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리나무, 굴참나무 등 참나무 종류 알아보기!
여러분, 도토리묵 좋아하세요? ^^ 쌉쌀한 맛이지만 자꾸만 손이 가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묵의 재료인 도토리는 옛날부터 배고픈 백성들의 허기를 달래주는 열매였습니다. 도토리가 나는 나무는 보통 도토리나무라고도 하고요, 그 쓰임이 좋아 ‘진짜’ 나무라는 의미의 참나무라고 불리어졌습니다. 흉년을 미리 예언하고 그 해 흉년이 들 것 같으면 스스로 열매를 많이 맺어 백성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었다고 해요. 정말 기특한 나무죠? ^^ 도토리나무인 참나무는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 이렇게 6가지 종류로 크게 나뉩니다. 잎의 모양에 따라 크게 세 부류로 구분하기도 하는데요, 잎이 길고 가는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 잎이 크고 두툼한 신갈나무와 떡갈나무, 중간 크기의 넓은 잎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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