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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푸른곰팡이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길고 지루한 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면서 임업인들은 비 피해로 한 해 농사를 망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장마철엔 표고버섯 푸른곰팡이가 기승을 부려 주의가 예상되는데요. 푸른곰팡이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 노력이 필요합니다. 푸른곰팡이가 퍼지기 시작하면 재배사 전체 표고버섯이 폐사할 수 있기 때문이죠. 표고버섯 임가들의 여름철 최대의 적 푸른곰팡이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푸른곰팡이는 흔히 감귤 등에 생기는 균으로서 녹색을 띄고 있으며, 표고버섯뿐만 아니라 양송이, 느타리버섯, 풀버섯 등 인공재배에서 발생하는 병해입니다. 푸른곰팡이는 연중 발생하지만 평균 기온이 25~30℃인 여름에 생장이 가장 활발해집니다. 특히 온도가 높고 습도가.. 더보기
여름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줄이는 예방법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장마철이 되면 빈발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에 의해 산사태 피해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우리나라에서는 1976년부터 연평균 420ha의 산사태가 발생하였으며, 1980년대 231ha, 1990년대 349ha, 2000년대 713ha로 최근 들어 크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2011년에는 평년보다 약 2배 정도 많은 824ha 면적의 산사태가 발생해 지역 주민에게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2011년 7월 서울의 우면산과 춘천의 마적산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토석류로 도시생활권에서 29명의 인명피해와 함께 주택, 산업시설 등을 매몰시키는 피해를 남겼죠. 산사태란, 자연적 또는 인위적인 원인으로 산지가 일시에 붕괴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및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