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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숲드림 이야기

한국임업진흥원, 신규직원 체험교육으로 표창장 수상!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산다! 

신규직원교육이 바로 서야 업무도 잘한다??! ^^ 


지난 7월 31일(목),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으로부터 직원교육 우수사례기관으로 선발되어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신규직원의 현장체험교육을 통해 임업인과의 소통, 임업의 발전방향 모색 등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결과였습니다. ^^




1기와 2기로 채용된 신규직원들은 기존의 교육방법에서 탈피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받았는데요, 임업인들을 직접 찾아가 일손을 돕고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가 무엇인지 경청하며 살아있는 체험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신규직원들은 임업과 임업인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임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는데요, 이 작은 변화가 또 다른 임업발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3월 10일부터 약 8주 동안 신규직원들의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는데요, 그 모습 살짝궁~ 보여드릴게요. ^^



신규직원 40여명은 총 8개 조로 나뉘어 각기 다른 임업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현장에서 잣, 두릅, 산약초 등 임산물을 직접 생산하고, 목재유통과 임업 생산품 제작 등을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신규직원들은 생소했던 임업 및 임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강원도 강릉의 왕산 약초마을의 현장체험교육은 해발 900m 백두대간 능선에 자리한 마을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그곳의 대표 임산물인 산양삼과 산약초를 생산하였으며 표고버섯 수확도 도왔습니다. 수확한 표고버섯을 현장에서 직접 시식하면서 산에서 키운 작물의 우수성을 직접 느끼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

 

 


숲이 가진 가치를 공유하고, 숲을 찾는 이들을 위한 고민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최무열 대표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신규직원들은 임업인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보다 잘 이해하고 정책을 만들고 실행할 수 있겠지요?  ^^



한국임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을 추진하여 기관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신규직원들이 임업 가치 창조자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의 살아있는 체험은 쭉~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