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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 이야기 여러분, 생텍쥐페리의 어른을 위한 동화 ‘어린왕자’를 읽어보셨나요? 사람과 우주, 자연에 대한 본질에 대하여 묻는 ‘어린왕자’를 보노라면 아름답고 상상력 넘치는 어린왕자와 화자인 비행사의 대화에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어린왕자’에는 여우와 장미 외에도 바오밥나무에 대한 이야기도 등장하는데요, 교회만큼이나 커다랗고 코끼리 한 떼가 몰려든다 해도 한 그루를 다 먹어 치울 수 없을 정도로 크다는 묘사가 인상적으로 다가와요. 이 부분을 읽었던 분들은 바오밥나무의 생김새를 한번쯤 상상하게 되죠. 그렇다면, 바오밥나무는 실제 존재 하는걸까요? 있다면 어떻게 생겼을까요? ^^ 어린왕자는 비상착륙한 비행사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자신의 별에 있던 무서운 씨앗에 대해서도 말해주는데요, 별의 땅속 어디에나.. 더보기
<어린이날> 피노키오, 어린왕자 등 동화 속 나무이야기!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들! 꿈과 희망을 먹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동화는 좋은 친구이자, 선생님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동화는 예전부터 전해져 오는 신화, 전설, 민화 등을 아이들에게 알맞도록 꾸민 것입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이야깃거리와 교훈적인 내용으로 가득한 동화는 어린 시절이면 누구나 한번쯤 접해보았을 겁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동화를 가장 좋아하나요? 영국의 옛날 이야기 연구가 콕스 여사가 1893년에 펴낸 ‘신데렐라’, 덴마크의 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이 쓴 ‘인어공주’ 등은 오랜 시간 여러 나라에서 사랑 받아온 동화들입니다. 그렇지 않은 작품도 있지만, 우리가 기억하는 동화들 속에선 꽤 많은 종류의 나무가 등장하는데요. 오늘은 어린이날을 맞아 재미있는 동화 속 나무이야기를 .. 더보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속 비밀의 화원은 어디? 배우 조인성의 전역 후 첫 방송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드라마 ! 선남선녀 배우 조인성, 송혜교의 만남 이외에도 몰입도 있는 스토리로 안방극장에서 연일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3회 방송에서는 아름다운 식물들로 가득한 송혜교의 비밀의 화원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 끌기도 하였는데요. 오늘은 드라마 속 비밀의 화원의 실체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딘지 궁금하시죠? 송혜교의 비밀의 화원이 위치한 곳, 바로 경기도 용인의 ‘한택식물원’입니다. 한택식물원은 20만 평의 규모로 36개의 테마정원, 재배온실 8개동, 연구소 1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생식물 2,400여 종과 외래식물 7,300여 종 등 총 9,700여 종, 1,000여만 본의 식물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