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시설물 ‘열화진단’으로 안전사고 예방! 목재는 자연에서 나는 천연 부자재로 각종 시설물의 재료로 사용됩니다. 건축물의 골조 및 외관, 놀이터의 놀이기구, 공공시설물 등 다양하게 쓰이는데요, 하지만 관리가 소홀하면 자연적인 부식으로 자칫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목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부식이 되는 친환경재료로서, 자연환경에 노출되면 ▲태양광에서 나오는 자외선 ▲각종 부후 균에 의한 썩음 ▲빗물 등 자연적 원인과 인위적 원인으로 파손이 이뤄지기 때문에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지난 7월 21일(월), 한국임업진흥원은 목재 및 목제품의 시험·평가 전문기관의 전문성을 살리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목재시설물 ‘열화(劣化)진단’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서울 월드컵공원의 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