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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숲드림 이야기

한국임업진흥원, 임업 분야 최초 기술거래기관 지정!

 

한국임업진흥원이 임업 분야에서 최초로 ‘기술거래기관’으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짝짝짝)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하는 기술거래기관은 기술 사업화를 위해 공급자와 수요자 간 기술거래를 중개하는 기관을 뜻하는데요.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 분야 기술 거래에 대한 전문성과 공신력을 인정받아 임업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기술거래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기술거래기관으로서 기술이전, 사업화 대상 기술 파악, 수요조사, 관련 정보 수집·관리·유통 및 정보망구축, 기술이전 중개·알선 등의 주요 업무를 맡고요. 임(산)업과 관련된 사업화를 위한 유망기술 발굴부터 보급, 제품 생산과 유통, 마케팅 산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책임·관리할 수 있는 '기술자원 종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합니다.

 

 

현재 한국임업진흥원 공식 사이트 ‘지식재산거래정보’ 카테고리를 통해 기술수요와 공급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오는 6월부터는 공급기술에 대한 정보를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기술소개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랍니다.



지난 4월 28일(화)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의 우수기술을 민간업체인 (주)나라에 이전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는데요. 이 협약식을 통해 산림부산물을 활용한 배양토 및 재배 포트와 친환경 어린묘 보호용 식생 매트 개발 등 2건의 기술이전이 이뤄졌습니다.


산업화가 가능한 우수 기술과 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체를 매칭시키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요. 우수기술 이전 업체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출원을 돕는 등 보다 다각적으로 지원하려고 합니다.


 

5월 11일(월) 기술거래기관 현판식을 가지고, 우수 기술을 발굴·보급하여 임업 산업화를 촉진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기술거래 활성화를 통해 임업인과 임산업체가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한국임업진흥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