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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리

2016년 설날 인사말 추천 및 주의사항


 

 


음력으로 2016년의 첫 날을 맞이하고 드디어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어요.^^ 설날에는 웃어른을 찾아뵈며 인사드리고, 덕담을 나누곤 하는데요. 통신기기가 발달한 요즘에는 멀리 있는 분들께도 인사말 전하기가 참 좋아졌어요. 설 인사말로 어떤 문구가 좋을지, 설날 인사말 보낼 때 주의할 사항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1. 설날 인사말 추천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설날 인사에는 '성공'에 대한 기원과 '풍요', '평안'에 대한 내용을 담으면 좋아요. 끝인사 하기 어색할 때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말로 마무리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죠. 드림이가 설 인사말을 몇 가지 추천할게요.



행복한 설을 맞아 온 집안이 두루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설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 해도 운수대통하시고, 설 연휴에는 가족과 도란도란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걱정근심은 모두 내려놓고, 고향의 따뜻한 온기 듬뿍 받아오시기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시는 일마다 승승장구하는 2016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



2. 설 인사말 보낼 때 주의할 점은?




 

이런 기념일에 인사말 보낼 때 제일 주의해야 할 점은 '단체문자로 돌리지 않는 것'이에요. 누구에게나 똑같이 보내는 인사라면, 그 인사말은 스팸과 다름없을 거예요. 받는 사람의 이름이나 직함을 넣어 상대방을 콕! 찍어주세요.


이렇듯 인사는 상대방의 진심이 매우 중요한데요. 정형화된 설 인사말에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를 덧붙여보세요. '당신과 만나고 XX번째 맞이하는 설날입니다.' 또는 '지난 설날에 이어 올해도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등등 작은 것이라도 좋아요!



'구정'은 일제강점기에 생겨난 말이에요. 일제가 우리의 전통적인 설 명절을 없애기 위해 음력설을 '구정'이라 부르게 했고, 양력설을 '신정'이라 부르게 했죠. 이후 1989년이 되어서야 음력설을 '설'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그러니 이제 음력설을 구정이라고 부를 이유가 전~혀 없어요. 1월 1일은 명절의 의미가 없는 새해일 뿐이고, 음력으로 1월 1일이 설날이니까요.


그럼 이만 드림이는 물러갈게요.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롭고 따뜻한 설날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