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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시 ‘벌 쏘임’과 ‘뱀 물림’에 대처하는 방법!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과 들로 나들이 가는 분들이 많아 졌는데요, 특히 요즘같은 때 산과 들로 향한다면 벌과 뱀에 주의해야 합니다. 물렸다고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할 경우 벌침 알레르기와 뱀독 등으로 자칫 생명까지 잃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벌 쏘임’과 ‘뱀 물림’에 대처하는 방법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 봄철 산행 시에는 벌을 유인하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와 요란한 모양의 밝은 색 옷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벌이 몸 가까이 접근했다면 손이나 수건 등으로 쫓아내는 행동으로 벌을 놀라게 하지 않아야 합니다. 되도록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으면서 낮은 자세를 취하여 벌이 자연스럽게 날아가도록 유도해야 벌에 쏘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벌에 쏘였을 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더보기
아카시아? 아까시나무에 대한 오해와 진실! “동구 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었네~” 박화목 작사, 김공선 작곡의 동요, 과수원길! 학창시절 꼭 한번은 불러보았던 노래입니다. 동요로 작곡된 것이지만 합창곡으로도 편곡되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 사이에서도 널리 사랑 받고 있죠. 5, 6월이면 이 노래가 더욱 생각나는데요. 산과 들에 하얗게 핀 아카시아 꽃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이 노래에 결정적인 오류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동구 밖에 활짝 핀 꽃은 아카시아 꽃이 아니라 아까시 꽃이라고 불러야 맞습니다. 우리가 아카시아로 알고 있는 아까시 나무는 콩과의 낙엽교목이고, 진짜 아카시아는 열대와 온대지역에 분포하는 상록수이죠. 아까시나무 이름을 잘못 알고 있듯, 아까시나무에 대해 오해를 품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