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랜딩으로 상품의 가치를 높이다! -인시즌 이소영 대표 - 산에서 재배한 산야초로 효소를 만든다? 매실과 곡물 등으로 만든 홈에이드 효소가 많아지는 가운데, 산에서 나는 식물을 이용해 만든 효소의 사업화에 성공한 이가 있어요. 바로 인시즌의 이소영대표인데요, 그녀는 부모의 가업을 이어받아 산야초 효소 상품의 개발과 디자인, 유통 등 사람들의 구매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사업화에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산에서 자란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디자인 농부’로 알려진 인시즌 이소영 대표의 효소 상품화 성공 스토리를 직접 들어볼게요. ^^ # 여행 중에 떠오른 상품화 아이디어 농원의 큰 딸로 자란 저는 해외에서 마케팅 컨설턴트로 일을 했습니다. 그런 제게 어머니의 산야초 효소를 바탕으로 사업화를 모색한 것은 대학원 시절 참여했던 공모전이었죠. 당시 공모전 주제는 ‘충.. 더보기
지난 해 집에서 담근 과실즙이 돈이 된다고? 집에서 매실이나 오미자를 설탕에 재워 놨다 건강차로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집에서 건강식품으로 재워 마셨던 과실즙이 최근 임업 고소득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제군의 한 마을에서 마을기업 형태로 발효효소영농조합을 만들어 발효차를 판매하면서 임가 수익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주도하며 임가 소득에 기여하는 있는 배흥섭 씨를 만나 산야초 발효 효소 사업에 대해 들었습니다. 배흥섭 씨는 사)발효효소관리사협회장을 맡는 한편, 단국대, 한서대 평생교육원에서 발효효소 관리사 교육을 맡고 있습니다. 다음은 배흥섭 씨와의 일문일답. Q. 산야초 발효효소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산에서 나는 산야초를 설탕 발효시켜 건강기능식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보통 집에서 매실즙을 담그듯이 각종 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