㅎㅎ 그동안 박람회 등에서 보았던 나무 소재의 생활용품을 사진으로 모아봤어요. 함께 감상.. 더보기
나무와 열매로 귀신을 쫓는다? 나무는 조경을 위해 쓰이거나 목재로 만들어져 생활용품으로 탈바꿈합니다. 옛 조상들도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건을 나무를 가공해서 만들었는데요, 병에 걸렸거나 귀신을 쫓을 때도 나무와 그 열매를 사용 했습니다. 나무와 숲이 신의 대리물 또는 수호신이라 생각했던 것도 있지만 나무들이 가진 특징을 활용해 나쁜 액을 떨치고자 했던 민간신앙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귀신을 쫓아내고 액운을 떨쳐 낼 수 있는데 이용된 나무에 대해 숲드림이 살짝궁~ 알아봤습니다. ^^ 두릅나무과의 음나무는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의 앞마당에 심어졌습니다. 귀신을 쫓는다는 믿음 때문이었는데요, 이 때문에 가지를 잘라서 처마 끝에 매달아 놓거나 귀신이 집안에 들어오지 말라고 문설주(문 양쪽에 세워진 기둥) 위에다 걸어 놓기도 했습니다. .. 더보기
우리동네 가로수 관리!? 제가 할게요! ‘나무돌보미’ 자원봉사 거리에 심어진 나무들은 누가 돌봐 줘야 할까요? 최근 도심녹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나무를 심고 녹지를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삭막하기만 하던 도시에 나무가 심어지고 녹시율이 높아지는 것은 참 반가운 일이죠. 하지만 나무를 심고 공원을 늘려 녹지를 조성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 이미 심어놓은 나무와 조성되어 있는 공원과 녹지를 잘 가꾸고 보살피는 주인의 관심과 실천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는 주인은 바로 여러분이겠죠. 주인 스스로 도심 가로수를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로 '나무돌보미' 사업인데요.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의 나무를 내 아이처럼 돌보는 ‘나무돌보미’사업을 확인하고 나의 나무를 입양해 보세요~ 지금까지는 가로수와 공.. 더보기
중금속을 흡수하는 나무 포플러 신품종 개발 석탄산업은 우리나라의 산업과 경제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 말 석유가격이 안정화되면서 석탄산업은 사양길을 걸으며 광산들이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폐광에서 나오는 중금속이나 폐석 등이 폐광 인근 하천, 토양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광산이 있던 자리에는 개울을 따라 붉은 색의 물이 흐르거나 산속 옹벽이 구릿빛이 될 정도로 광물찌꺼기의 오염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런 폐광 근처의 숲에서는 풀과 나무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환경을 만들 뿐만 아니라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또한 2차적으로 농작물을 오염시켜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중금속을 없앨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왔는데요.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중금속을 흡수하.. 더보기
일년에 딱 한번 실시하는 임업종묘기사 시험은? 이번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이 오고 덥습니다. 인구의 증가와 산업화로 온실가스가 증가하면서 기후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이겠지요. 지구의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요즘, 산림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1차적으로는 환경친화적 재료 목재와 식량자원, 약용재료를 제공합니다. 2차적으로 산소공급, 대기정화, 수자원의 저장 및 정화 등의 생태계 보존에 큰 역할을 합니다. 나무가 많아지기 위해서는 심고자 하는 지역의 땅이나 기후 등을 고려한 종자에 대해 연구와 개발을 통해서 묘목을 심고 가꾸는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런 전문인력들을 양성해내기 위한 자격제도가 바로 임업종묘기사입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할 수 있고 전망 있는 직업인 임업종묘기사가 되기 위한 시험을 위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