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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앞둔 묘목시장에 직접 가보니… 3월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세상이 깨어나는 계절, 봄! 3월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달입니다.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 따뜻한 봄을 기다렸던 분들이 많았을 텐데요. 얼마 전까지 기승을 부렸던 꽃샘추위가 슬슬 물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4월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죠. 나무심기에 참 좋은 시기입니다. 우린 따사로운 햇빛, 적당히 선선한 바람을 좋아합니다. 그건 나무 역시 마찬가지! 더군다나 다음주엔 식목일도 있어 더욱 나무심기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 입니다. 이맘때쯤이면 방문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장소가 있죠. 바로 전국의 묘목시장입니다. 지금도 나무를 구입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묘목시장을 찾고 있습니다. ‘숲드림’이 방문한 묘목시장은 인천 남동구 수산동 8-1번지에 위치한 나무 전시 판매장입.. 더보기
행복한 7살, 숲유치원을 만나다! 일곱 살 나이에도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하는 아이들. 유치원, 학원 등 온종일 공부에 매진하는 요즘 아이들이 마음 놓고 신나게 뛰어 노는 모습은 정말 보기 힘듭니다. 한창 뛰어 놀아야 할 아이들이 공부에만 모든 시간을 쏟고 있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이런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며 학습할 수 있는 곳이 없을까요? 이러한 물음에 답해 줄 곳이 있습니다. 바로 '숲유치원'입니다. 숲유치원은 숲에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유치원입니다. 프로그램과 선생님이 없는 것이 특징이지요. 2월 20일, MBC 스페셜에서는 숲유치원을 소개하는 ‘일곱 살의 숲’을 방송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숲유치원을 자세하게 다뤘는데요. 인천 청량산의 숲유치원을 통해 숲 속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 숲유치원의 장점을 이야기 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