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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숲드림 이야기

'제1회 우수 청정임산물 대축제' 현장스케치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우수 청정임산물 대축제'가 3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숲이 주는 건강드림(林)‘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우수 청정임산물 대축제’에는 임산물의 전시 및 판매, 임업컨설팅,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마련되었는데요, 어떻게 진행됐는지 숲드림이 사진으로 살짝궁~ 보여드릴게요. ^^*


 



유난히 하늘이 파란 19일(금) 오후, '제1회 우수 청정임산물 대축제' 개막식이 진행됐어요. 


 

 

인근 한강공원에 나들이 나온 분들도 임산물 전시와 판매에 관심을 보이며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축제 현장에는 실제 산양삼과 산양삼 가공품도 전시되었고요, 
특정지역의 우수 임산물로 인증받은 '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의 시식과 판매가 이뤄졌어요. 
대추가 토실토실 먹음직스럽게 보이죠?^^



청양표고버섯, 보은대추, 충주밤, 영덕송이 등 그 지역을 대표하는 임산물이

한곳에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어요.




전국의 우수한 청정 임산물이 모여서 그런지 크기도 크고 상품의 질도 남달랐는데요,
방문객들은 고품질의 임산물을 직접 먹어보고 구입할 수 있음에 즐거워했습니다. ^^ 




오랜 세월 산에서 자라 아이 손만한 산더덕 크기에 놀라고,


 

반질반질 윤이 나는 햇밤을 저렴한 가격에 바구니 한가득 담을 수 있음에 웃음짓는 방문객들.




임업인분들도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음에 행복해 했습니다. 


또한 전시와 판매 외에도 전통연만들기, 목재펠릿 향주머니 만들기, 편백나무 화분 만들기 등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어요. ^^





특히 임산물 대축제 한쪽에서는 임업컨설팅부스도 운영되어 
 귀농·귀산촌 관련 상담도 활발히 이뤄졌습니다. ^^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난지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제1회 우수 청정임산물 대축제'! 

앞으로 2회, 3회를 거듭하면서 우수한 임산물이 홍보되는 장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를 

여러분이 응원해 주세요. 그래 주실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