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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목재도 재활용이 가능할까요? "폐목재도 재활용이 가능한가요?" 현재 전세계는 목재자원 부족, 원가상승 등으로 폐목재 재활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유가상승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불법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물질 또는 에너지 용도로도 폐목재가 재활용 되고 있는데요. 폐목재란 무엇일까요? 폐목재는 “산림, 건설, 사업장, 생활환경 등으로부터 발생된 목재로 사람의 생활이나 사업 활동에서 필요하지 않게 된 목재”를 이릅니다 그럼 폐목재에는 뭐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폐목재의 종류에는 임지잔재(산림부산물) 생활폐목재(폐가구류) 임목폐기물(공사부지 내 자리 잡고 있던 목재의 뿌리 등) 건설폐목재(건물 및 토목공사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사업장폐목재(파렛트, 목재포.. 더보기
톱밥,나무토막으로 실내 인테리어하고 산림욕 즐기기 누구나 쉽게 힘들이지 않고 실내 인테리어로 삼림욕을 즐기는 법! 향이 좋은 목재의 조각이나, 톱밥, 나무토막 등으로 실내를 예쁘게 장식해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걸 아시나요? 현대인들은 좋던 싫던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환경조건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사람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바이러스 등의 외부의 적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키는 면역체계가 약해져 감기 등 다양한 질병에 걸릴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 해소, 건강증진, 자연치료의 수단으로서 삼림욕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삼림욕의 효과는 혈압이 내려가고 맥박이 균일해지며, 나무가 내는 여러 가지 성분이 우리의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데요. 실제로 목재나 잎의 향기를 흡입함으로서 .. 더보기
인테리어 DIY 목재 꽁짜로 얻는 꿀팁 인테리어 DIY 목재를 꽁짜로 얻는 꿀팁 알려드릴게요! '모이다 프로젝트' 를 아시나요? ‘모이다 프로젝트’ 는 시험이 완료된 후 찾아가지 않는 목재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목재 시험 후 폐기되는 시험용 목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하는데요. 한국임업진흥원은 올해 8월 부터 '모이다 프로젝트'를 운영을 하고 있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임업시험 처리에 관한 규정」에 근거하여 시험이 완료된 시험편을 결과서(임업시험성적서)를 발급한 날로부터 30일간 보관하고 이후 7일 이내 찾아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수종이 필요하지만 구하기 어려운 대학! 디자인 및 비용 측면에서 자투리 목재가 필요한 공방! 우리 집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들기 위해 소량의 목재만 필요한 국민! 모.. 더보기
건강을 위협하는 석면, 해결책은 목재다! 초·중·고 및 유치원 건물에서 석면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보도, 보셨나요?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리 없는 살인자', '죽음의 물질'이라는 별칭이 따라다니는데요. 석면 문제를 목재로 해결할 수 있다면? 건강을 위협하는 석면과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떠오르는 목재 제품에 대해 살펴볼게요. 석면이란? 최근 유치원과 특수학교를 비롯한 초·중·고 2만7백여 곳을 조사 분석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학교 10곳 중 7곳의 건물이 석면재료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대부분의 천장에 석면이 사용되고 화장실 문이나 칸막이의 19%가 석면재료가 사용된다고 해요. 이 보도가 놀랍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석면'의 위해성 때문이에요. 한때 '기적의 광물'이라는 평을 받으며 건물단열재 등에 사용되었다가.. 더보기
목재종합정보 서비스, 목재정보 다드림 나무로 된 제품, 자주 보시죠? 집 안에는 싱크대나 옷장 같은 가구가 있고요. 밖으로 나가면 산책로의 데크나 울타리도 목재제품이 많습니다. 이렇듯 목재제품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는데요. 유지관리 방법, 품질인증 업체 등 목재제품에 대한 정보를 찾고 계시다면, 목재정보 다드림에 방문해보세요! 목재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준비되어 있거든요~!! 얼마나 다양한 정보가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용도에 맞는 목재제품이 궁금하다면? 용도를 먼저 선택하고, 원하는 부재를 고릅니다. 그러면 부재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고요. 오른쪽 하단에 있는 ‘알맞은 목재제품 선택하기’를 다시 클릭하면 부재로 사용할 수 있는 목재제품이 소개됩니다. 이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 목재제품에 .. 더보기
목재 수종 감정 “나무야, 너 이름이 뭐니~?” 주변의 나무를 보며 "저 나무의 이름은 무엇일까" 궁금했던 적, 없으신가요? 특히 산을 오르다보면 자연스레 나무의 이름이 궁금해지는데요. 목재 종류를 식별하는 일이 건축자재 판단, 목조문화재 보존 등 쓰임새가 매우 다양하다고 합니다. 목재 종류를 알아내는 것을 목재 수종 감정이라고 하는데요. 목재 수종 감정의 세계에 대해 파헤쳐 볼까요~? 목재의 수종을 파악하는 이유는 올바른 곳에 목재를 이용하기 위해서입니다. 목재의 정확한 수종을 알아야 그에 맞는 용도로 쓸 수 있으니까요. 건축자재로 알맞은 나무인지, 목조문화재 수리에 사용해도 되는 나무인지 알 수 있는 것이죠. 목조문화재의 경우, 수리 시 같은 수종의 목재를 이용하도록 되어 있어 문화재 복원과 보수에 수종 감정이 필수적입니다. 그 외에 수입 금지 식.. 더보기
바이오에너지 ‘목재펠릿’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건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죠? 석유와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90% 넘게 에너지를 수입해서 쓰고 있는데요, 국제상황에 따라 유가가 상승하면 우리나라 경제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력, 풍력, 태양광,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개발이 필요한데요, 그 중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축산분뇨 및 음식쓰레기, 유채식물을 활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기도 하고요, 나무, 옥수수, 폐지, 볏짚 등도 바이오에너지의 원료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그 중 목재 부산물을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목재펠릿’에 대해 숲드림이 살짝궁~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목재펠릿은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나 제재소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톱밥으로 분쇄한 다음, 높은 온도와.. 더보기
목재 종류의 식별, 어떤 분야에 이용될까? 목재는 종류에 따라서 조직구조가 다릅니다. 조직구조가 다르면 당연히 성질도 각양각색인데요, 이는 사람이 어떤 유전형질을 가지냐에 따라 생김새와 성격 및 기질 등이 다른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그런데 목재의 종류를 식별하는 일은 어떤 분야에 주로 이용될까요? 목재 종류를 정확하게 구분하는 일, 어떤 분야에서 활용되는지 숲드림이 살짝궁~ 살펴보도록 할게요. 1. 건축자재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할 때 일반 건축 현장에서 건축재로 쓰이는 목재의 성질을 일일이 시험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사전에 목재의 종류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면 개략적인 목재성질을 알 수 있어 기존 자료 등을 참고해 적합한 건축자재인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2. 목조문화재에 쓰인 목재 종류를 확인할 때 우리나라는 매우 많은.. 더보기
[웹툰] '목재이용실태조사'를 보면 목재 수요 및 공급 흐름이 보인다?! 우리나라 목재 이용에 대한 수요 및 공급 실태를 한눈에 아는 방법이 있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주관으로 매년 '목재이용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는 목재수급 전망 등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목재 이용에 대한 수요 및 공급실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목재이용실태조사'는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사로서, 이 결과를 바탕으로 목재의 산업규모, 국산화지표, 경영지표, 규모화지표 등이 산출되어 목재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데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죠. 웹툰을 통해 '목재이용실태조사'가 어떻게 시행되고 활용되는지 살펴볼까요? ^^ ■ 조사대상 : 일반제재업, 합판·보드업, 칩 제조업, 방부처리업, 목탄 및 목초액 .. 더보기
목재로 만들어지는 악기의 종류와 특징 목재는 악기를 만드는 재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악기가 목재를 소재로 만들어 졌는데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타, 바이올린, 캐스터네츠, 북 등만 봐도 목재가 사용되었음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교회나 연주회장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크기의 파이프 오르간도 금속 파이프 부분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목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모차르트는 이 파이프 오르간을 ‘악기 중의 악기, 악기의 황제’라고 부를 정도로 음향에 감탄했다고 전해집니다. 아마도 공명이 잘되는 목재의 특성이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내는데 기여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 악기의 특성을 살리고 가치를 결정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목재, 언제부터 악기의 소재로 사용되었고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살짝궁~ 살펴보도록 해요.. 더보기
'2013 목재산업박람회', 이렇게 진행됐어요! ‘2013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가 지난 12월 5일(목)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생활 속 목재문화 실현’이란 주제로 다양한 홍보부스와 취미 목공인들의 공예품이 전시되었는데요, 어떤 모습으로 열렸는지 숲드림과 함께 박람회 현장 속으로 가보실까요? ^^ 목재산업박람회는 우리나라의 목재와 목공예 관련 대표적인 행사로 목재산업과 친환경 목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행사입니다. 목재나노기술, 목조교량, 친환경 접착제 등 목재산업과 관련된 기술과 상품 관련 트렌드에 대해서도 빠르게 알 수 있어요.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할 수 있고요, 목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은 목.. 더보기
우리나라 목재가공 산업의 방향은? 목제품이 우리나라 목재소비량의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과거에는 원목을 가공하여 상품으로 만들어 소비하는 비중이 컸다면 요즘은 원목보다는 가공이 이뤄진 목제품을 소비하는 경향이 높아요. 이러한 소비현상은 앞으로 더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나무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트렌드를 알고 준비해야 되겠죠? 물론 우리나라 산업 방향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그럼, 우리나라 목재가공 산업의 방향이 어떤지 큰 그림에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책, 책상, 가구와 건축물의 주요 재료는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목재로 되어 있어요. 벌채한 원목이 나무 특성별로 가공이 이뤄지면서 다양한 자재로 활용되고 있죠. 그런데 가공에 .. 더보기
목재 종류와 특징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나무는 크게 뿌리, 줄기(수간), 가지(수관) 세부분으로 나뉩니다. 뿌리는 나무를 지탱하며 물을 흡수하고요, 줄기는 나무의 몸통이 되는 부분으로 양분을 저장하며 물이 이동하는 통로역할을 해요. 또 가지는 잎이 무성한 부분으로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포도당과 산소를 생산합니다. 갑자기 왜 나무에 대한 얘기를 하냐고요? ^^ ‘목재’의 특징과 구조에 대한 얘기를 하려다 보니까 나무에 대한 얘기를 먼저 꺼내게 되었어요. 위에서 설명한 나무의 세부분 중 ‘목재’는 어떤 부분에 해당할까요? ^^ 우리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목재는 나무에서 줄기(수간)부분에 해당합니다. 이용 목적과 용도에 따라 나무 줄기부분을 가공하면 목재가 되죠. 나무가 일정 크기 이상으로 자라면 나무를 베어내는 벌목작업.. 더보기
명품악기의 재료는? ’오동나무’, ‘가문비나무’ 현악기는 현의 진동이 악기의 몸체로 전달되어 공기 중에 음파로 퍼지면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냅니다. 아름다운 소리를 나게 하는 악기는 어떤 나무로 만들까요? 가볍고 진동을 잘 할 수 있는 나무를 위주로 만들어지는 바이올린이나 첼로의 앞판은 가문비나무로 만들고, 뒤판은 단풍나무로 만듭니다. 전통악기 가야금과 거문고의 몸체는 오동나무로 만든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소리를 만드는 나무를 만나보겠습니다. 현악기의 정수라고 불리는 가야금이나 거문고는 주로 오동나무를 재료로 사용합니다. 신라 진흥왕 때 가야국의 가실왕의 악사였던 우륵이 신라로 가져간 가야금이나 왕산악이 칠현금을 고쳐 만든 거문고 역시 오동나무로 속을 비워 만들었습니다. 우리 민속악기로서 우리 가락을 이어가는 가야금과 거문고를 만드는데 오동나무로 사.. 더보기
귀농˙귀촌 임업인, 억대 소득의 성공시대를 열다! 2012년 1월 26일,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원한 한국임업진흥원. 갓 1년을넘긴 신생기관이지만, 귀농•귀촌을 선택하거나 준비하는 사람들과 현지 임업인들에게는 성공의 열쇠를 안겨주는 희망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짧은 시간 안에 인정받을 수 있었던 중요 요인은 임업인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전문지도와 아낌없는 기술지원을 꼽을 수 있는데요. 특히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과 목재제품의 품질인증•관리 등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은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의 검증된 임산물이라는 신뢰감을 인식시켰고, 재배자에게는 안정적인 유통체계를 확립시켜주는 국민 모두가 만족할만한 성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또한,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산림경영컨설.. 더보기
숭례문 복원에 사용된 '금강소나무', 궁금해요? 1395년에 짓기 시작하여 1398년 완공되어 1447년에 개축한 숭례문! 서울의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오랜 시간 수도 서울을 지켜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값진 보물로 평가 받고 있는 문화재입니다. 하지만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화재로 전국민의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죠. 숭례문 화재사건, 기억하시나요? 시뻘건 불길에 휩싸여 무너져가는 숭례문을 보았던 국민들은 지금도 안타깝고 아픈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화재로 2층 문루가 소실되고 1층 문루 일부가 불에 탔었는데요. 숭례문 화재사건 이후 6년! 국보 제1호 숭례문이 다시 우리 앞에 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14일 문화재청은 숭례문 복구 마무리 현장설명회를 가지며 숭례문 복구가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알렸습니다. 현재까지 .. 더보기
올해부터 시작되는 목재법! 어떤 변화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하 목재법)이 지난 2012년 5월 23일 공포된 지 일 년 뒤인 2013년 5월 24일부터 시행될 계획입니다. 이 법률은 목재가 탄소감축 효과와 친환경 소재임을 인정받아 목재의 이용을 촉진하고 목재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담고 있습니다. 이로써 1970년대 이후 침체상태를 면치 못했던 우리나라 목재시장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게 된 것이죠. 20~30년 전만 해도 합판산업을 중심으로 한 목재산업은 주요 수출산업 중의 하나였습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출을 통한 외화 획득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지만, 목재산업을 둘러싼 국내외의 경영여건 악화로 목재산업의 경쟁력은 점차 약화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중요.. 더보기
[향기 나는 목재의 특징]숲 속 피톤치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나무가 우거진 숲에 들어가면 어떤 향기가 느껴지나요?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느끼는 상쾌한 향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피톤치드라 불리는 성분에 의한 것입니다. 피톤치드는 나무와 식물이 해충이나 곰팡이에 저항하기 위해 스스로 발산하는 휘발성 물질로 어원을 살펴보면, 그리스어로 식물을 뜻하는 피톤(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치드(cide)가 합쳐져 생긴 말입니다. 감기 바이러스성 질환 예방과 스트레스 완화, 알레르기, 피부질환 예방, 탈취효과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죠. 때문에 예로부터 송편을 찔 때 소나무 잎을 넣어 솔향이 음식에 스며들게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방부효과도 가지고 있어 지금은 가구와 사우나의 벽체 등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접하는 .. 더보기
한국임업진흥원 출범 1년, 2012년 발자취는? 2013년 계사년의 새해가 떠올랐습니다. 흑룡이 떠나간 지도 벌써 1주일! 다들 새해맞이로 정신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보통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신년계획을 세워 뜻 깊은 한 해를 보내고자 노력하죠. 누구나 지금쯤 신년계획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에 앞서, 먼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의 계획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에 2012년 한국임업진흥원이 걸어온 길을 한번 되짚어 보았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의 1년,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임산업의 진흥•발전을 목적으로 2012년 1월 26일 출범한 한국임업진흥원! 이동섭 초대 원장의 취임과 함께 힘찬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이후 5월 8일 공공기관이자 준.. 더보기
친환경 명품 주택, 목조 한옥이 뜬다는데? 전통 주택인 한옥은 한국의 미를 잘 보여주는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한옥이 모여 있는 한옥마을은 외국관광객 1천만 시대를 맞은 지금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죠. 외국인관광객뿐만 아니라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데 돌담길과 한옥이 어우러진 거리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입니다. 특히 북촌한옥마을은 삭막한 도심 가운데 문화의 장소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광명소가 된 한옥에는 우리 선조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널찍한 마당을 두고 자연과 조화를 강조했고 여름 햇빛은 물리치고 겨울 햇빛은 방안으로 들이는 지혜도 담겨 있습니다. 한옥의 처마는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과 겨울에 따뜻한 햇볕이 방에 머물도록 해줍니다. 천장과 지붕 사이의 넓은 공간은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