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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글루칸 다량 함유! 항암 기능성 ‘꽃송이버섯’ 재배방법은? 대부분의 자연 버섯은 가을에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지금 같은 여름철에 그 자태를 드러내는 버섯이 있습니다. 그것도 다른 버섯과 달리 활엽수림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많이 심겨 있는 낙엽송, 소나무 등 침엽수 숲에서 볼 수 있죠. 사찰 주변에 가면 쉽게 접할 수 있는 불두화나 나무수국의 꽃과 비슷한 모양으로 피는 버섯으로 작은 꽃송이가 여러 개 모여 있는 듯하다고 하여 우리나라에서는 ‘꽃송이버섯’이라 부르며, 서양의 꽃양배추를 닮았기에 영어로는 ‘콜리플라워 버섯’이라고 불리는 친구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타클루칸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항암기능성 건강 버섯으로 주목 받고 있는 꽃송이버섯. 최근 인공재배에 성공하여 대량생산 기술 개발과 함께 임가의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 더보기
[단기소득임산물]항암 효과, 노화방지 등에 좋은 복분자 재배 방법은? 어느 노부부 사이에서 늦둥이가 태어났다. 산모가 노산인지라 태어난 아들은 매우 병약했고, 노부부는 좋다고 하는 약재를 모두 구해 먹였으나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절망하고 있을 때쯤 한 스님이 지나가며 이런 이야기를 했다. “산속의 검은 딸기를 먹으면 아이가 건강해질 것이요.”라고. 하여 노부부는 검은 딸기를 구해 아들에게 먹였다. 그리고 곧 노부부의 아들은 소변을 볼 때마다 요강이 뒤집어질 정도로 건강해졌다. 이러한 설 때문에 검은 딸기의 이름은 ‘엎어질 복(覆)’ ‘요강단지 분(盆)’ ‘아들 자(子)’ 자를 써서 ‘복분자(覆盆子)’라 불리게 되었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간의 기운을 돕고 몸을 가볍게 하며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 하는 효능이 있다는 복분자. 최근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더보기
산은 어떻게 우리를 기분 좋게 해줄까요? 산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습니다. ‘산’은 어떤 의미이기에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것일까요? 산은 육지에서 주변 지면보다 수백 미터 이상 높고 복잡한 구조를 가진 지형을 일컫습니다. 3,000미터 이상이 고산(高山), 1,000~2,000미터가 중산(中山), 500m 정도가 저산(低山)으로 각각 분류되죠. 이 산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진 지형을 산맥(山脈)이라 부르며, 불연속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는 지대는 산지(山地)라 합니다. 이처럼 산은 ‘평지에서 높이 솟아오른 땅’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산’ 역시 땅에 속하는 곳이에요. 그렇다면 ‘높은 땅’인 산이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 중 하나인, 우리를 기분 좋게 하는 이유에 대해 알려 드릴께요. 높은 산에 오르면 상쾌하고 청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