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리는 부여 궁남지로 가자! 부여, 공주, 익산의 백제 역사 유적지 8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백제의 찬란한 역사가 숨쉬는 부여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는데요. 서동요, 연꽃으로 유명한 부여 궁남지에서 오는 10일(금)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지금 당장 부여 궁남지로 떠나볼까요? 부여 궁남지는 어떤 곳? 마를 캐던 소년이 서동요를 퍼트려 신라의 선화공주와 혼인할 수 있었다는 서동요 이야기 잘 아시죠? 서동요의 주인공이 바로 백제의 30대 왕, 무왕입니다. 서동은 무왕의 어렸을 적 이름이라고 해요.(서동요의 주인공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습니다.) 서동(薯童)의 서(薯)는 ‘마’라는 뜻의 한자인데요. 어려서부터 마를 팔아 마를 파는 서동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왕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