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목 열매 어떻게 생겼을까? 여러분, 마가목 열매 어떻게 생겼는지 보셨나요? ^^ 관상수로 사랑받는 마가목은 봄에는 하얀 꽃으로, 늦은 가을에는 붉은색을 띤 열매로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아요. 각종 효능이 알려지면서 열매를 맺는 시기에 수난을 겪기도 합니다. 관상수로 심어 높은 마가목의 가지와 열매까지 훼손하는 사람들 때문인데요, 물론 여러분은 그러지 않으시겠지요? ^^ 마가목 열매는 '마가자‘라고도 불러요. 나무껍질과 함께 한방에서는 약재로 사용합니다. 예로부터 햇빛에 말렸다가 물에 달여서 먹고는 했어요. 기침과 가래를 없애고, 이뇨, 강장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민간에서는 열매로 술을 담았다가 아침과 저녁으로 조금씩 마셨다고 하는데요, 지금도 여전히 마가목 열매는 술이나 차를 만들어 음용되고 있어요. 붉은색으로 성숙한 마가목 열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