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김장김치 담그셨나요? 월동준비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는 김장!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4일(토) 1사 1촌을 맺은 시우리 마을 주민과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실시하고, 16일(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자리한 시우리 마을은 한국임업진흥원과 1사 1촌을 맺은 산촌마을이에요. 시우리 마을에서 한국임업진흥원을 방문하고, 시우리마을 반딧불축제에 한국임업진흥원이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죠.^^ 이번에는 한국임업진흥원 직원이 시우리 마을로 찾아가 주민분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기로 했답니다! 배추는 물론이고, 양념 재료까지 모두 시우리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재료로 사용했어요! 시우리 마을에서 기른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시우리 마을의 농산물로 김치 양념을 만들고~ 이 정도면 시우리 표 김장김치라고 해도 되겠죠? 430kg에 달하는 김치를 담그는 데 필요한 양념이에요. 양이 어마어마한데요. ‘이걸 언제 다 할까’ 싶었지만, 임업진흥원 가족과 시우리 마을 분들이 힘을 합하니 생각보다 금방 끝났어요.^^ 참, 그리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한국임업진흥원 직원의 가족도 초청했답니다! 가족끼리 겨우내 먹을 김치를 담그는 것도 참 의미 있는 일이잖아요~^^ 이렇듯 한국임업진흥원은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요. 지난 9월, 201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받아 그 노력을 인정받았어요.
이번에 김장 양을 넉넉하게 준비한 이유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예요.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사랑의 헌혈운동, 해피트리 일일찻집 등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국임업진흥원 소재지인 등촌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나눔'을 실시하게 되었어요. 이웃 분들에게 전해드리기 위해 토요일에 담근 김장김치를 잘 포장하고요. 16일(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학생 포함, 등촌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해준 30여 가구에게 직접 김장김치를 전해드렸답니다. 우리의 작은 성의가 이웃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요, 한국임업진흥원과 시우리 마을 주민의 따뜻한 마음도 전달되었기를 바라봅니다.^^ + 관련 콘텐츠 더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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