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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재해보험, 들어보셨나요? 지난 8월, ‘제12호 태풍 나크리’ 때문에 전남지역의 임산물 피해가 많았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이상고온, 한파, 집중호우 등 기상 재해의 발생이 증가하면서 농·임·수산물 수확량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요. 이에 정부는 자연재해에 따른 농·어민과 임업인 가계의 경제적 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재해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의 임산물재해보험은 지난 2011년 7월 「농어업재해보험법」이 개정되면서 구체화 되었습니다. 법 개정을 통해 재해보험이 농작물재해보험, 임산물재해보험, 양식재해보험으로 세분화되어 위험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죠. ​ 그러나 임산물재해보험은 보장범위와 보험료가 현실환 된 농·어업재해보험과 비교할 때 가입률이 .. 더보기
해외에서 사랑받는 국내 임산물 Best 4 여러분은 어떤 임산물을 좋아하시나요?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임산물 중에서 해외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품목은 바로 밤, 감, 표고버섯, 산양삼이라고 합니다. 수출 주요품목인 이 4가지 임산물은 어느 나라에 어떤 형태로 수출되고 있을까요? ^^ 1. 밤​국내산 밤은 세계적으로도 그 육질과 당도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그래서 국내에서 생산된 밤의 대부분이 수출되고 있고요,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우수 개량종이 계속 출시되고 있어 다른 나라의 밤에 비해 경쟁력이 있습니다. ​ 밤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 등 이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건강식품으로 일본, 미국, 홍콩, 대만 등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깐밤과 군밤용 신선밤, 달게 졸인 감로자 등이 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 더보기
[인포그래픽] 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 정부기관 인정 명품브랜드! 여러분, '지리적표시(Geographical Indication)'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 농수산물이나 임산물, 가공품 등의 품질이나 명성이 어떤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인정하는 것을 지리적표시제라고 합니다. 지리적표시제는 우수한 지리적 특성을 가진 농산물과 임산물, 가공품의 지리적표시를 보호함으로써 그 지역 특산품의 품질향상, 지역특화산업으로의 육성이 가능하게끔 도와줍니다. 또한 지리적 특산품 생산자를 보호하여 우리농산물 및 가공품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며, 소비자에게 충분한 제품 구매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지리적표시 등록 제1호 '양양송이'는 강원도 양양군에서 생산된 송이를 말합니다. 양양군은 송이의 주요 생산지로.. 더보기
[인포그래픽] 국내 주요 임산물의 생산량 순위 비교 여러분은 어떤 임산물을 좋아하시나요? 숲드림은 출출할 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밤'과 두뇌건강과 피부에 좋다고 알려진 '호두', 그리고 향과 씹는 맛이 일품인 '표고버섯'을 즐겨 먹어요. 특히 요즘 같은 때는 야식으로 군밤을 자주 먹곤 합니다. ^^ 밤의 경우 국내 임산물 중 생산량 순위에서 당당히 2등을 차지할 만큼 생산량이 꽤 많은데요, 밤보다 더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는 의외의 임산물도 있답니다. 바로 떫은감이에요. 의외의 결과라고 놀라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숲드림이 이참에 국내 주요 임산물 중 생산량이 많은 품목 10가지를 정리해 봤어요. 가장 많이 생산되는 지역도 함께 말이죠. 인포그래픽으로 만나는 '국내 임산물 전도'를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짜~잔!! *^^* 더보기
‘친환경 산채와 산양삼’ 사랑, 푸새&G 농장 황진숙 대표 산 속에 펼쳐진 신세계라고 해야 할까. 황진숙 대표의 ‘푸새&G’ 농장은 깊은 산골짜기 소나무 군락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완만한 경사의 비탈길에 가지런히 하늘을 향해 있는 소나무 사이사이로 잡풀을 걷어내고 만들어놓은 산양삼과 산채 재배지는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하고 있죠. 소나무 향과 어우러진 은은한 산채와 산양삼의 향이 코끝을 간지럽게 합니다. ‘푸새&G’ 농장에서 황 대표가 재배하고 있는 산채는 곤드레와 곰취, 산마늘과 취나물 등 총 4가지입니다. 산양삼도 7~8년산부터 10년이 훌쩍 넘은 것들로 깊은 산속의 정기를 그대로 담아 그 약성이 남다르죠. 일 년 내내 신경을 써야 하는 산촌의 임업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한창 바쁠 때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하루 종일 산나.. 더보기
추석 성묘기간, 밤•버섯•도토리 등 임산물 불법채취 시 벌금 2천만 원! 매년 음력 8월 초하루를 전후해 후손들은 조상의 묘소를 찾기 시작합니다. 객지로 떠난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조상님의 묘지를 돌본다는 것은 과거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아름다운 풍습인데요. 산림청에서는 추석을 맞아 벌초와 성묘를 위해 조상의 묘소를 찾는 지역주민과 귀향한 성묘객의 편의를 위한 방안으로 임도를 개방했습니다. 임도는 목재 운반이나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등 산림경영을 위해 만들어진 도로를 뜻하는데요. 평소에는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하며 커브 구간이 많아 사고 위험이 커서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는 곳이지만, 9월 말까지는 임도(林道) 15개 노선, 570㎞을 개방하여 좀 더 편하게 산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임도관리원들은 길을 보수하고, 임도.. 더보기
여름 햇볕에 생긴 피부트러블 잠재울 피부미용 임산물! 더운 여름 뜨거운 햇볕에 피부가 그을리고, 트러블이 생기고 해서 속상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여름휴가 때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면서 피부트러블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름대로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고, 얇은 흰색 옷을 걸치고 다니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고 애썼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제 더운 여름 햇볕으로 지치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킬 시간입니다. 숲드림에서는 더운 여름철 지친 피부를 위해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임산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밤은 당도가 높고 모든 영양소가 균형 있게 들어 있는 영양의 보고입니다. 어린이 영양 간식과 가벼운 식사대용으로도 참 좋지요. 특히 알밤을 잘 말린 황율은 피부에 참 좋습니다. 황율을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 더보기
더운 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임산물 디저트! 식사 후 디저트는 주로 어떤 것을 드시나요? 파이, 푸딩, 케이크, 아이스크림, 과일 같은 것이 가장 대표적인 디저트들이죠. 보통 과일이나 차(茶)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요즘 같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는 식사 후에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을 찾게 되는데요. 하지만 한낮의 무더위와 밤의 열대야에 지친 몸에 지나치게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몸의 수분이 빠져나갈 뿐 아니라 숙면을 방해해 피로를 더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몸에 좋은 건강한 디저트는 어떠세요? 임산물로 만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디저트들을 소개 합니다. 에 홍시는 심장과 폐를 좋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여 주독을 푸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화기능을 좋아지게 하는 .. 더보기
디지털 경영혁신대상, RFID로 산양삼 품질, 유통 관리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된 산양삼의 생산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산양삼 재배이력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 18일에 열린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에서 국내 디지털 지식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창조경영을 인정받아 공공부문 최우수상인 국회과학기술혁신포럼 회장상을 수상하였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자란 산양삼 하나하나 마다 RFID태그가 달린다는 ‘산양삼 재배이력시스템’은 무엇일까요? 한국임업진흥원은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임업서비스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임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사업화 촉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사적 미션 및 비전을 지원하는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고객만족과 임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경영 V.. 더보기
동안피부 ‘신선식품’부터 최고급 ‘건축자재’까지! 잣나무의 매력! 눈부신 햇살과 함께 여름의 녹음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그늘이 내려앉은 숲의 한가운데 서있노라면 마음이 흔들리고,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도 한번쯤 멈춰서 심호흡을 하게 됩니다. 숲과 나무의 푸른 자태는 우리의 지친 마음을 언제나 상쾌함으로 달래주죠. 이렇게 여름이 되면 많은 나무들이 너도나도 푸르름을 뽐내는데요. 하지만 사시사철 짙푸른 잎새로 한결 같음을 과시하는 나무들도 있죠. 그 중 하나가 바로 잣나무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계절 푸른 나무로 소나무를 떠올리곤 하는데요. 잣나무는 소나무와 형제나무라 할 수 있죠. 이 두 형제나무를 구별하기 쉬운 차이점이라면, 소나무는 바늘잎이 2장씩 모여 달려 있는데 반해 잣나무는 5장씩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잣나무는 바늘잎이 5장이라는 특.. 더보기
혈관 건강에 좋은 임산물은? 우리 몸 속 혈관의 총 길이는 자그마치 지구 두 바퀴 반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거미줄처럼 우리 몸 곳곳에 퍼져 있는 혈관은 그 건강의 정도가 우리의 삶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건강의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노화방지 전문의사들은 ‘혈관나이가 곧 몸의 나이’라며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혈관이 교통체증 없이 뻥 뚫려 있느냐 상습체증으로 문제를 일으키느냐는 평소 생활식습관에 따라 달라집니다. 노년까지 고속도로처럼 깨끗하고 탄력 있는 혈관을 만드시려면 좋은 식습관과 운동이 가장 중요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산에서 나는 혈관 보약, 혈관건강에 좋은 임산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고소한 맛을 지닌 잣에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성분이 참 많습니다. 비타민 A와 B, E와 올레산, 리놀레산, 리놀렌산 등이 풍부해서 혈압.. 더보기
피로회복, 기억력 강화에 좋은 오미자 효능과 재배방법은? 달고 시고 쓰면서 짜고 매운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오미자(五味子).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의 단맛이 비위를 좋게 하고, 신맛은 간을 보호한다고 하였죠. 또한 쓴맛은 심장을 보호하고 짠맛은 신장과 방광을 좋게 하며 매운맛은 폐를 보호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5가지 맛과 함께 몸에 좋은 효능을 갖고 있는 오미자가 최근 기능성 작물로 각광을 받으며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한국임업진흥원 ‘숲드림’에서 오미자 재배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임가에서는 고소득 작물로서 오미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민적인 관심사인 힐링, 그리고 웰빙 바람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이 주목을 받으면서 약용식물, 산나물, 수실류, 조경재, 등이 임가 소득.. 더보기
[단기소득임산물]항암 효과, 노화방지 등에 좋은 복분자 재배 방법은? 어느 노부부 사이에서 늦둥이가 태어났다. 산모가 노산인지라 태어난 아들은 매우 병약했고, 노부부는 좋다고 하는 약재를 모두 구해 먹였으나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절망하고 있을 때쯤 한 스님이 지나가며 이런 이야기를 했다. “산속의 검은 딸기를 먹으면 아이가 건강해질 것이요.”라고. 하여 노부부는 검은 딸기를 구해 아들에게 먹였다. 그리고 곧 노부부의 아들은 소변을 볼 때마다 요강이 뒤집어질 정도로 건강해졌다. 이러한 설 때문에 검은 딸기의 이름은 ‘엎어질 복(覆)’ ‘요강단지 분(盆)’ ‘아들 자(子)’ 자를 써서 ‘복분자(覆盆子)’라 불리게 되었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간의 기운을 돕고 몸을 가볍게 하며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 하는 효능이 있다는 복분자. 최근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더보기
매년 발표되는 임가경제동향을 살펴보니 국내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가정, 즉 임가(林家)의 소득이 4년째 꾸준히 늘고 있다는 반가운소식입니다 최근 산림청에서는 ‘임가 경제동향’ 자료를 발표했는데요. ‘임가 경제동향’이란 산림청이 해마다 임업정책 마련의 바탕자료로 쓰기 위해 임가의 소비, 지출 등 경제동향을 조사, 분석해 발표하는 자료입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임가 소득은 2,960만9,000원으로 2011년보다 4.0%(113만8000원) 증가했습니다. 2005년 처음으로 임가경제동향을 조사를 시작했는데, 2008년부터 지금까지 임가소득이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지요. 임가경제조사는 임가경제지표를 생산하여 임업정책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임가의 소득과 지출, 자산과 부채 등 임가.. 더보기
둥굴레아저씨와 동화아줌마의 둥굴레 재배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커피, 녹차와 함께 많이 찾는 차(茶), 둥굴레! 주로 사무실에 티백 ‘차(茶)’로 많이 하고 있는데요. 둥굴레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한방에서는 자양·강장·해열 등에 쓰이는 임산물입니다. 17년전 귀농해 둥굴레를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이 있다고 해 만났습니다. 둥굴레 아저씨, 동화아줌마로 유명한 임청우, 신영숙씨 부부입니다. 둥굴레 재배뿐만 아니라 가공 시설까지 갖춘 전문 임업인인데요. 둥굴레 재배 임가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재배규모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합니다. 둥굴레 아저씨 임청우 씨를 통해 둥굴레 재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Q.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귀농한 것으로 아는데, 귀농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 더보기
[단기소득임산물] 치매, 당뇨병 등에 좋은 노루궁뎅이버섯 재배방법은? 노루 엉덩이를 닮아 이름 붙여진 노루궁뎅이 버섯. 중국에서는 원숭이 머리와 비슷하다고 해 ‘화두고’라고 불리는데요. 식용보단 약용으로 쓰이는 버섯입니다. 소량의 버섯을 요리에 넣어 먹기도 하지만, 주로 약용에 사용되는데, 식도염, 치매, 아토피피부염, 당뇨병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치매 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그동안 치매는 확실한 치료방법이 없어 진행속도를 늦춰주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노루궁뎅이 버섯이 인지능력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치매 치료에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지능력 개선과 신경세포 재생가능성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노루궁뎅이 버섯 추출물을 이용.. 더보기
힐링푸드, 노루궁뎅이버섯 재배하는 ‘23살농부’는? 고령화 사회 힐링푸드! 버섯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얼마 전 노루궁뎅이 버섯이 치매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에서 동물실험과 세포실험을 한 결과 노루궁뎅이버섯이 인지능력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고 신경세포 재생 가능성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노루궁뎅이 버섯은 노루엉덩이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버섯입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졸참나무, 떡갈나무 등 활엽수 줄기에서 자라는 임산물이죠. 그러나 자연재배가 어려워 자연산 노루궁뎅이 버섯은 비싼 값에 팔리고, 현재는 인공재배가 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노루궁뎅이 버섯 재배로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임업인이 있다고 해 만났습니다. 아버지와 두 아들이 함께 운영하는 ‘23살 농부.. 더보기
30대 임업인의 산마늘 성공기! 은은한 마늘 향과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산마늘(명이나물)은 고소득 특용작물로 우리에게 알려지며, 재배에 관심을 표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재배기간이 길고 저장이 어려운 탓에 대량생산이 쉽지 않기도 한데요. 천산농장을 운영하는 심정섭씨는 그런 산마늘에 자신의 청춘을 건 사람이죠. 남다른 집념으로 산마늘 박사가 된 그의 성공스토리! 지금 시작합니다~ 심정섭 3억원을 투자해서 산나믈 모종을 구해 심기 시작했어요. 절대 실패하면 안 되는 상황이었죠. 그야말로 필사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산마늘은 보통 한번 심어서 4~5년생이 돼야 수확이 가능한데요. 모종으로 심으면 작은 것은 2~3년, 큰 것은 올해 바로 수확할 수도 있죠. 전체 농장의 규모가 약1만평정도 인데, 다년생인 산마늘의 특성.. 더보기
제주도, 임산물 소득자원화 성공사례 '제주본초'는? 천혜의 자연을 가진 제주도! 한라산과 용암동굴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움을 가진 섬입니다. 돌, 바람, 여자가 많아 삼다도로 불리는 제주도에는 세 가지 이외에도 다양한 임산물과 약초가 자라고 있는데요. 2,0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고, 이중 800여종이 약용 및 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식물자원이라고 합니다. 제주도는 이러한 약용작물을 고부가가치화해 소득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꽃송이버섯, 제주조릿대, 동충하초, 초피나무, 섬오가피, 우슬 등 제주도 임산물을 사용해 만든 식음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의류, 주류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주 임산물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한 소득자원화 사업 사례 중 대표적인 사례 몇 가지를 .. 더보기
산양삼·임산물 재배 사관학교! 임산물교육센터 개원 지난 4월 25일 한국임업진흥원이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에 임산물교육센터를 개원하였습니다. 이번에 개원한 임산물교육센터는 지난해 경북 영주시 건립한 산양삼교육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원한 것인데요. 임산물 재배농민에게 재배기술을 전파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유통•품질관리와 제도 등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해 교육이수 후 타 재배자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임산물교육센터는 산양삼반과 산채반으로 운영되며, 총 66명의 교육생과 함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각각의 반은 매월 2회씩, 총 12주의 강의를 통해 임산물의 재배환경 이해와 재배기술을 습득하게 됩니다. 교육 과정은 현장체험과 실습 위주의 심도 있는 교육으로 재배기술의 현장 적용 능력 향상을 통해 재배 임가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