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의 역사와 함께한 버드나무 청계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로 버드나무가 있어요. 조선시대 청계천(조선시대 명칭 개천開川)의 시작과 함께한 버드나무, 그 흔적들이 다양한 문헌 속에 등장합니다.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버드나무는 청계천의 살아있는 ‘기억의 공유자이자 장소’로서 또 ‘청계천을 품은 대자연의 일부’로서의 충분한 가치가 있어요. 이러한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서울역사박물관은 청계천문화관(성동구 청계천로 530) 1층 기획전시실에서 ‘청계천 버드나무’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어요. 오는 2015년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서 어떤 자료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 (이하 사진 : 서울시) 조선시대와 대한제국 당시의 문화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는 ‘증보문헌비고’에는 인왕산과 남산(당시 목면산)에서 비롯된 청계천(조선시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