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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인 에세이] 나와 호흡하는 산양삼 산양삼 심화과정 교육생 김종원. 1991년도 내 나이 21살 동양란(東洋蘭)을 채취하러 전국을 다니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난에 취미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젊고 배워야 할 것들이 많았던 그 때, 난을 채취하다 우연히 산양삼을 만 . 났 . 다 . 산양삼과의 인연의 시작은 난을 채취하다 우연히 삼(參)을 만나게 된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패션업계 MD라는 화려한 직업 속에 숨겨진 도시적인 단면과 기계적인 움직임, 반복적인 생활에 지쳐갈 무렵, 마침 부모님의 업을 이어 산양삼에 대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산양삼 심화과정 교육은 이동섭 (전)한국임업진흥원장님과의 인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동전 전 원장님이 교수님으로 재직할 당시 수료생으로써 2년간 보고 듣고 배운 것이 지.. 더보기
숲과 함께 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란 없다! 오늘날 스무 살로 살아가기는 쉽지 않다. 아니, 심지어 어느 때보다도 힘들다. 예순 살로 살아가기도 쉽지 않고, 여든 살로 살아가기도 쉽지 않다. 그러니 나이는 잊어버리자. 그리고 현재만을 생각하자. 스쳐 지나가는 순간 순간만을 생각하자. 내일도 모든 꿈은 여전히 실현 가능하다. -'별들은 나이를 세지 않는다'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국내 유일의 산림계 특성화학교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이곳에 숫자에 불과한 나이를 잊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산림과학고 1학년에 재학중인 최민순(여, 50)씨입니다. 올해 자신의 맏딸과 나란히 고등학교에 입학해 우리의 숲을 널리 알리는 유능한 ‘숲 해설가’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딸은 경북 봉화고등학교에, .. 더보기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디? 해답은 '임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