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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와 변재의 차이는?" -한국임업진흥원 교육기부 현장스케치- 여러분, ‘교육기부’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 기부활동이 생활화 되는 요즘, 기업·대학·공공기관들은 보유한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비영리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것을 '교육기부'라 부르고 있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도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신비한 나무 세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어요.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나무에 대해 더 친숙해지도록 돕고, 기부를 받은 학생들이 나눔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함이죠. 겨울방학동안 총 3번에 걸쳐 진행되는 한국임업진흥원 교육기부 ‘신비한 나무 세계’는 지난 9일(목) 제1차 강좌가 진행됐어요. 그날의 현장 모습 숲드림이 살짝궁~ 보여드릴게요. ^^ 한국임업진흥원 .. 더보기
[동영상] 목재의 재질 및 강도가 궁금하다면?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서비스- 한국임업진흥원은 목재 및 목제품에 대한 시험분석, 토양 및 식물체 분석, 산양삼 품질검사 등의 임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준정부기관입니다. 목재의 경우 수령 및 수종 감정, 목질재료의 방부성능, 목재 도장성능 등을 전문적으로 분석하여 시험성적서를 발급하고 있어요. 목재 시료를 정해진 규격에 맞게 준비하기만 하면, 정확한 분석 결과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어떻게 시험분석를 의뢰하고 어떤 과정으로 분석이 이뤄지는지 숲드림이 영상으로 살짝궁~ 보여드릴게요. *^^* ☞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 목재 및 목제품의 시험분석 의뢰과정 살펴보기 더보기
2013년 한국임업진흥원 10대 뉴스 한국임업진흥원의 2013년은 다사다난했습니다. ‘산림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임업서비스 전문기관’을 비전으로 하여 산림탄소인증센터를 신설했으며, 산양삼 테마랜드 및 임산물교육센터를 개관하는 등 올 한해 한국 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일들을 이뤄냈습니다. 2013년을 보내며, 한국임업진흥원 10대 뉴스를 정리해 보았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 어떤 조직이든 리더가 있어야 조직의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법인데요, 2013년 9월 한국임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김남균 전 산림청 차장이 취임하면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남균 신임 원장은 기술고시 17회 출신으로 1985년 산림청과 인연을 맺은 이래 국립수목원장, 국유림관리국장, 산림정책국장, 산림청 차장 등을 역임한 산림전문가입니다. .. 더보기
행복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한국임업진흥원 '숲드림' -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가 찾아왔습니다. ^^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종교적인 의미를 넘어 종교가 없는 사람들에게도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기념일이 된지 오래입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들에게 마음이 담긴 카드를 쓰거나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 등을 하며 따뜻하고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크리스마스가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행복하길 한국임업진흥원 ‘숲드림’이 희망합니다.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 크리스마스꽃 ‘포인세티아’를 아시나요?(http://blog.naver.com/kofpi/140202997743 )■ '사랑의 열매’가 호랑가시나무에서 유래했다? (http://blog.naver.com/kofpi/140201986.. 더보기
한국임업진흥원 고객지원센터 이용방법 - 목재 및 목제품 시험분석 의뢰 - 박임업씨는 시골에 집을 지을 계획입니다. 집을 지을 때 사용할 건축목재를 살피던 중 목재의 수종과 강도, 품질 등이 적합한 지 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평생 살 집을 짓는 일이기에 품질이 확보된 목재를 사용해야 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막상 목재 검사를 실시하려니 어떻게 해야 될 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박임업씨처럼 목재 및 목제품에 대한 시험분석을 하고 싶은 분들은 한국임업진흥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목재 및 목재제품에 대한 시험평가, 수종감정, 목제품의 품질인증 등을 시행하고 있는 준정부기관이거든요. ^^ 임업인과 목재 관련 기업 외에도 일반인들이 의뢰하는 목재 분석, 토양 조사 등의 업무도 처리하고 있어요.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각종 시험분석 관련 접.. 더보기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맞춤형 산림정보 서비스’ 50세의 박임업씨는 귀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산을 활용해 산양삼과 밤을 재배하기로 결정하고, 재배하려는 작물과 가장 잘 맞는 산을 고르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데요, 토양정보 및 지형정보를 한 번에 비교하기가 힘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014년부터 ‘맞춤형 산림정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임업으로 귀농을 준비하는 분이나 소유하고 있는 산의 토양정보, 임상정보, 조림정보, 임지현황 등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예정입니다. [기존의 산림정보는 개별적으로 확인] 기존에는 산의 토양정보, 임상정보, 지형정보 등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맞춤형 산림정보 서비스’가 시작되면 산에 관한 각종 정보를 한 곳에서 원클릭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한국임업진흥.. 더보기
'2013 목재산업박람회', 이렇게 진행됐어요! ‘2013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가 지난 12월 5일(목)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생활 속 목재문화 실현’이란 주제로 다양한 홍보부스와 취미 목공인들의 공예품이 전시되었는데요, 어떤 모습으로 열렸는지 숲드림과 함께 박람회 현장 속으로 가보실까요? ^^ 목재산업박람회는 우리나라의 목재와 목공예 관련 대표적인 행사로 목재산업과 친환경 목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행사입니다. 목재나노기술, 목조교량, 친환경 접착제 등 목재산업과 관련된 기술과 상품 관련 트렌드에 대해서도 빠르게 알 수 있어요.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할 수 있고요, 목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은 목.. 더보기
한국임업진흥원 사보 ‘다드림’, '커뮤니케이션 대상' 최우수상 수상! 한국임업진흥원 사보 ‘다드림’이 지난 10월 국제비지니스대상(IBA) 수상에 이어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도 창간매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장] ‘201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규모 있는 행사로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습니다. 기관과 기업 등에서 제작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우수한 매체를 선정하여 매년 수상을 하고 있습니다. [창간매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고 있는 한국임업진흥원 백을선 총괄본부장] 시상식은 지난 4일(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만드는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진.. 더보기
우리나라 목재가공 산업의 방향은? 목제품이 우리나라 목재소비량의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과거에는 원목을 가공하여 상품으로 만들어 소비하는 비중이 컸다면 요즘은 원목보다는 가공이 이뤄진 목제품을 소비하는 경향이 높아요. 이러한 소비현상은 앞으로 더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나무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트렌드를 알고 준비해야 되겠죠? 물론 우리나라 산업 방향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그럼, 우리나라 목재가공 산업의 방향이 어떤지 큰 그림에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책, 책상, 가구와 건축물의 주요 재료는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목재로 되어 있어요. 벌채한 원목이 나무 특성별로 가공이 이뤄지면서 다양한 자재로 활용되고 있죠. 그런데 가공에 .. 더보기
목재 종류와 특징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나무는 크게 뿌리, 줄기(수간), 가지(수관) 세부분으로 나뉩니다. 뿌리는 나무를 지탱하며 물을 흡수하고요, 줄기는 나무의 몸통이 되는 부분으로 양분을 저장하며 물이 이동하는 통로역할을 해요. 또 가지는 잎이 무성한 부분으로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포도당과 산소를 생산합니다. 갑자기 왜 나무에 대한 얘기를 하냐고요? ^^ ‘목재’의 특징과 구조에 대한 얘기를 하려다 보니까 나무에 대한 얘기를 먼저 꺼내게 되었어요. 위에서 설명한 나무의 세부분 중 ‘목재’는 어떤 부분에 해당할까요? ^^ 우리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목재는 나무에서 줄기(수간)부분에 해당합니다. 이용 목적과 용도에 따라 나무 줄기부분을 가공하면 목재가 되죠. 나무가 일정 크기 이상으로 자라면 나무를 베어내는 벌목작업.. 더보기
‘KWood 인증제도' 슬로건 및 홍보전략 공모전! 여러분~ 모두 주목해 주세요! ^^ 목재제품 품질인증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 목재제품계의 KS마크인 ‘KWood 인증제도(목재제품 품질인증제도)’ 관련 공모전 및 이벤트를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우수한 슬로건 및 홍보전략으로 선정된 총 13분에게는 상장과 함께 푸짐한 상품이 수여될 계획이고요,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드립니다. 두둥!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숲드림이 공모전 응모방법에 대해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한국임업진흥원은 ‘KWood 인증제도'의 인지도 향상 및 인증제품 소비 확대를 위하여 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어요. 오는 12월 10일(화)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슬로건과 홍보전략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슬.. 더보기
나무종류별 패턴과 조직이 다르다? 나무는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아낌없이 줍니다. 집이나 배를 지을 때도, 가구와 악기를 만들 때도 나무가 사용되죠. 건물의 뼈대를 세울 때는 소나무와 떡갈나무, 각종 도구의 손잡이 부분은 물푸레나무, 악기를 만들 때는 오동나무 등 특징에 따라 구분되어 쓰이고 있어요. 나무 종류별 잎의 모양이 다르고 고유 특징이 있어 식별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나무들도 종종 있답니다. 예를 들어 낙우송과 메타세콰이어가 그런 경우에요. ^^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수종감정 - 나무종류별 패턴과 조직분석] 그래서 가구, 악기, 건축물 등에 사용되는 나무들은 때론 수종검사를 통해 목재를 식별하는 게 필요합니다. 눈으로 판별하고, 현미경으로 나무의 조직을 살피는 것이죠. 이를 통해 같은 수종이라도 생육환경, 제재방향 등을 .. 더보기
'제12회 산의 날' 행사, 이렇게 진행됐어요! 지난 10월 18일(금), 청남대에서는 ‘산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전국 임업인과 국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된 ‘산의 날’ 행사는 산림경영컨설팅, 각 기관 홍보부스, 임산물 전시 및 체험 행사 등이 다양하게 마련되었어요. 어떤 모습으로 열렸는지 궁금하시죠? 그날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드릴까 해요. ‘산의 날’ 현장 속으로 함께 출발~! *^^*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한 ‘산의 날’ 행사는 지난 17일(목)부터 2박 3일간 충북 청남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기념식은 '산의 날' 당일인 18일(금) 오후 2시부터 열렸는데요, 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산림문화·휴양 진흥에 힘쓴 분들에게 훈장과 포상이 진행됐어요. 이날 행사는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청남대의 숲을 병품 삼아 펼쳐졌는데요, .. 더보기
[당첨자발표]한국임업진흥원에서 수행하는 업무는 무엇일까요? 국민 개개인 맞춤형 정부서비스 과 산림 행정 서비스 의 행정환경에 발맞춰 한국임업진흥원이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산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이에 지난 10월 11일까지 산림행정3.0 환경의 산림분야 중점과제 중 한국임업진흥원의 수행업무는 무엇인지 ‘유능하고 투명한 맞춤형 서비스, 산림행정3.0’이란 카툰을 통해 쉽게 알아보고 퀴즈의 정답을 맞춰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만화를 재미있게 보시고 퀴즈의 정답을 찾아 이벤트에 응모해주셨는데요. 퀴즈의 정답은 무엇이었을까요? 정답은 바로! 1. 산림형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 2. 친환경 목재제품 품질인증 5. 산림탄소흡수량인증제도 운영 입니다. 자, 그럼 행운의 당첨자는 누구일까요? 완연해진 가을 날씨와 .. 더보기
[임업인 에세이] 나와 호흡하는 산양삼 산양삼 심화과정 교육생 김종원. 1991년도 내 나이 21살 동양란(東洋蘭)을 채취하러 전국을 다니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난에 취미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젊고 배워야 할 것들이 많았던 그 때, 난을 채취하다 우연히 산양삼을 만 . 났 . 다 . 산양삼과의 인연의 시작은 난을 채취하다 우연히 삼(參)을 만나게 된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패션업계 MD라는 화려한 직업 속에 숨겨진 도시적인 단면과 기계적인 움직임, 반복적인 생활에 지쳐갈 무렵, 마침 부모님의 업을 이어 산양삼에 대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산양삼 심화과정 교육은 이동섭 (전)한국임업진흥원장님과의 인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동전 전 원장님이 교수님으로 재직할 당시 수료생으로써 2년간 보고 듣고 배운 것이 지.. 더보기
‘친환경 산채와 산양삼’ 사랑, 푸새&G 농장 황진숙 대표 산 속에 펼쳐진 신세계라고 해야 할까. 황진숙 대표의 ‘푸새&G’ 농장은 깊은 산골짜기 소나무 군락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완만한 경사의 비탈길에 가지런히 하늘을 향해 있는 소나무 사이사이로 잡풀을 걷어내고 만들어놓은 산양삼과 산채 재배지는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하고 있죠. 소나무 향과 어우러진 은은한 산채와 산양삼의 향이 코끝을 간지럽게 합니다. ‘푸새&G’ 농장에서 황 대표가 재배하고 있는 산채는 곤드레와 곰취, 산마늘과 취나물 등 총 4가지입니다. 산양삼도 7~8년산부터 10년이 훌쩍 넘은 것들로 깊은 산속의 정기를 그대로 담아 그 약성이 남다르죠. 일 년 내내 신경을 써야 하는 산촌의 임업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한창 바쁠 때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하루 종일 산나.. 더보기
제주도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숲, 한남시험림 싱그러운 삼나무에서 풍겨오는 독특한 향기와 기분 좋은 흙 내음이 폐부에 스며들어 도시의 찌든 스트레스는 어느새 사라지고 평온함만이 남는 이 곳, 제주 한남시험림!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과학연구를 위해 하루에 제한 된 탐방객들만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한남시험림은 한라산의 남동사면 해발 300~750m에 위치해 있습니다. 최근 생태체험 숲길로 유명해진 사려니오름을 비롯해 거인악, 마분악 등의 오름을 포함하고 있으며 대체로 평탄한 길이 이어져 있죠. 비가와도 물을 머금지 못하고 빠져버리는 용암지대가 대부분인 제주에서 한남시험림은 드물게 물을 머금을 수 있는 습지가 형성되어 있는데요. 3,000mm에 달하는 강수량과 온대•난대•아열대 기후 특성을 한꺼번에 가지고 있는 이곳은.. 더보기
덕수궁, 창덕궁 등 고궁의 가을모습은? 가을바람이 소슬히 불어옵니다. 가을비가 내렸고, 낙엽이 길을 뒹굴기 시작하는 요즘, 밖을 바라볼 때마다 무작정 걷고 싶어지는데요. 걷기 좋은 곳을 떠올려보면 늘 가장 먼저 손에 꼽히는 곳이 고궁입니다. 발자국을 내딛으며 낙엽을 툭툭 치다 보면 시간마저 바스락거리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낙엽만 바라보다 보면 이곳에 어떤 나무가 있는지는 알지 못하고 지나갑니다. 사실 궁궐에는 아주 다양한 나무들이 있습니다. 나라를 책임지는 임금이 업무 후 정서적인 안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을 텐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유명한 궁궐에는 어떤 종류의 나무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조선은 한양을 도읍으로 정한 후에 1394년 공사를 시작해 이듬해인 1395년에 경복궁을 완성하게 됩니다. ‘큰 복을 누리라’는 뜻.. 더보기
[산림행정3.0 이벤트]한국임업진흥원에서 수행하는 업무는 무엇일까요? 정부는 지난 6월 1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부3.0’ 선포식을 갖고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가 될 것을 국민에게 약속했습니다. 이는 양방향 소통을 넘어 국민 개개인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부 서비스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런 변화와 새로운 도전에 맞춰 산림청은 으로 국민 개개인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 행정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한국임업진흥원도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산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분야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수행하는 산림행정3.0은 무엇일까요? 맞혀 주세요!! [이벤트 힌트보러 가기] 참여방법 1. 이벤트 게시글에 안내 된 클릭 2. '만화로 쉽게 알아보는.. 더보기
DIY가구, 어떤 나무로 만들면 좋을까? DIY는 ‘Do It Yourself’의 약자로 스스로 제품을 만들거나 수리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물자와 인력부족에 시달렸던 영국에서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하자는 사회운동이 시작돼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DIY는 주5일제 도입으로 인한 여가시간이 늘어나고 생활패턴이 변화한 한국에서 점차 시장규모를 늘려나가고 있는데요. 특히 목공 DIY는 다른 분야에 비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유는 유치원 아이들도 할 수 있는 수준부터 전문가도 어려울 만큼의 난이도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업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작업을 하며 나무에서 나는 소리나 냄새, 촉감 등도 목공 DIY의 매력을 한껏 높입니다. 그렇다면 가구제작을 위해 어떤 나무가 쓰일까요? 작업이 끝나는 순간까지 계속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