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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율이시', '홍동백서'보다 중요한 설 명절 차례상 차리기 차례(茶禮)는 매월 음력 초하루, 보름, 명절, 그리고 조상님 생일날 등 낮에 지내는 간략한 제사를 말합니다. 차례는 다른 말로 다례(茶禮)라고도 하는데, 지금은 차례상에 술을 올리지만 예전에는 차를 올렸다 하여 다례 혹은 차례라고 불렀죠. 때문에 명절에 지내는 차례는 기일에 모시는 기제사(忌祭祀)와는 조금 다른 점이 있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차리는 차례상이지만 항상 어렵고 고민되는 일은 마찬가지죠. 하지만 한국임업진흥원 ‘숲드림’이 알려드리는 차례상 차리기 방법을 알아두신다면 올바른 차례상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차례상에 오르는 제수에는 크게 신위 별로 준비해야 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집안에 따라 조상을 한 분만 모실 수도 있지만, 두 분 이상을 모.. 더보기
계사년 맞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떡 케이크 만드는 법! 최근 ‘참살이(웰빙)’이라는 말과 함께 홈베이킹이 유행하면서 케잌이나 쿠키 등을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왕이면 설탕이 많이 들어간 케잌, 쿠키보다 건강에 더 좋은 떡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떡’ 하면 흔히 특별한 날에만 먹는 음식이나 직접 만들기 어려운 음식으로 인식되지만, 쌀가루만 준비해두면 의외로 금방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요리입니다. 지금까지 막상 만들려고 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던 분이나 실패가 두려워 걱정이 앞섰던 분들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숲드림'이 떡 만드는 비법을 알려 드릴게요. 생각보다 레시피가 간단해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으니, 이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더 건강하게 즐겨보세요. 얼마 전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가족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