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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힐링푸드 임산물

남은 명절음식 재활용, 잡채 고로케 만들기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셨나요?^^ 먹을 것이 풍족한 추석을 보내고 나면, 남은 명절음식이라는 복병이 찾아오는데요. 아무래도 명절음식을 계속 먹기에는 질리고 부담돼요. 이럴 때는 명절음식 재활용 해보면 좋답니다!


드림이는 명절음식 중 잡채를 재활용해 잡채 고로케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잡채 고로케 만들기, 함께 살펴볼까요?



재료는 간단해요.

식빵(8개), 잡채(2줌), 달걀(2개), 빵가루(1컵)



명절음식 재활용의 주인공, 잡채!

냉장고에서 먹다 남은 잡채를 꺼내주세요~


목이버섯과 표고버섯을 넣어

식감을 한껏 살린 잡채예요.^^


버섯이 들어간 잡채는

식감이 쫄깃하고 식은 뒤에도

고기냄새 없이 먹을 수 있어 좋답니다.



식빵 가장자리는 아직 남겨두시고요. 잡채를 올려주세요.



다시 식빵을 올린 다음

샌드위치 메이커나 크기가 맞는

접시, 밥공기 등을 이용해서 식빵을 잘라요.

(강하게 눌러주세요!)


식빵 가장자리가 서로

완벽하게 붙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달걀물과 빵가루를 입히고 튀길 거라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달걀을 잘 풀어 식빵 앞 뒤로 골고루 달걀물을 입혀주어요.



다음에는 빵가루를 골고루 입혀주고요.



달군 기름에 노릇한 색이 나오도록 튀겨주면~~



명절음식을 재활용한 특별간식, 잡채고로케 완성!

고로케를 이렇게 쉽게 만들 수 있다니 %EC%8B%A0%EB%82%A8%20%EB%8F%99%EA%B8%80%EC%9D%B4



이정도면 남은 명절음식 재활용하기 성공이죠?^^ 잡채 고로케를 만들면서 잘라낸 식빵 테두리도 재활용할 수 있어요. 식빵 테두리에 달걀물과 빵가루를 입혀서 함께 튀기면 바삭바삭 맛있는 간식이 되고요. 후라이팬에 살짝 튀겨 설탕을 뿌리면 초간단 러스크를 만들 수 있답니다!


고생해서 만든 음식이잖아요, 냉장고에 두었다가 버리지 마시고, 먹다 남은 명절음식을 특별 간식으로 재탄생시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