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삼 재배지 현장조사는 어떻게 이루어 질까요?

산양삼은 재배 시작부터 재배과정, 수확후 유통까지 국가적의 관리를 받는 특별 관리임산물인데요.

<산양삼 품질관리 현황 알아보기 http://bit.ly/2eq6tEc> 

산양삼의 생산적합성 조사는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신청 → 현장조사 시료채취 → 잔류농약검사 → 성적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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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합성조사는 산양삼이 재배될 임야에 대한 토양조사, 그리고 산양삼의 종묘 혹은 종자에 대한 조사로 나누어지는데요. 오늘은 생산적합성조사 시 산양삼 재배지의 현장조사가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볼게요.

1. 토양 
- 검사 대상 시료 : 품질조사원이 현장에서 직접 채취하며, 채취 시에는 생산자가 반드시 입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시료채취 구역의 단위면적 : 3ha 기준(GPS 장비를 이용하여 면적 구적) 
- 시료채취 :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여 상·중·하·좌·우에 5개 채취 지점을 선정한 후 GPS 장비를 이용하여 시료채취 지점의 위치정보를 기록합니다.
- 시료량 : 전체 시료량은 2kg 이상으로 동일 포장에서 200g씩 5~10개소에서 시료를 채 취한 후 이를 잘 혼합하여 복합 시료 1점(1kg 이상)을 수거합니다.

※시료 : 시험, 검사, 분석 따위에 쓰는 물질이나 생물

2. 종묘 
- 검사 대상 시료 : 품질검사원이 현장에서 직접 채취하며, 채취 시에는 생산자가 반드시 입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시료채취 구역의 단위면적 : 3ha 기준(GPS 장비를 이용하여 면적 구적) 
- 시료채취 :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여 상·중·하·좌·우에 5개 채취 지점을 선정한 후 GPS 장비를 이용하여 시료채취 지점의 위치정보를 기록합니다.
- 시료량 :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하며, 채취 지점별로 10g 이상, 총 50g 이상 채취(삿대 포함) 
- 채취한 시료는 토양 제거용 솔을 이용하여 표면의 흙을 털어내고 휴대용 전자저울을 이용하여 무게를 측정·기록합니다.

3. 종자 
- 검사 대상 시료 : 품질검사원이 현장에서 직접 채취하며, 채취 시에는 생산자가 반드시 입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검사 단위는 종자의 경우 100kg 이하로 하고, 시료 채취량은 50g입니다.
- 기준 물량을 단위로 상, 중, 하의 각 부위에서 고르게 채취토록 하고, 품질조사원은 시료 채취가 끝난 검사 대상물을 사진 촬영하여 보관합니다. 

현장에서 수거된 각 시료들은 한국임업진흥원으로 운반되어 잔류농약 분석을 실시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산양삼은 재배 전단계에서부터 꼼꼼한 현장조사를 통해 관리되어 생산되고 있습니다!


산양삼 재배지 조사 문의
한국임업진흥원 조사분석실(02-6393-2766) 및 고객지원센터(02-6393-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