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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小雪)’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짙어지는 시기 24절기 중 스무번째 절기인 소설(小雪) 입동(立冬) 후 15일, 첫눈이 오는 시기로 대설(大雪)사이에 있습니다. 첫 눈이 내린다 하여 소설이라 이름이 붙여졌다고해요 이시기에 보통 김장을 입동 후 소절 전에 많이하시죠. 21일(월)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자매결연을 맺은 시우리마을에서 우리 청정임산물 '황칠'이 들어간 사랑의 황칠김장 500kg을 담갔어요. 담근 김치는 22일(화) 등촌동 지역주민에게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입동이 겨울 맛뵈기였다면 소설을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짙어지기 때문에 속담 중에서는'소설 추위는 빚내서라도 한다'급격히 추워지는 날씨를 빗댄'소설 때는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변한다'라는 말이 있어요. 예로 부터 선조들은 소설 즈음에 월동준비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날씨도 기.. 더보기
2016 입동 김장시기, 비용 알아보기 가을이 떠나갔습니다. 오늘 11월 7일은 동물들이 겨울잠 자러 간다는 입동입니다. 사실 가을에 겨울 추위를 느꼈었는데 이번 겨울은 얼마나 추울지 짐작이 안가네요. 2016 김장시기에 대해 알아볼게요. 일반적으로 김장 적정시기는 일 평균 기온이 4℃ 이하이고 일 최저기온이 0℃ 이하로 유지될 때를 적기로 보고 있는데요. 왜냐면 이보다 기온이 높은 경우에는 김치가 빨리 익게 되고 기온이 낮을 경우는 배추나 무가 얼어서 제맛을 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김장 적정 시기는 대체로 늦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서울의 경우를 보면 1920 ~ 1950년(11월 25일)에 비해 1981년~2010년(11월 29일)의 김장 적정시기가 약 4일 정도 늦어졌습니다. 올해 김장 비용은 4인 가족 기준으로 작년보다 13% 오른 .. 더보기
입동과 2015년 김장시기, 별미 김치 종류 살펴보기 오는 8일(일)이면 열아홉 번째 절기인 ‘입동(立冬)’이 찾아와요. 보통 김장철이 입동 전후라 주부라면 자연스레 김장시기를 가늠해 보실 텐데요. 2015년 김장 시기와 다양한 김치 종류에 대해 살펴볼게요. 입동 김장에 대한 미신을 아시나요? 전통적인 김장철은 입동 전후로 여겨져요. 그런데 입동 당일에는 김치 재료에 손도 못 대게 할 정도로 입동에 김장을 하면 안 된다고 믿는 어르신들이 계시는데요. 이는 ‘입동에 김장하면 그해 겨울은 유난히 춥다’라는 미신 때문이랍니다. 미신의 정확한 유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추운 겨울이 빨리 오지 않기를 바라는 바람이 담긴 것이 아닐까 싶어요.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에 김장 김치를 담근다는 것은 겨울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잖아요. 그러니 입동에 김장하면 겨울이 빨.. 더보기
겨울철 감기, 산에서 나는 전통 '차(茶)'로 예방하자! 입동도 지나고, 산간지방엔 첫눈도 내리고, 바야흐로 겨울입니다. 이젠 비가 내려도 겨울비, 바다에 가도 겨울바다, 옷을 사도 겨울옷이죠.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지금, 우리가 가장 많이 듣는 인사말이 있죠? 바로 ‘감기 조심하세요!’입니다. 감기라는 것이 조심한다고 해서 쉽게 피해갈 수 있는 것만은 아니죠. 얇은 옷차림으로 잠깐만 외출을 해도 어느새 독감에 걸리곤 합니다. 하지만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임산물 차의 효능을 잘 알아두시면, 올 겨울에는 감기를 조금 덜고, 건강한 몸으로 따뜻하게 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양반은 대추 한 개가 해장국’이라는 옛 속담 들어보셨나요? 먹을 것 많은 양반도 대추 한 개만으로 해장을 한다는 뜻입니다. 굳이 많은 음식이 없어도 대추 하나만으로 해장을 한다는 이야기로,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