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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로 좋은 구상나무, 멸종위기라는데.. 지구상에는 인간을 포함, 약 170만종의 생물종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있었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겠는데요. 하루 50~100종이상의 생물이 계속 멸종되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과학자들은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2050년에는 지구상의 생물 중 4분의 1이 사라질 것이란 예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구는 생명체 공존의 공간! 이대로 가다간 지구멸망의 날이 그리 멀지 않아 보입니다. 악어와 악어새, 꽃과 나비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식물의 공생관계. 하지만 생물종이 계속 파괴되어 간다면 오랜 시간 지구를 유지해온 이러한 체계(생태계)가 무너지게 되는데요. 오늘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유엔(UN)이 정한 ‘세계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입니다. 바로 사라져가는 여러분 .. 더보기
자연으로 걷는 트레킹 '힐링 로드 Best3!' 2012년을 대표하는 키워드를 하나 꼽으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선택할 것입니다. ‘힐링’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며 방송가, 출판계를 비롯해 사회전반에 커다란 화두를 몰고 왔지요. 육체의 건강한 삶으로 대변되는 웰빙에서 정신적 건강을 강조하는 ‘힐링’으로 삶의 키워드가 옮겨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힐링 문화는 올해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죠. 그럼 ‘힐링’의 기본 조건은 무엇일까요? 번잡함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힐링’을 얘기할 때 가장 먼저 부각된 분야가 바로 여행입니다. 불교의 템플스테이나 천주교의 피정, 그리고 자연휴양림 등에서 실시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은 '힐링'여행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와함께 '트래킹'도 힐링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걷는 것이 쌓인.. 더보기