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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숲드림 이야기

한국임업진흥원, 인천항만의 녹지조성에 나서다!

 

지난 7월 22일(화), 한국임업진흥원과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만 배후지의 성공적인 녹지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짝!짝!짝! ^^

 

 

 

인천항만공사는 아암 물류 2단지 내 항만배후지 569,000㎡ 규모의 면적에 쾌적한 녹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그 중 40,000㎡의 면적에는 묘목 생산을 위한 양묘장을 만들어 앞으로 조성될 녹지공간의 묘목을 기를 예정입니다.  

 

 

인천항만의 녹지 공간 조성 계획에 따라 임업서비스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묘목장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정보제공 ▲녹지기반 조성 대상지 입지환경 평가 자문 ▲수종선정·식재 및 관리정보 지원 ▲전문기술 컨설팅 등 항만배후단지 녹지기반 조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해 그동안 축적된 전문기술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녹지 공간 조성으로 인천항만의 주변부 모습이 앞으로 많이 변화될텐데요, 여러분도 그 변화를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

 

 

이밖에도 한국임업진흥원은 녹지 조성 및 관리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실무기술교육도 진행하여, 항만배후지의 녹지조성 뿐 아니라 사후 관리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인천 항만 배후지에 조성될 청정 녹지공간! 한국임업진흥원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한 임업 3.0의 실현을 위해 인천항의 발전과 임업분야의 활용범위를 넓혀나가는 등 바다와 산림의 만남에 앞으로 더 노력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