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집에서 담근 과실즙이 돈이 된다고? 집에서 매실이나 오미자를 설탕에 재워 놨다 건강차로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집에서 건강식품으로 재워 마셨던 과실즙이 최근 임업 고소득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제군의 한 마을에서 마을기업 형태로 발효효소영농조합을 만들어 발효차를 판매하면서 임가 수익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주도하며 임가 소득에 기여하는 있는 배흥섭 씨를 만나 산야초 발효 효소 사업에 대해 들었습니다. 배흥섭 씨는 사)발효효소관리사협회장을 맡는 한편, 단국대, 한서대 평생교육원에서 발효효소 관리사 교육을 맡고 있습니다. 다음은 배흥섭 씨와의 일문일답. Q. 산야초 발효효소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산에서 나는 산야초를 설탕 발효시켜 건강기능식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보통 집에서 매실즙을 담그듯이 각종 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