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가 호랑가시나무에서 유래했다? 연말연시가 되면 비슷하게 생긴 배지가 사람들의 옷깃에 달려 있곤 합니다. 녹색과 빨간색이 선명한 대조를 이룬 디자인으로, 언뜻 보면 나무처럼 보이기도 하고 탐스러운 열매가 녹색 줄기에 달려있는 모습이 퍽 인상적으로 다가오기도 하죠. 신분이나 어떤 기관의 소속임을 나타내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배지는 나눔과 기부를 상징한다고 해요. ‘사랑의 열매’라고 불리는 이 배지! 어떤 의미를 담고 있고, 어떤 나무에서 유래했는지 숲드림이 살펴보도록 할게요! ^^ (출처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정신을 담고 있는 상징이에요. 세 개의 빨간 열매는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나타내죠. 빨간색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진 줄기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