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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

한국임업진흥원, 귀농·귀산촌 설명회 개최

 

요즘의 대세는 귀농·귀산촌입니다. 귀농·귀산촌은 도시에서의 생활을 뒤로하고 농촌과 산촌에서 새로운 인생을 찾기 위한 것으로, 과거에는 퇴직자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퇴직 이전에 농업과 임업에서 블루오션을 찾기 위해 도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짧은 기간에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소득작물을 발굴하고, 작물을 직접 재배, 가공하여 유통하는 일까지 도전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준비 없이 무작정 도전한다면 실패할 수 있겠죠? 경험자의 얘기도 듣고 관련 강의도 많이 듣는 게 좋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6월 21일(토)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회의실에서 귀농·귀산촌 설명회, ‘귀농·귀산촌,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를 개최합니다. 오후 2시부터 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귀농·귀산촌 지원정책(산림청 산림휴양과장 임상섭)  ▲귀농·귀산촌 꼭 알아둬야 할 것(농산촌활성화연구소장 반기민) ▲귀농·귀산촌 성공사례 (달콤한 인생, 평창군 임종철)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발표 및 강의가 열립니다. 


귀농·귀산촌을 계획하고 있거나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귀농․귀산촌 인구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귀농․귀산촌 가구 변화추이 그래프에서도 알 수 있듯이, 2009년 대비 8배가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베이비붐세대의 은퇴, 건강을 위한 삶의 질 향상 추구, 로하스(LOHAS) 열풍과 맞물려 하나의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 잡은 귀농․귀산촌! 그러나 귀농․귀산촌이 늘어날수록 실패해서 다시 돌아오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패의 원인으로는 ▲준비부족(48%) ▲자금부족(13%) ▲소득원확보 실패(11%) ▲주민과의 불화(9%) 등이 꼽히고 있으며, 그 중 ‘준비부족’이 가장 큰 실패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패사례가 늘어나지 않도록 한국임업진흥원은 실재 귀농·귀산촌자들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귀농·귀산촌 준비과정’, ‘주민과의 갈등해소’, ‘지원정책’ 등을 설명회에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귀농·귀산촌을 준비한다면, 잠시 시간을 내서 설명회에 참석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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