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질랜드 마누카 꿀보다 좋은 효능을 가진 헛개나무 꿀!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헛개나무. 숙취해소, 피로회복 등 건강음료로 인기를 끌며 임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헛개나무가 벌꿀 생산량도 많아 밀원식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직접 연구개발한 기능성 특용수종 헛개나무 '풍성 1∼3호'에서 생산되는 벌꿀이 항산화활성 및 미백, 요산생성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뉴질랜드를 여행하면서 만나게 되는 세계적인 약용꿀 마누카꿀보다 훨씬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데요. 1996년부터 2010년까지 헛개나무 품종육성 연구를 진행해서 개발한 품종 ‘풍성’이 드디어 가시적인 결실을 얻게 되었습니다. 풍성 1~3호는 개화량과 화밀분비량이 많고 과병(열매자루) 생산량이 일반 헛개나무보다 3배 이상 많다고 .. 더보기
간 해독에 좋은 헛개나무, 고소득 재배방법은? 헛개나무는 예로부터 간 질환에 좋은 나무로 알려져 왔습니다. ‘Polysaccharide’라는 다당류 활성 화합물이 과병(열매의 꼭지)에 다량 함유되어 있어 숙취와 주독해소에 뛰어나고 간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정혈, 갈증해소, 해독작용이 우수해 약용뿐 아니라 건강음료로도 인기가 높죠. 특히 독성해소 작용(LDH)이 우수해 간염치료 효과가 크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 무단 벌채가 빈번해지며 그 수가 많이 줄었다는 보고가 있는데요. 우리 몸에 참 좋은 헛개나무! 이제는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식품뿐 아니라 귀농•귀촌을 하는 임업인들에게 고부가가치 작물로도 각광받고 있는 헛개나무 재배방법과 활용가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깊은 산간의 계곡부위에 자라는 헛개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 해발 70~9.. 더보기
겨울철 감기, 산에서 나는 전통 '차(茶)'로 예방하자! 입동도 지나고, 산간지방엔 첫눈도 내리고, 바야흐로 겨울입니다. 이젠 비가 내려도 겨울비, 바다에 가도 겨울바다, 옷을 사도 겨울옷이죠.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지금, 우리가 가장 많이 듣는 인사말이 있죠? 바로 ‘감기 조심하세요!’입니다. 감기라는 것이 조심한다고 해서 쉽게 피해갈 수 있는 것만은 아니죠. 얇은 옷차림으로 잠깐만 외출을 해도 어느새 독감에 걸리곤 합니다. 하지만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임산물 차의 효능을 잘 알아두시면, 올 겨울에는 감기를 조금 덜고, 건강한 몸으로 따뜻하게 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양반은 대추 한 개가 해장국’이라는 옛 속담 들어보셨나요? 먹을 것 많은 양반도 대추 한 개만으로 해장을 한다는 뜻입니다. 굳이 많은 음식이 없어도 대추 하나만으로 해장을 한다는 이야기로, 그.. 더보기
불황 속 10%대 고성장하는 아이템은? 숲을 경제림으로 이끌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숲의 경제적 가치에 관한 기사나 글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주 소개되곤 하지요. 숲의 경제적 자원으로 활용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소비재 생산과 서비스 산업이죠. 그러나 이번에는 소비재 생산 기지로서의 숲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숲’을 이용한 경제적 활동은 숲에서 나는 임산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순히 1차 생산물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2차 가공 생산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런 이유에서 임산물을 경제적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연구로 많은 임산물이 가공되고 상품화되는 성과를 이뤘죠. 그리고 이 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