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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숲드림 이야기

부여 임산물 교육센터 개소식

 

올해 초 한국임업진흥원은 부여군, 백마강권역 도농교류활성화센터와 교육센터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임산물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해 권역별로 교육센터를 두어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교육과 기술을 지원하려는 것이었는데요.



업무협약 체결 결과 2012년 경상북도 영주, 2013년 강원도 평창, 2014년 전라북도 남원에 이어 네 번째로 부여 임산물 교육센터가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정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죠?



지난 24일(화) 부여군 은산면에서 ‘부여 임산물 교육센터’ 개소식이 열렸는데요. 개소식 행사에는 부여군청 유인섭 산림녹지과장, 강상용 산림소득팀장, 정우성 부여산림조합장, 김은환 도농교류활성화센터 위원장 등 10여 명의 외부 초청인사와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낸 가운데 부여 임산물 교육센터 현판식과 입학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중서부권역의 임산물 교육을 책임질 부여 임산물 교육센터는 밤, 표고버섯, 산채 세 가지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요. 재배 이론 뿐 아니라 가공, 유통, 마케팅 성공사례지 현장견학, 현장실습 중심의 실전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날 참석한 한국임업진흥원 백을선 총괄본부장은 “실전교육을 통해 교육생 여러분의 소득증대에 일조하고, 나아가서는 FTA라는 파고를 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개소식 및 입학식과 함께 부여 임산물 교육센터 1기 교육이 시작됐는데요. 오는 4월 29일까지 6주에 걸쳐서 이론, 실습, 현장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임산물 교육을 놓쳐 아쉬우시다고요? 올해부터는 교육 횟수를 연 2회로 늘려 아직 기회가 남아있답니다!


5월 경부터 시작하는 2기 교육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요. 자세한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드림이가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